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년 동안 미카팀에서 즐거웠다, 우중이의 야망에 반해서 들어왔지만 그 야망은 상상을 초월해 내가 감당할 수 없었다.

2. 낙하산 인사가 있었다,  그 인사에는 이해한다, 회사가 돈으로 굴러가는 것도 있고 그 사람이 경력 많은 사람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일부 사원이 반대했다, 그것이 상층부의 성질을 건드려 누군가 해고당했다. 외부적으로는 총기자료를 위키에서 표절해 온 것을 이유로 삼았다고 하고, 우중이에게 물어보니 계약 기간이 다 됐다고 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은 남아있었다.

3. 2월에 사직서를 냈다, 하지만 그날 우중이는 전혀 말을 걸어주지도 않았다. 심지어 그때부터 자신이 여론 조작을 해서 외주 일러레가 일을 받지 않게 조장했다는 루머가 회사 안에 퍼지게 됐다.

4. 이젠 지쳤다, 그래도 남기로 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기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다. 원래는 4월 회사 단체 관광 나갈 때 작별인사를 하려 했지만 아마 퇴사 요구가 다음 주에 올것으로 본다. 3년 동안 아쉬움도 있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다, 마지막으로 미카팀의 모두에게 감사한다.

웨이보에 적힌 그대로 번역했지만

그것을 그대로 믿거나, 너무 과대해석하지 말기 바란다

난 그저 혹시나 과장된 오역 때문에 더 큰 논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서 번역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