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 등장 대사
하쿠레이 레이무야. 이 장갑음양옥으로 이번에야말로 이변을 해결해 보이겠어. 자, 내 손을 잡아. 한번에 날아오를 거야!
기질: 하레마
종국에 이르고 있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기질(동방 로스트워드 오리지널).
「하레마(晴れ間)」란 일시적으로 비나 눈이 그친 상태, 또는 구름 따위의 틈새로 들여다보이는 맑은 하늘을 말한다. 이계를 넘나들며 이변의 원흉을 좇는 레이무의 기질이다.
그녀의 기질은 변화하지 않았다.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무녀, 하늘을 나는 신기한 무녀인 레이무의 모습 그대로이다.
하늘을 날며 자유로운 「목행의 기질(물에 강하고 금에 약하다)」.
그리고 늘 절대적이며 모든 것을 끌어들이는 「일정의 기질(별에 강하고 달에 약하다)」.
레이무의 본질은 그것이다.
능력: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소실)」
종국에 이르고 있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능력(동방 로스트워드 오리지널).
『로스트워드』에 의해 완전히 잃어버렸던 능력. 지금은 서서히 돌아오는 중이지만, 『복원』이나 『재현』된 것이 아니라 『신규 구축된 새로운 능력』을 중핵으로 삼고 있다. 로스트워드 이변을 끝내기 위해 이세계를 넘나들며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하쿠레이 레이무에 관한 연구는 환상향권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인요 이상으로 많고, 넓고, 깊다. 그래서 여기에는 그 연구들에서 제시되고 기록된 수많은 문헌들에서 추려낸 하나의 해석을 적어둔다.
이것이 사실로서의 하쿠레이 레이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지금은 모두 과거로...... 아니, 미래로 떠밀려 흘러가고 있으니까.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 → 귀소성 고물 항목을 참조
【음양옥의 계승자】 → 신앙환상 항목을 참조
【하쿠레이 신사의 제신】 → 마령부 「성상봉인」 항목을 참조
【환상향의 경계】 → 몽련부 「포마진」 항목을 참조
【레이무와 마리사】 → 「몽상천생이라 이름지어진 탄막」 항목을 참조
【구면임이 분명한 관계자】
야쿠모 유카리와 이바라키 카센은 기록으로 명시되기 이전부터 레이무와 아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신용할 수 있는 기록상으로는, 레이무가 야쿠모 유카리와 만났을 때 그다지 면식이 없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스펠카드 룰이 성립된 경위로 미루어보아, 레이무와 유카리 사이에는 어떠한 왕래가 있었으리라 상상할 수 있다.
카센과 레이무의 왕래에 대한 초기의 기록을 보면, 카센과는 이전부터 면식이 있었을 터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무 쪽의 기록은 흐릿해 보인다(이는 빛의 세 요정 등에 대해서도 보이는 경향). 그러니 유카리 또한 『신사에 출입하는 수많은 인요(대부분 요괴지만) 중 하나』로서, 그리 신경을 쏟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된다. 평소의 레이무는 그 정도로 느긋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카센과 구면이라면, 레이무에게 음양옥 등을 다루는 신선술을 가르쳐준 것은 타오(道)와 관계가 깊은 카센이었을지도 모른다. 또 유카리와 구면이라면, 레이무에게 신을 부르는 수행을 시킨 바 있는 유카리는 무녀의 전투술...... 부적, 침, 불제봉이나 체술(주로 발차기)을 가르친 스승이었을지도 모른다. 보호자, 지도자, 혹은 선대 무녀와 같은 존재의 단서는 현재 사료로는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레이무는 어린 시절부터 신사를 출입하는 수많은 인요들에게 길러졌으리라고 잠정적인 가설을 제시한다.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
말 그대로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능력. 그리고 동시에 모든 제한, 구속, 한계로부터 해방되는 능력.
「몽상천생」은 이 능력의 최종적인 형태로서 태어난 기술이다. 라스트워드로서 「몽상천생」은 마리사가 명명함에 따라 스펠카드 룰의 범주 아래 포함됨으로써 비로소 놀이의 수준으로 안정된 배경이 있다.
