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athletic/5460388/2024/05/18/real-zaragoza-inter-miami-messi/

Real Zaragoza: Proud of their past but looking to future - with plans to stage Messi

Zaragoza are building a new stadium in their old home and appointed a coach for a fourth spell - they plan to restore their former glories

www.nytimes.com

메시 언급 부분만

“메시는 우리 경기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다시 데려와 이곳에서 다시 뛰게 하고 싶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17시즌 동안 라리가 상대 팀들에게 악몽을 선사했지만, 스페인의 한 클럽은 그와 다시 맞붙고 싶어 한다. 2010년 아르헨티나 출신의 이 공격수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사라고사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2로 승리한 바 있다. 그의 두 번째 골은 홈 팬들이 기립 박수를 보낼 정도로 대단한 골이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사라고사와 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2022년, 인터 마이애미의 미국인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축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국제 투자 펀드를 이끌고 사라고사 지분의 51%를 매입했다. 

(대충 호르헤, 호세 마스 형제와 콜럼비아 기업인 등 여러 복합적인 소유자들이 있다는 얘기)

무엇보다도 사라고사와 인터 마이애미는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2022년에 사라고사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센터백 하이로 퀸테로스를 영입했고, 스페인 클럽은 콜롬비아의 주니어 FC에서 레프트백 가브리엘 푸엔테스를 임대 영입한 것도 밀로나리오스가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사라고사의 전설적인 수비수 알베르토 자파테르는 두 차례에 걸쳐 4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로 은퇴하기 전에 북미 클럽에 입단하기를 원했다. 소유권 구조 덕분에 그는 캐나다 프리미어 리그의 아틀레티코 오타와에 입단할 수 있었다.

2023년 사라고사는 시즌 전 친선 경기에서 밀로나리오스(사라고사 소유주 중 하나가 가진 콜럼비아 클럽)와 경기를 치렀는데, 산레히(레알 사라고사 사무총장)는 비슷한 방식으로 인터 마이애미와 경기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이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호르헤 마스는 인터 마이애미를 사라고사로 데려오고 싶어 합니다. 메시의 최고의 골 중 하나는 로마레다에서 나온 것이었죠.”

언급된 바르셀로나 vs 레알 사라고사 메시 골장면

https://gall.dcinside.com/messi/9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