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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함] [밀덕글/과몰입] 비스마르크쨩의 몸무게

데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04 21:54:28
조회 570 추천 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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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시작인김에 마침 시간이 생겨 쓴다.


나도 야겜갤에서 밀덕글 과몰입해서 쓰는건 보기에 별로 안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주중에 어떤 유동이랑 별 시덥잖은걸로 키배하다가 나중에 보니 둘다 틀린거같아서 정보모아서 글하나 쓰겠다고 약속해버렸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쓴다.

그냥 얘들 또 이러네 쯧쯧 하고 넘어가주면 고마울거같아.


그 유동에게 미리 하나만 알려주자면 내가 새로 얻은 정보들에 의거해서 예전에 내가 하던 주장의 근거는 다 틀렸다고 보고 갈아엎고 새로썼어.


일단 kbismarck 포럼에 내가 질문스레 세운건 이거:

ttp://www.kbismarck.org/forum/viewtopic.php?f=1&t=8545


이걸 목요일에 썼는데 가입한지 얼마안된 사람은 글이랑 댓글 쓸때마다 관리자가 수락버튼을 눌러야 글이 올라가더라고. 여기서 내가 궁금한거 질의응답 다 끝내고 글쓰려니 너무 오래 걸릴거같아서 내가 여기저기서 알아본거 가지고 일단 쓴다.


포럼글들 보다가 흥미롭거나 시간들여서 봐야할것 같은걸 가끔 북마크 해놨는데 관심있으면 한번 봐:


ttps://www.tapatalk.com/groups/warships1discussionboards/german-calculated-zones-of-immunity-t29154.html

ttps://www.tapatalk.com/groups/warships1discussionboards/philosophy-of-german-post-ww1-battleship-protectio-t16578.html

ttps://www.tapatalk.com/groups/warships1discussionboards/viewtopic.php?f=63&t=37501&p=664158&

ttps://www.tapatalk.com/groups/warships1discussionboards/elliptical-shape-of-the-bismarck-hull-t37501-s100.html#p664272

ttps://www.tapatalk.com/groups/warships1discussionboards/various-iz-graphs-t34037-s230.html#p575683

ttps://www.tapatalk.com/groups/warships1discussionboards/viewtopic.php?f=63&t=34037&p=575691&

ttp://www.kbismarck.org/forum/viewtopic.php?p=38223

ttp://www.kbismarck.org/forum/viewtopic.php?t=5963

ttp://www.kbismarck.org/forum/viewtopic.php?t=8339

ttp://www.kbismarck.org/forum/viewtopic.php?t=762&start=405

ttp://www.kbismarck.org/forum/viewtopic.php?t=216&start=390

ttp://www.kbismarck.org/forum/viewtopic.php?f=1&t=8539


자료 찾다보면 자주 언급되는 1차 사료들은 이렇네:


Considerations for Calculations of Heavy Armor for Ships – Hoyer 1943:

43년에 베를린에서 있던 컨퍼런스에서 B. Hoyer 가 한 프레젠테이션 번역본

ttp://www.kbismarck.com/ger_armor.zip


Awa A IA 100/40 g.Kdos Documentation and Guidelines for the Determination of the Main Battle Distances and the Choice of Projectiles (줄여서 Gkdos 100):

일선 장교를 위한 서비스 팜플렛/매뉴얼

ttps://www.tapatalk.com/groups/warships1discussionboards/north-carolina-bb55-vs-bismarck-t22731-s100.html#p375515


USNTMIE Technical Report No. 372-45 German Fire Effect Tables:

Gkdos 100 에 대한 전후 미국 보고서

ttps://forum-marinearchiv.de/coppermine/albums/userpics/11899/USNTMIE%20Technical%20Report%20No_%20372-45%20German%20Fire%20Effect%20Tables.pdf


ADM 213-951 German steel armour piercing projectiles and theory of penetration 에서 Gercke 심문자료

ttp://www.bismarck-class.dk/miscellaneous/naval_archive/german_navy/steel_ap_and_theory_of_penetration_1946.zip


SUPP 6/481 Underwater performance of shells

SUPP 6/910 the penetration of armor plate

요 두개는 어딘가 누가 배포한게 있는것도 같은데 아직은 못찾겠다. 영국 기록보관소에 돈내고 얻을수는 있는데 너무 비싸네.