레이무를 인간으로 유지시키고 있는 것은 그녀의 DNA(=디옥시리보핵산: 바깥 세계에서는 생물의 세포 내에 존재하는 유전정보를 관장하는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라는 정보도 있지만, 그 존재성은 이미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동시에, 환상향에서의 요괴와 인간의 관계에 따라, 레이무는 어디까지나 인간 무녀여야만 한다. 이는 아주 강한 제약이다. 요괴가 인간을 두렵게 하고 인간은 요괴를 퇴치해야만 하며, 무녀는 요괴 퇴치의 전문가로서 그 역할을 일임하고 있다.
한편 요괴는 언젠가 필연적으로 무녀를 상대해야하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고 한다. 그러나 엄밀히는 무녀를 쓰러뜨릴 수는 없다(환상향의 존재가 위태로워지므로). 그렇기에 결투법으로서 스펠카드 룰이 중요해진다(다른 결투법이 거의 지지받지 못하고 존속되지도 못하는 데에서도 이 규칙이 지극히 유효한 것이 증명된다). 스펠카드 룰은 인간보다 힘이 센 요괴를 속박하는 수단으로 설명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몽상천생」의 사례를 고려해보면, 속박되는 것은 오히려......?
요괴는 대체로 인간보다 월등히 장수한다. 그에서 오는 여유로움 때문인지, 요괴는 행동 패턴에 학습 경향이 적고, 탄막 놀이에서도 정형화된 경향의 탄막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요괴가 환상향에서도 압도적인 다수파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정신문명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요괴적·마법적 진보를 이루지 못하는 것, 그리고 바깥 세계의 물질문명(인간들의 과학문명)과 비교해 변화가 온건한 것과도 관계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한편 이변 해결을 위해 요괴를 퇴치하는 인간들은 『기억의 층』을 통해 운명을 바꿔가며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다(이는 레이무의 행운, 사나에의 기적, 마리사의 연구학습 등에서 확인된다). 즉 인간만이 『정해진 패턴』에서의 일탈이 가능하며, 레이무의 경우 그것이 『하늘을 날다』의 의미에 포함되는 것이다.
레이무의 무녀로서의 입장(신을 부르는 힘도 그 일환)과, 신사가 바깥 세계와의 경계 위에 세워졌음을 생각해보면, 레이무의 『의사』...... 아니, 정확히는 탄막놀이의 『기억』은 외부에서 어떠한 간섭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장갑음양옥】
별칭 「아머드 음양옥」.
레이무의 키에 육박할 만큼 거대한 것이 두 개, 그리고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것이 두 개. 적어도 이자나기 물질의 일종이 소재에 포함된 것은 확실하다.
원래도 살아 움직이는 듯했던 음양옥은 그 안에 어떤 존재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마치 그 존재를 표면에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듯, 은폐하는 듯, 봉인하는 듯, 그 『외피』가 『다른 생명체』에 의해 강화되었다. 그 결과 내면에 잠재된 힘이 현격히 상승하는 동시에, 물리적 단단함도 비약적으로 강화되었다. 그래, 그건 꼭 나이든 거북의 등껍질을 두른 것만 같다.
이 음양옥은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을 잃어버린 레이무에게 그대로 다시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을 부여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마치, 하늘을 날지 못했던 레이무를 날 수 있게 한 것은 바로 나, 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확산샷: 귀소성 고물
종국에 이르고 있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확산샷(동방 로스트워드 오리지널). 장갑음양옥에서 사출되는 살아있는 도구들의 탄막.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는 레이무 대에서 13번째가 되는 듯하다. 환상향 성립은 대략 천년 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쿠레이 신사는 환상향 성립 이전부터 존재했다.
만약 역대 무녀들이 장수했더라면, 핏줄이 끊기지 않고 세습되는 하쿠레이의 무녀가 성립한다. 그러나 기록에서 보이는 샤메이마루 아야의 발언을 참조하면, 세습제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그와는 별개로, 하쿠레이 신사가 무녀가 아닌 다른 이들에 의해 관리되었던 세대도 존재했을지도 모른다(신관직 등). 하지만 현재 그 가능성을 알려주는 사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미야데구치 미즈치라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탄 구성
초단 귀소성 고물
6단 귀소성 고물
11단 귀소성 고물
16단 귀소성 고물
21단 귀소성 고물
26단 귀소성 고물
[* 고물(蠱物): 사람을 해치는 저주를 내리는 물건.]
