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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매지컬 미라이 2023 후기 - 일본 공항 방황썰,기획전-

y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8 20:46:14
조회 248 추천 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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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나는 미쿠생일에 인천공항에서 노숙을하고 9월 1일에 아침7시 출발하는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탈출함

해외여행으로 비행기 타는 것도 처음이고 혼자 여행가는 거는 더욱 처음이라 설랬지만

전날에 노숙하느라 4시간 밖에 못 잔지라 이거 사진찍고 뻗어버림 ㅋㅋㅋㅋ


그리고 나리타 공항 도착했는대 apa호텔 어떻게 가야하는지 찾다가 구글지도 GPS의 병신크리로 인해

역을 못찾아 가지고 나리타에서 방황을 했는대 알고보니까 혼자 빙빙 2바퀴는 같은곳 맴돌았더라 ㅋㅋ

그렇게 공항에서 1시간동안 방황하는 바람에 9시에 일본 도착했는대 12시 좀 넘어서 마쿠하리 멧세에 도착함

티켓 발권은 공항에서 해뒀었고 호텔 체크아웃 시간도 15시 부터라 나는 지친몸과 캐리어를 이끈채 전시회로 향함


이 와중에 버스 처음 타봤는대 종착역인줄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버스기사가 종착이라 말하는거 듣고 바로 뒷문으로 나갔다 ㅋㅋㅋㅋ 너무 쪽팔렸었음

그래도 도착하니 미쿠 핫피랑 미쿠 신도들이 주변에 한가득이여서 어느 길이 보이길래 그대로 따라가 멧세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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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처음으로 찍은 근본 일러들

멧세 도착했을때는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몸도 마음도 일본의 더위에 지쳐있었지만 이거보고 힘을 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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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지미라 미쿠 디자인 구리다는 사람 많았는대

미쿠 옷 중간에 뚫린 저 부분을 봐라 저 디자인을 만든사람은 꼴잘알이 분명하다

미쿠가 좀 화려한거 같은대 미쿠는 왠만해선 디자인이 전부 좋게 나오는듯

나도 1대1 피규어 하나 장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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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이 낙서하는 부스

저기 중간아래 있는 미쿠 그림 퀼이 진짜 미쳐서 바로 사진찍었다

그런대 다른곳 둘러 보고 오니까 스태프들이 전부 지우고 있길래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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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거 어떻게하는지 몰랐는대

바로 플래시키고 찍으니까 나와서 신기했다

참고로 카이토 안티 아니고 게이도 아니지만 카이토가 사진에 안찍힌 이유는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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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금요일 밤 공연 보고 숙소와서 먹은 저녁 겸 간식들

이날 하루에 한끼 먹었다 로손 디저트 진짜 싸고 맛있더라 에클레어는 진짜 미쳤었음 근대 저 츄하인 노맛이더라 써


금밤 공연 후기를 써보자면 나는 c11외각 복도 자리였는대 스크린 보는게 더 편한자리였지만

복도 옆자리라 미친듯이 펜라 흔들수 있었음 하지만 이날은 펜라가 1개뿐이고 갤에서도 못 구한지라 한손투혼을 했다/

12시에 기획전 공식부스 가서 살려고 하니까 다팔렸다길래 억장이 무너졌었지만 1개로도 충분히 신났었던 공연이였다.


컬쳐는 원래 좋아하던 곡이라 콜도 어느정도 반응해서 할수있었고

히어로는 진짜 마지막으로 나와서 체력 방전되었을때 귓가에 노래가 들리던 순간 체력이 강재로 찼었다

모르는 곡들도 많았지만 전부 좋았다 특히 메이코 곡들이 생각보다 좋았어서 놀랐다 헤응 메이코 눈나

카이토는 그저 그냥이 였지만 나는 보카로를 전부 좋아하니 중간에 절대 의자에 앉지 않았다.

렌,루카,린은 역시 좋았다 특히 발묘나왔을때 육성으로 소리지름 나나호시곡이 나오다니 너무 기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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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가서 산 미니 히-로 밐빵이랑 기념품?!인 폭죽을 찍은 사진

복도자리여서 스태프가 폭죽을 들고 나눠주기보다는 들고 질주를 하길래 하나 받았는대 너무 기분이 좋았다.

도쿄가 너무 더워서 음료수 자판이에서 500엔어치는 뽑아 마신듯

아무튼 첫날은 진짜 힘들었지만 잊을수도 없는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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