1. 이번 신캐에 대해 소개해달라.

-재밌고 멋진 영웅이다.

2. 메이 스킬 중 제일 마음에 드는게 뭔지 말해달라.

-궁극기가 제일 마음에 든다.

3. 메이 개발하는 데 얼마나 걸렸나.

-정확한 시간은 말못하지만 오래 걸렸다.

4. 처음으로 옵치 스킬셋이랑 다르게 나온 옵치캐릭인데 이번만 그런건지 앞으로도 그럴건지?

-원래 평타를 옵치랑 똑같이 만들까 했는데 옵치랑 다르게 히오스에선 무조건 명중이다보니 이상해서 관뒀다.

옵치 영웅이라고 스킬셋을 완전 똑같이 만들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원작 플레이에서 모티브를 받는식으로 하고싶다

5. 왜 메이를 탱커로 만들었나?

-처음부터 메이는 늘 탱커로 만들고 싶었다. 탱커 역할에 잘맞는다.

6. 옵치에선 메이가 노잼에 상대하기 짜증나는걸로 욕많이 먹는다. 히오스에선 많이 바뀌었는데 어떨것같나?

-스킬셋에 연계되는게 많아서 아눕아락처럼 플레이될것같다. 스킬의 숙련도가 중요할것. 궁도 재밌고 활용도가 높을듯.

7. 메이는 활용도가 높은 탱커다. 메인탱으로 설계했는지? 섭탱으로 설계했는지? 아니면 블레이즈처럼 둘다?

-말가니스 만들었을때처럼 하려고했다. 섭탱보단 메인탱으로 쓰이길 원해서 cc를 많이 주고 1대1은 약하게 만듦.

8. 스킬이 아서스랑도 비슷하게 보이는데 아서스 2.0인가?

-그런 걱정도 됐지만 역시 아눕아락이랑 더 비슷하다고 본다. 아눕은 한타에서 진입해서 변수를 만드는 캐릭이고

아서스는 계속 비비면서 적들을 물고늘어지는 스타일이다. 메이의 특징은 좀더 장거리에서 스킬을 던질수있다는 것이다.

9. 메이도 나왔는데 탱커 전체적으로 리워크 좀 기대해도 되나? 아니면 메이처럼 메타를 바꿀만한 탱커 신캐라든가?

-탱커는 전체적으로 손볼 예정이다. 레딧 등지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우리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고 역할군 자체를 한번 손대야할듯.

인터뷰가 대략 30분짜리라서 제법 긴 분량인데 그냥 레딧에 누가 요약해놓은거 옮김.

나머지는 스킨 관련해서 별 영양가 없는 얘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