집중샷: 신앙환상
종국에 이르고 있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집중샷(동방 로스트워드 오리지널). 장갑음양옥에서 사출되는 살아있는 도구들의 탄막.
【음양옥의 계승자】
하쿠레이 레이무는 음양옥의 계승자다. 하쿠레이 가문의 피를 잇는 자만이 음양옥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요괴 퇴치 아이템이며, 이변 해결 등의 시기에 레이무는 음양옥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양옥을 제작한 것은 타마츠쿠리 미스마루라고 본인이 자칭한 바 있으므로, 과거의 하쿠레이 가문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쿠레이 가문이 역대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를 역임했다고 하면 음양옥의 계승자 가계와 일치하게 된다. 그렇다면 하쿠레이 가문의 선조는 환상향 성림 이전에 존재했던 『요괴를 퇴치한 인간들』이며, 요괴를 감시하기 위해 환상향에 정착해, 매일 밤마다 요괴들과 싸우고, 이윽고 요괴들과 함께 결계로 봉인되어 버린 과거의 『용감한 인간들』일지도 모른다.
음양옥은 사용자의 힘을 계속해서 흡수하고, 일정 이상으로 축적되면 한번에 힘을 방출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며, 그 막대한 힘이 악용되기라도 하면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 말의 출처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음양옥과 마찬가지로 이자나기 물질에 속하는 용주의 성질 또한 『능력 등의 복사·재현』이기에, 어느 정도의 신빙성은 있어 보인다. 한편, 오니의 아이템인 요술 망치와의 유사점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음양옥과 환상향권에서 이따금 목격되는 『바퀴 비슷한 괴물』은 생김새는 살짝 비슷하지만,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탄 구성
일루전 니들
펄스 니들
나노초 펄스 니들
피코초 펄스 니들
펨토초 펄스 니들
아토초 펄스 니들
스펠카드1: 마령부 「성상봉인」
종국에 이르고 있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스펠카드(동방 로스트워드 오리지널). 소원을 빌며 구하는 무녀의 탄막.
【하쿠레이 신사의 제신】
음양옥은 하쿠레이 신사의 어신체이기도 하다. 그러나 하쿠레이 신사의 제신이 어떤 신인지는 불명이기에, 음양옥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알 수 없다.
하쿠레이 신사의 제신은 신앙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며, 팔백만의 신이 모이는 자리에서도 그의 의견은 무시될 정도로 지위가 낮아졌다고(그 정도로 하쿠레이 신사가 쇠퇴해 있다는 뜻). 하지만 레이무에게 있어 하쿠레이 신사는 『바깥 세계와의 경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알아도, 신이 누군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요컨대 신사만 유지된다면 제신은 아무 신이라도 상관없다고까지 생각하는 모양이다.
매정하게 느껴지기는 해도, 레이무가 무녀인 이상 성격적으로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제신도 그걸 이해하고 처신할 수밖에 없다.
시전 대사
그렇게 별만 보고 있으니까 어딘가로 가버리는 거야
얼른 쫓아 오도록 해 키리사메 마리사!
탄 구성
H 성간진 봉인
He 성간진 봉인
C 성간진 봉인
Mg 성간진 봉인
Si 성간진 봉인
Fe 성간진 봉인
스펠카드2: 몽련부 「포마진」
종국에 이르고 있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스펠카드(동방 로스트워드 오리지널). 기도하고 한탄하는 무녀의 탄막.
【환상향의 경계】
하쿠레이 대결계가 대표적이지만, 그 밖에도 몇 가지의 경계(환상과 실체의 경계 등)가 쳐져 있어 환상향을 다른 이계들과 구분 짓고 있다. 일부 특수한 상태인 것을 제외하면, 쉽게 넘어갈 수는 없다. 죽은 자의 영혼은 피안을 건너고, 바깥 세계에서 잊힌 것은 환상향으로 보내진다......와 같이, 명확한 제한이 정의되어 있다.
