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랑하는 자식이라해도

자식이 늙어 죽을때까지 부모가 자식을 돌봐줄수는 없다 

인간은 모두가 자립을 해야하는게 세상 공평한 조건이다.

유산을 받더라도 자립심이 없으면 유산을 탕진하게 된다.

내가 가족을 도와줄 능력이 있다해도 

예를들어 최대한 매달 100만원을 줄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매달50만원만 줘도 크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반은 나의 미래를 위해 대비를 해야하고

나의 모든것을 다  주고 도와준다면 

결국은 기운 소모로 인해 내가 큰 병이 들게 된다.

내가 병이 들면 모든걸 잃게 된다. 

가족이나 친척인 혈육들이 고통 받는 걸 지켜보는게 괴롭다면

그 괴로움을 관찰하고, 그리고 고통 받는 혈육들을 위해 기도해라.

기도도 명상이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면 기도해라.

고통을 피할 수 없다. 고통을 없앨 수 없다.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고통에 대해 질리게 될 때

고통을 너무 느껴서 무감각해질 때 고통이 조금이나마 무뎌질 뿐이다. 

애별리고를 겪은 사람이 애별리고를 겪은 사람에게 위로해 줄 수 있다.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을 필사적으로 찾으라는 말 밖에 해 줄 말이 없다.

인연이 될 때까지 명상을 하며 시간이 흐를 때 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언젠가 이해 해줄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난다 해도 고통을 잊을 수 없지만

시간이 흘러 당신을 이해해줄 인연은 찾게 되어 있다는걸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