그외에 포럼들에서 인용되는 책 저자들로는 Friedman, Garzke & Dulin, Kurt Assmann 등이 있고 Nathan Okun 이 책 저자는 아니지만 FACEHARD 프로그램 주인으로 탄과 장갑 연구하는 이바닥에서 유명한 사람이라 가끔 언급된다. 나중에 “decapping revisited” 등에서 정정하면서 알려주는 신정보랑 맞지않는 스스로의 오래된 글들이 combinedfleet 같은 사이트에 여전히 남아있어서 문제긴 하지만 이사람 문제는 아니지.


내가 이해한 만큼 정리하자면 


비스마르크의 전략적 역할은 프랑스의 리슐리외 급에 대한 대응적 전력확충을 위해 건조를 시작했다가 세계 정세가 바뀜에 따라 통상파괴 역할이 추가로 부여된건 일반 위키에도 있으니 뭐 잘 알거야. 키배하다 문제가 된건 이걸 달성하기 위해 한 설계가 톤수낭비다 아니다 였지 아마.


뉘렘베르크 재판과정에서 래더 제독을 심문한거에 따르면 독일 해군은 어찌되었건 숫자에서 밀릴거니 함딸들이 너무 귀해서 적과의 교전 이후 최대한 살아돌아올수 있는 설계를 목적으로 배들의 톤수를 늘렸어.

조금 더 자세한 조건으로는 OKW 에서 정한 20km~30km 밴드 Immunity Zone 하고 살아돌아오는데 가장 중요한, 추진기관 탄약고 등이 모여있는 내부 시타델의 높은 수준의 방호야.


Hoyer 의 프레젠테이션이나 전후 보고서, 루프트바페로 했다는 폭격실험 등을 보면 독일 기술자들도 All or Nothing 설계 컨셉트와 수평장갑의 중요성 상승 등에 대해서 잘 알고있었어.

새로운 기술발전과 정보들에 대해서 독일 기술자들이 낸 결론은 함포/포탄 기술이 발전해서 수직장갑도 그에 따라 두꺼워져야 하나 일정 이상 두꺼워지면 늘어난 두께 대비 얻는 방호 효용성이 계속 내려가고, 수평장갑에 예전보다 많이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수직장갑에 무게를 투자하는것 자체도 힘들어졌다. 따라서 장갑을 이중구조로 만들어 decapping yawing 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필요 방호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갔어.


AoN 시스템과 비교해서 장단점은


AoN 방식은 무게경감의 장점 이외에 주 장갑덱이 독일 시스템 (이태리나 프랑스도 유사한 장갑형태를 썼지만 일단 이글에선 편의상 독일 시스템이라고 할게) 보다 높아서 더 넓은 공간을 방호하고, 심플하게 생긴 시타델 박스가 보호하는 전 부분에 대해서 안정적인 방호력을 유지하지만, 이 시타델 박스가 뚫리는 순간 (penetration 에서 더 나아간 perforation) 주요부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확률이 높아.

KGV급은 AoN 에서 조금 벗어나서 앞뒤 벌크헤드 장갑을 강화하고 탄약고 주위에 추가적으로 장갑을 치는 등 이 단점을 경감시키려 노력은 했지만 완전히 없애진 못했지.


반대로 독일 시스템은 주 장갑덱이 수면에 가까워서 내부 시타델이 보호하는 부피가 제한적이야. 주 장갑덱과 웨더덱 사이의 외부 시타델 공간은 순양함포나 고폭탄 상대로는 안정적으로 방호되지만 전함포 상대로는 거의 방호를 포기했다고 볼 수 있어. 대신 내부 시타델이 주요기관의 전 부분을 고르게 방호하기 때문에 내부 시타델만 뚫리지 않으면 치명적인 유폭도 당하지 않고 항행능력 또한 유지할 수 있어.


설계 사상은 알았으니 다음 문제는 이 시스템이 의도한대로 잘 작동하느냐겠지. 작동하지 않으면 AoN 시스템을 채택하는게 더 나았던 톤수낭비가 되니까 말이야.


보통 320mm 주벨트 – 110mm 경사내벽 (직역하면 scarp, 월쉽때문에 유명해진 단어로는 turtleback) 으로 이어지는 이중구조가 동시기 주포들로 관통하기 굉장히 힘들고, 특히 영국 15인치같이 독일에게 포와 탄의 제원이 잘 알려진 포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데 다들 이견이 없어.

