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리저리 몸 굴려봐도 뭐가 안되네


일단 아스발<-얘부터가 문제임

이겜에서는 기본 전략이랄게 사실상
1. 다 족칠때까지 버티기

2. 빠르게 다 족치기 이거 두 개밖에 없는데
버티는데 AR을 딜러로 쓸려면 베모씨/수오미+피십씨가 고정임

아스발+네이비 쓸려면 자리랑 인원 수가 답이 없음

5명 안에 꽉꽉 채워넣어야 되기 때문
심지어 네이비가 트러블이 생기는데 베모씨제대에선 딜러가 한명 없어지기 때문도 있고 상렬씨 2스킬이 존나 짧아지는 것도 있음

그래서 2번 전략을 고르게 되는데
2. 빠르게 다 족치기 위한 요건은
2-1 기본 DPS가 말이 안됨 그걸 권총으로 더더욱 말이 안되게 만듦

2-2 범위딜러임 근데 사속을 곁들인

요런 식임
아스발은 둘 다 해당이 안됨

범위딜러는 일단 너무 당연한 말이고
권총을 몰아줘도 1AR 4HG 할거면 다른 애한테 양보하는게 훨 나음 당장 엠포 있고 그 다음으로 또 3전장스타, 일로,스카자매가 있음

심지어 네이비보단 버퍼로 훨씬 쟁쟁한 애들 많음 굳이 4딱 제대에 넣을 필요 없음
3HG 2AR/3AR 2HG 모두 위와 같은 문제점을 공유함 딜러도 훨씬 쎈 애들 많고 버퍼도 동일함


딸파스를 써도 일단은 다른 쟁쟁한 후보한테 밀림 그리고 어차피 딸파스가 딜포텐이 많이 밀려서 스킬 사이클 돌아가기도 전에 죽기도 하고
심지어 제아무리 초반에 딜을 폭발적으로 낼 수 있다고 해도 다음 스킬 쿨 돌때까지가 문제임 어떻게 16초를 기다리고 어떻게 그때까지 버팀
또 아스발이 아무리 ‘필중‘이라지만 ‘화벞‘을 받아야 필중스킬이 발동이 되니까 그 필중 요원을 해줄 인형이 필요함

근데 최소한의 인력으로 지속적으로 화벞을 줄 애가 마땅한게 나강이나 콜라 개조밖에 없음

둘 다 성능이 후져서 1선급에서 물러나기도 했고 요즘 픽률표에서도 많이 고르는 편이 아님 그만큼 버프량에서도 밀리고 탱킹력에서도 밀림

또, 얘들은 지들 아이덴티티가 뚜렷해서 오히려 다른 인형(나강은 화감+랖딱/콜라는 샷댕이 개조)이랑 쓰는게 훨씬 실전성이 있음

즉 아스발은 지 아이덴티티인 필중조차 제대로 못씀 적어도 히든이나 실전 환경에서는




결론

1. 네이비랑 아스발 둘 다 별로고

2. 둘 같이써도 별로니까

3. 군수에나 보내자


그래도 최애였는데 파워인플레+화력전개N의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에 밀려버렸네

네이비랑 같이 써서 뭐라도 될 수 있을 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