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레코딩이랑 믹싱에선 터질지 몰랐네

본인은 레코딩을 취미로도 하지만 포터블 매니아임. 

음향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넓음~  그냥 이어폰 이렇게만 봐도 엄청나게 넓고 세분화되어 있다.

헤드폰은 더더욱 더 깊다. 파고 들어가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깊은게 이 음향 분야다.

소스 기기로 가면 더 복잡한데 예전 박터지게 MD, CDP가지고 거이 수만명 단위로 세력이 나누어진

적도 있었다.

여기서 나온 이야기가 배터리가 바뀌면 음질이 바뀐다 이런 것 임.   

주파수 문제도 오버 셈플링이냐 아니냐 해서 하이파이 동호회에서 크게 베틀까지 붙었는데 웃긴게 

이 당시도 아무리 억대 하이파이 써도 전혀 다른 분야인 이어폰이나 이런거 갈 때도 한수 접고들어가고

다시 배운다. 

내가 머림머를 손절하게 된 계기는 4.4 단자 일 때임.

CDP, MD에서 DAC로 가고 당시 한국 아이리버가 MP3P 사업이 존망하자 아스텔엔컨이 DAP 내놓고 

기적적으로 부활하면서 2.5 4극을 내놓고 소니는 4.4 5극을 내놓고 그런 과정들이 쭉 있었고 

(솔직히 머림머는 A&K 2.5 4극도 알지도 못할걸... 써본적은 더욱 없고.)

어떤 산업의 표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 등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머림머는 전혀 이 분야에

근무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나타나서, 프로 오디오의 밸런스 개념과 4.4를 

마치 자기가 다 아는 냥 재단해서 이야기했고 심지어 케이블 공구도 여러번 실시함.

포터블이라고 해서 우습게 본 모양인데 이 쪽은 그래도 제작쪽이 아니라 그냥 덕후들은 좀 이야기하는거

보면 알기 때문에 죄다 손절쳤다.

소니에서는 4.4에 대해서 자기네가 그라운드 분리 개념을 이야기했지만 확장 가능성을 열어주고 시장에 던져준건데

전혀 그런거 알지도 못하는 인간이 존나 아는 것 처럼 이야기하는것을 보고 진짜 어이가 없었음.  사과 영상이라고

올린 것도 지말이 계속 맞다는 것임 ㅎㅎㅎㅎ 

아마 이번에도 그럴거다.

그이후로 난 안봄 

일본만 해도 포터블쇼하면 베낭에 포터블 기기들 1억원어치씩 가지고 다니는 애들 많음. 전시회에서 그런애들이

이거 저거 이야기하면 소니 담당 엔지니어가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들으면서 토론한다.  그리고 니 말이 맞을수도

있으니 내가 연구해보겠다고 한다.

근데 이걸 가르치려고 드니 참 어이가 없지 아마 포타블 전시회 가본적도 없을걸....

머림머 문제는 하이파이, 헤드파이, 심지어 PC파이, 오인페, 이번엔 레코딩, 믹싱 마스터까지 지가 다 안다는것임.

곧 방송 오디오쪽에 자기가 다 아는 것 처럼 이야기할 듯 이번에 제동 잘 걸었다.

지가 모든걸 다 아는 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이거 다 존나게 틀린건데 지가 다 안다는 식임.

공구하는 제품도 보면 일관성 1도 없고 그냥 솔직히 돈주니까 하는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