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지난주 주말이었는데 우리부서 업무가 개인당 프로젝트가 따로고 

기한내로 끝내면 되는일이라 야근해서 맞추든 토일 특근해서 맞추든 자유임

근데 지난주는 나랑 여선배랑 딱 둘만 사무실에 온거임

평소 좀 야하게 입고 날티나게 생겨서 남초 회사였으면 회사다니기 피곤할 정도로 예쁜 선배였음

그런데 그 선배가 갑자기 끝나고 치맥이나 하고 가자는거야 

집근처에서 대충 뭐 간단하게 한잔 나쁘지않고 나는 집 가까우면 좋아서 ㅇㅋ 했음

난 집가서 빨리 쉬고 싶었지만 돈 내는분한테 예의아닌거 같아서 일단 집 보낼생각하고 같이 마셔줫음

근데 선배가 배부른지 더는 못마시고 할말은없고 그래서 슬슬 갈까요? 물어봤다

선배는 대리불러서 간다는데 뭐 예의상 대리 괜찮겠냐? 정도 물어봤는데 선배가 

야 나 땀 많이 흘러서 찝찝하니까 저기서 자고간다 면서 모텔가르켯음 그리고 카드를 나한테 주면서 

싼데로 해~ 하고 고개숙이고 몸을 나한테 기대더라고 

내 카드가 아니라서 하남자처럼 누나! 대실이에요 숙박이에요라고 술취한 선배 붙들고 물어봤는데ㅋㅋ

누나가 발음이 흐릿했는데 더보자는거야 자꾸. 

그래서 누나 대실이냐고 숙박이냐고 재차 물었는데 자꾸 눈풀린 상태로 웅얼거리면서 더보기.. ㅋ텐츠 더보기... 하더니

갑자기 정신 ㅈ나 말짱해져서 똑바로 서서 내 어깨를 붙들더니

땡땡아. 요새 마케팅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지?

지금 니가 보고 있는 이 썰도 마케팅 광고고, 지금 광고 지면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3일간 무료체험도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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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벙쪄서 아 이거 광고였구나 하고 나도 모르게 아래 링크 클릭해서 광고주 신청하고 있더라.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