방호원리는 Hoyer 프레젠테이션에서 기본이 설명된대로 두꺼운 표면경화 장갑이 탄의 캡을 지우며 질량과 속도를 깎고 이렇게 캡이 사라지고 약화된 탄이 내벽에서 깨진다는거야.


그래서 자주 논란이 되는건 수평장갑이야.


비스마르크의 수평장갑은 웨더덱과 첫 장갑덱을 겸하는 50mm 판과 홀수선에 가까운곳의 80~100mm 의 주 장갑덱으로 구성되어있어.

50 80을 더하면 130mm 지만 일반적으로 두 장갑판의 방호력 총합은 단순히 두께를 더한것보다 낮아. 그런데도 왜 이렇게 했느냐 하면 이건 내가 주 덕질이 땅크라서 확실히 말할수 있는데 탄과 장갑의 재질, 크기, 입사각에 따라서 탄이 비행방향은 유지하지만 기울어진 (yaw) 상태로 날아가서 관통력이 크게 떨어져버리는 일이 있어.

첫 장갑판 뿐만 아니고 탄을 받아내는 뒷 장갑판의 재질, 두께, 첫 장갑판과의 거리 등 조절해야 할 수치는 많지만 제대로 작동하면 두 장갑판의 합보다 더 큰 방호력을 얻을 수가 있어.


이건 내가 원본을 보진 못했지만 영국 기록보관소에서 주문하면 볼수있는 보고서인 SUPP 6/481 하고SUPP 6/910 에서 결론적으로 비스마르크급의 50mm+80mm 수평장갑 구조는 6인치 ( 152mm) 두께의 단일장갑과 같은 수준의 방호력을 보인다 라고 했다고 하니 독일 기술자들이 염두에 두던 위협들, 특히 영국의 배들에 대해서는 수평방호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볼 수 있을것 같아.



내가 145mm 장갑벨트에 대해서는 아직 만족스러운 답을 찾지는 못했는데 지금까지 이해한만큼 말하자면 일단 이 부분은 샤른호스트 급에는 없었던 부분이야. 주 장갑덱을 탄이 때리는 시나리오가 50 – 80 갑판 관통 외에 145mm 를 지나서 80mm 주 장갑덱을 때리는 경로가 존재하는데 샤른호스트는 이 부분이 45mm 라서 약점으로 생각했던것 같아.


145mm 벨트 장갑무게가 생겼지만, 대신 145mm 덕분에 내부바벳 장갑을 여전히 재질 자체는 주장갑수준인 KC (Krupp cemented 표면경화갑) 를 썼지만 두께는 220mm 로 축소해서 장갑을 덜 쓸수 있었는데, 크룹사에 따르면 캡이 사라진 탄이 KC 를 높은 입사각으로 때리면 반드시 깨지고 일반적인 입사각으로 들어왔을경우 장갑 두께가 탄 구경의 50%를 초과한다면 역시 탄이 깨진다고해.

오히려 웨더덱 위의 340mm 바벳 부분이 더 취약하다고 볼수있겠지.



이렇게 장갑이 허당이 아니고 설계된대로 작동한다는건 봤으니 남은건 실전에서 이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려 했는지를 봐야겠지.


군인들의 사용을 위한 팜플렛 Gkdos 100 을 보면 군인들이 쓸거라 안전제일 때문인지 적탄의 관통력에 대해서 비현실적인 최악의 상황 탄이 첫 장갑판을 지나도 캡이 나간다거나 속도가 줄어든다거나 하지 않고 새것처럼 멀쩡하다 을 가정하고 IZ 를 잡고 있어.

그리고 상대하는 적선의 타입에 따라 추천 IZ와 교전방법을 주는데 방호력을 늘리기 위해서 비스듬히 각을 주고 접근하거나 이탈하고 12km~16km 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교전하라고 되어있어.


이건 내 생각인데 앞에서 OKW 가 요구한 IZ20~30km 라는걸 생각해볼때 비스마르크가 근접전에 유리하기 때문에 근접하는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지원군이 오기 전에 교전을 빨리 끝내기 위함인거 같아.


그리고 비스마르크의 마지막 전투를 보면 소드피쉬에게 기동불능되고 영거리까지 영해군의 접근을 허용할수밖에 없는 상태에서도 데미지 컨트롤 능력이 바닥날때까지 내부 시타델은 멀쩡하게 떠있었으니 장갑계획 자체는 허투루 쓴 톤수 없이 제대로 작동한것 같아.



