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40%키보드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ㅎ 그전에도 해피해킹을 오래쓰면서 정말로 편하다고 생각했음

일단 손꾸락의 이동이 적은게 뭔가 너무 편해

그래서 오랫동안 생각만하고있다가 중고나라에서 잠복으로 낚아챘음

갠적으로는 장난감이 아니라 40% 실사용 가능한 제품은 nerd mobik이 거의 유일해보임

키가 줄더라도 배열은 정상적이여야하고

배열이 한번에 줄어드는게 아니라 해피해킹으로 한번 줄어들고, 거기에 적응이 된 상태에서 한번더 40%로 줄어들어야 사용가능하다고 봐

특히 펑션키 위치가 해피해킹이랑 동일하게 짧은 우쉬프트 옆에 있어야 자유롭게 쓸수있음

이게 없이 최하단열에만 펑션키가 있으면 실사용에서는 말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기존에 해피해킹에서 function 키 조합으로 쓰던거를 , function2로 한번더 레이어드를 해줘서 쓴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적응기간이 오래걸리지 않았음. 일반키보드에서 해피해킹으로 간것보다 더 금방 적응했으니...?

문제는 배열이 워낙 뭐같으니까 적응 마친상태에서 다른키보드 쓰면 진짜 찐따되어버림 ㅎ 

뇌라는게 정말 신기하다고 느꼈음

어디 갈때마다 키보드 들고다녀야하는데 진짜 이름 그대로 nerd로 봄 + 회사에서 개발 개잘하는줄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