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대입니다.

넷마블 권영식 사업총괄 대표님의 사과문 잘 읽어보았습니다.

계속해서 때늦은 사과문을 올려 더욱더 우리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총대측에서 요구한 바를 어느정도 반영한 사과문이 올라온 것은 사실이나,

저희가 제1 목표로 삼고 있는 간담회 개최에 있어 아직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셨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한번 주장하는 바입니다.

『1. 일정 : 최대한 빠른 주말, 총대측 요구 간담회 개최 일정은 1월 3주차 토요일인 23일

2. 장소제공 : 넷마블 사옥

3. 참석인원 : 유저 대표(나삶, 시나맨, 싸랑해요, SunFlower, 도쨩, 추가인원 있을 수 있음)

+ 방송 스텝('찰나의 시간' 대표 +3명 이하)

+ 게임 업계 관련 방송인(현재 초청중, 1인 예정)

4. 방송 송출 총대측('찰나의 시간'에서 맡음. 넷마블측 송출은 거부하지 않겠음)

5. 박영재 본부장님의 간담회 참석 거부, 동등 이상의 권한을 가진 책임자의 출석 필수

6. 모든 대답을 다 들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면피성 대답은 없어야할 것.』

이상 위 내용을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운영진, 사업총괄 대표 권영식님께 요구하는 바입니다.

아래는 저희 총대를 응원해주시는 유저분들께 당부드리는 글입니다.

저희는 간담회를 최대한 빨리 열어달라고 요구해야합니다.

간담회를 통해 우리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끌어낼 것이며,

위에 요구사항에도 적은 바와 같이 면피성 대답을 듣는다면

총대측은 아무런 미련 없이 다음 트럭을 보낼 각오로 있다는 점,

그리고 간담회에 유저분들의 모든 총의를 모으고자 설문지를 모으려고 준비중이라는 점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트럭 시위 총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