장갑 외에 톤수가 불어난 이유가 두가지가 더 있는데 하나는 장갑 외에 배의 생존성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 즉 주 시스템의 가외성 (redundancy), 시간당 16,200 톤의 물을 펌핑하는게 요구사항인 펌프시스템, 그리고 침수 대응을 돕는 조밀한 격벽구조인데 영국 예측에 대략 10,000 톤 정도가 할애된것 같다고 해.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주포의 배치구조야.


넬슨, 사닥, 리토리오 등 처럼 3연장x3 배치를 하면 확실히 시타델의 길이가 줄고 무게를 줄일 수 있어.

독일도 샤른호스트와 그나이제나우로 3x3 셋업을 써봤으니 잘 알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스마르크는 2연장x4 셋업을 썼는데 3x3 과 비교해서 얻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했다고 해.

이건 내가 뭐라 판단은 못하겠는데 구에디션이지만 Garzke & Dulin 책에서 언급하는 장점은 더 많은 탄약보유량, 더 간단한 탄약보급 (탄약고에서 포탑으로), 포술장 입장에서 더 효율적인 주포분배 앞의 포탑 두개와 뒤의 포탑 두개가 각각 하나씩의 배터리 형성 - , 그리고 공격능력을 잃을때 보통 포문 단위로 잃는게 아니고 포탑 단위로 잃기 때문에 포탑이 하나 넉아웃될때마다 공격능력 손실율이 더 적다고 해.


여기 더해서 3연장 포탑은 바벳이 커져서 strength deck (구조강도상 개념을 말하는건데 주장갑덱이 역할을 겸하나? 모르겠다) 을 더 잘라내야 한다고 싫어했다는데 이 3x3 보다 2x4 를 선호한 선택이 더 옳았는지는 난 평가를 못하겠다.



개인적인 총평을 해보자면 비스마르크가 보유한 방어능력과 생존능력을 볼때 여기에 할애된 추가톤수가 낭비된 톤수라고는 생각이 안된다. 포탑 배치구조에서 톤수 낭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이견이 갈릴수 있을거 같긴 한데 이건 내가 견식이 부족해서 뭐라 말 못하겠다.


만약에 비스마르크가 AoN 장갑구조와 유사한 형태로 3x3 주포배치로 건조되었다면 아마도 KGV 의 원래 계획인, 월쉽과 아즈렝에선 모나크로 나오는 배와 매우 유사하게 나왔을거야.

이러면 확실히 현실 비스마르크와 비교해서 더 가볍고, 톤수에 비해 준수한 방호력을 가지고, 8문이 아닌 9문의 주포를 가지고 있었을텐데 독일 해군에서 요구하는 생존력을 얻진 못했겠지.

왜냐하면 이 모나크식 비스마르크는 소드피쉬에게 기동불능 당하는 사건이 없었더라도 영해군과 벌이는 매 교전마다 후드처럼 시타델이 나가서 훅가는 확률이 상당히 있었을거야. KGV 처럼 탄약고 보호를 증강해서 유폭률을 낮추더라도 추진계가 박살날 확률은 여전할거고, 추진계가 박살나서 멈추거나 느려지면 독일해군에겐 보호해줄 수단이 적으니 결국 영 해군과 공군에게 죽겠지. 현실 비스마르크의 톤수증가는 이 훅가는 확률에 대한 보험투자라고 보면 될거같아.


물론 당연히 비스마르크에게 약점이 없는건 아니고 독일군 스스로도 인정한 포탑의 장갑부족 이라던가 달걀선체의 구조상 궁뎅이가 작아서 프로펠러 샤프트와 조타를 조밀하게 붙인 결과 소드피쉬에게 맞고 기동불능이 되었다던가 최신 대공 디렉터를 전간기 소련에게 판 이후로 보충이 늦어서 대공시스템이 엉망이라던가 보고있자면 병림픽같은게 여러가지 있는데 톤수 낭비와는 연관성이 없어서 쓰지 않았어.



다 쓰고 나니 항공폭탄 저항력을 깜빡했는데 기억에 폭탄들은 주장갑덱 위에서 폭발하거나 주장갑덱 뚫은 무거운것들은 신관이 죽어버려서 그렇게 큰 피해는 없었던거 같다.



피곤해서 당분간 키배는 못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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