하쿠레이 신사는 환상향과 바깥 세계의 경계에 세워져 있다고 한다. 엄밀히는 『환상향의 하쿠레이 신사』와 『바깥 세계의 하쿠레이 신사』가 겹쳐 있는 형태로 존재하는 듯하다.
레이무가 살고 있는 곳은 환상향 쪽의 하쿠레이 신사이다. 신앙 부족으로 쇠퇴했다고는 하나, 레이무가 생활함으로써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바깥 세계의 하쿠레이 신사는 사람이 없어 황폐화된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모리치카 린노스케의 기술에 따르면, 축제와 같이 활기가 돌고 있다(예대제인가 뭔가 하는)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는데...... 현실에서 본 광경이었는지는 작성자 본인도 확신하지 못했다.
환상향의 하쿠레이 신사에는 레이무도 모르는 봉납품이 나타나곤 하는데, 그것이 바깥 세계에서 표류해온 물건이라면...... 바깥 세계의 하쿠레이 신사는 의외로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닐지도?
시전 대사
지금까지는 적당히 해도 대충 어떻게든 됐지만......
화력인지 파워인지 분하지만 네가 말하는 대로야
탄 구성
적열 스파크진
3등급 스파크진
황열 스파크진
2등급 스파크진
백열 스파크진
1등급 스파크진
라스트워드: 「몽상천생이라 이름지어진 탄막」
종국에 이르고 있는 하쿠레이 레이무의 라스트워드(동방 로스트워드 오리지널). 어떤 마도서를 바탕으로 떠오르게 된 탄막.
【레이무와 마리사】
하쿠레이 레이무를 말하려면 키리사메 마리사를 빼놓을 수 없다. 마리사가 레이무의 천성적인 재능과 나태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동시에 스스로를 연구가 체질이라고 자칭하는 등, 두 사람의 사물에 대한 관점은 대조적이다.
그 모습은 음양의 양면과 같아서, 서로를 보완하는 것처럼 보인다. 레이무의 홍백은 『존재와 무(無)』의 색이며, 홍백의 경계는 『시작』을 나타낸다. 한편 마리사의 흑백은 『허(虛)과 무』의 색이며, 흑백의 경계는 『끝』을 나타낸다.
레이무와 마리사의 각각의 성질은 서로가 존재하고 나서야 비로소 인식되는 것이며, 음에서의 양, 양에서의 음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둘 다 그걸 인식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전 대사
그래 이름을 붙여준 건 바로 너였어
그게 없었더라면 난...... 아니, 일단은 널 되찾겠어!
탄 구성
정체불명의 무명 탄막
명명봉인 유성
무의식하(下)의 자동 탄막
명명봉인 혜성
제어불능의 폭주 탄막
명명봉인 유성(遊星)
스킬1: 이계접점
하쿠레이 신사는 수많은 이계와 접하고 있어. 바깥 세계뿐만이 아니라구.
스킬2: 기도에의 즉응성*
정의에 불타올라 즉각 달려나간다......는 건 거. 짓. 말. 어딘지 낙천적이고, 제멋대로 고개를 들이민다.
[* The Highly Responsive to Prayers.]
스킬3: 동쪽에서 부는 바람
환상향은 천년 전부터 있었대. 하쿠레이 가문은 더 옛날부터 있었대.
특성1: 음양옥의 계승자
특성2: 하쿠레이가의 핏줄
특성3: 시작의 무녀
보이스1: 꿈을 떠올리는 소녀 정도의 목소리(cv. 와쿠노 아이카)
보이스2: 하쿠레이 신사의 기억 정도의 목소리(cv. 칸노 마이)
보이스3: 마(魔)를 봉인하는 소녀 정도의 목소리(cv. 야마네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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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워 작가의 레이무에 대한 고찰을 여기 다 집대성한 느낌
각각의 스펠 이름은 레이무랑 마리사 스펠을 합친 것
귀소성 고물(마지모노) = 호밍(homing) 애뮬릿 + 매직(마짓쿠) 미사일
신앙환상 = 퍼스웨이전 니들 + 일루전 레이저
마령부 성상봉인 = 영부 몽상봉인 + 마부 스타더스트 레버리
몽련부 포마진 = 몽부 봉마진 + 연부 마스터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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