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헨리에타

ㅡ 범죄자한테 일가족이 참살당하고 본인은 성폭행을 당함. 토막살해 직전에 구해졌고, 본인은 자살을 원했지만 끌려와서 의체가 됨

ㅡ 가장 강하게 강화된 의체로, 반대급부로 미각상실 등 부작용이 심함

ㅡ 작중 후반부에 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죠제에 대한 충성심만을 제외하고 다시한번 리셋(공장초기화?)을 함. 이는 안해도 됐으나 죠제가 복수에 눈이 멀어 내린 결정.

ㅡ 결정적인 순간에 리셋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해 최초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재발. 트라우마로 죠제를 쏘고 동반자살

2. 리코

ㅡ 원래 전신마비 환자였는데, 부모는 애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병원비로 서로 싸우는 쓰레기들

ㅡ 사회복지공사가 리코를 돈으로 사들였고, 리코는 기억이 거의 삭제되지 않은 편에 속함.

ㅡ 감정이 가장 없고 가장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로, 트라우마는 다시 전신마비가 되는 것

ㅡ 멘토(?)인 쟝이 국장이 될때까지 살아남았지만, 국장이 되고 1년쯤 뒤에 부작용으로 요절한 것으로 추측

3. 트리엘라

ㅡ 아동 스너프 필름 촬영의 희생양이였음. 히르샤와 라쉘이 목숨을 걸고 구해줬고, 라쉘은 여기에서 트리엘라를 구하고 대신 죽음. 라쉘의 시체는 끝내 못찾음.

ㅡ 스너프 필름 촬영과정에 한쪽 다리 절단, 군데군데 칼에 베인 상처로 인해 거의 사망 직전이였고, 히르샤는 이를 살리기 위해 사회복지공사로 데려감

ㅡ 극 초기의 1세대 의체로, 작중에 유일하게 자궁적출을 당하지 않은 캐릭터

ㅡ 히르샤에게 연애 감정을 품고 있음.

ㅡ 최종대결에서 리셋된 헨리에타를 동정해 자신이 선두에 섰다가 저격당해 왼팔, 왼다리를 잃고 결국 히르샤와 같이 사망

ㅡ 최후에 동료인 로베르타 구엘피가 히르샤의 금고를 열어보게 되는데, 거기에 있는 것은 히르샤의 유언장과 트리엘라의 '난자'가 있었음.

ㅡ 마지막에 구엘피의 딸이 등장하는데, 스페란차(구원) 구엘피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트리엘라와 닮아 있음.

ㅡ 스페란차는 의대생에 영화감독으로 여러모로 성공한 인물이며, 위 사건을 대체로 알고 있는듯한 암시를 줌.

4. 클라에스

ㅡ 총기사고로 전역하게된 클라우디오 라바로 대위의 멘티. 라바로는 처음엔 클라에스를 도구로 생각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게됨.

ㅡ 사회복지공사의 만행을 폭로하고 클라에스를 구출하기 위하던 라바로 대위는 사회복지공사에 의해 제거당함.

ㅡ 이후 클라에스는 의체 실험용 모르모트가 됨.

ㅡ 기억제거가 온전하지 못해, 트리거로써 안경이 사용됨. 안경을 쓴 상황에서는 '착한 아이가 될 것'으로 명령받고, 이게 최우선 명령임.

ㅡ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회복지공사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토사구팽을 당하게 됨.

ㅡ 이때 정부군이 들이닥칠 때 최후에 그곳을 지키고 있던게 클라에스

ㅡ 클라에스를 상대하는 이탈리아 정부군 병사는 라바로 대위의 동료로, 클라에스를 알아보고 클라에스를 설득하는데 성공

ㅡ 이후 트라우마가 폭발하며 사실상 전투불능에 빠짐. 작중에서 사실상 이 상태로 퇴장

ㅡ 콜라보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1기인 클라에스보다 수명이 긴 캐릭터가 최장 5년 생존인것으로 볼때, 얼마 후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

ㅡ 어쨌든 여기에 언급되는 5인중에는 가장 오래 살아 남은 것으로 추정됨.

5. 안젤리카

ㅡ 망하기 직전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보험사기의 희생양으로 부모에게 살해당할 뻔 함

ㅡ 사회복지공사가 이를 사들였고, 최초의 의체화 대상자임.

ㅡ 프로토타입 답게 가장 부작용이 심함. 거의 기억이 3개월도 안돼서 날아가는듯한 암시가 등장

ㅡ 멘토인 마르코 대신 고기방패가 되어 폭탄을 맞고, 빈사상태가 됨

ㅡ 마르코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상황만은 기억하는 듯한 설명을 하고, 이후 후유증으로 사망

존나 딥 다크한 내용 답게 5인이 결국 작중에서 다 죽음

ps: 댓글에 따라 내용 살짝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