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러리같은데에 글쓰는건 처음이라서 뭐라 쓸진 잘모르긴하겠는데 일단 한번 써봅니다 필력 않좋고 맞춤법도 잘모르긴하는데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중2때 어느 유튜버 디코방에서 만났던 누나가 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운영하는 디코방에서 놀고있습니다 이 누나는 현제 20살 초반이고요
제 디코방을 사용한건 만든지 거의 9~10개월 넘어갈때쯤인 올해 초인 3~4월쯤부터 와서 놀고있죠
근데 원래 처음에는 좋아하는 마음없다가 좋다하는 마음 있다는거 자각한게 올해 8~9월?쯤 부터였어요
이제 다른데서도 그 누나 생각하면 심장에 스파링하는 느낌?? 이랄까
근데 최근에 어떤 22살? 정도되는 형이 디코에 들어왔어요 근데 이형이 목소리도 좋고 매운맛(?)이고 남자인 제가봐도 매력적으로 보일 형이었거든요...
근데 그형이 제 디코방에서 노래 듣고있으면 그 누나가 들어가서 방 인원제한 뚫고 둘이 노가리까거든요... 전 그거보고 바로 확신했죠 "아 누나가 이형 좋아하는구나"라고요 그리고 오늘 그 누나가 술먹고 디코에서 자기 좋아하는 사람있다해가지고 제가 개인디코로 그 형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근데 좋다고해요...
이번주 토요일에 소수의 인원으로 애들이랑 코로나 안전한 지역에서 좀 만날까 이러고 만나기로했었는데 둘이 사람들한테 비밀로하고 둘이 어제 만나서 호텔에서 술먹었다는데...
누나 말로는 누나가 형 좋아하는거 이미 안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누나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데요
근데 그 형은 비밀이라고했다는데 더 물어보니까 술먹기전에 덮친건지 고백하고 덮친건진 모르겠는데 누나가 그형을 역으로 덮쳤었데요...
다행히 하진않았고 그형이 허리가 아파서 바로 집갔다는데...
그것도 왠지 살짝 거짓말 같긴해요...
그 누나가 금사빠라긴 하지만 이번에는 만난지 진짜 들어온지 얼마 안된 형을 좋아하더라고요...(들어온지 길어야 1~2개월?)
일단 좀 뭐랄까 생각이 좀 많아져서 밤새 잘 못자다가 2~3시간?정도 자고일어났더니 지금은 그 누나 생각해도 딱히 심장 크게 뛰거나 아프진않은데 심장이 아직도 좀 빨리뛰는거같긴해요...
축하해주는 마음 한켠에 않이어졌음하는 마음이있어서...그렇다고 또 그 누나 차이면 마음 아파하는거는 보긴싫고...그렇다고 또 이어지면 부럽고...
하... 고등학생의 말도안되는 짝사랑이긴한데 어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