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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후기] 우라라쟝과 함께한 북미,엑스포 여행기(산호세)

haru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5 18:43:37
조회 326 추천 9 댓글 10
														

포틀랜드는 티케팅 사이트를 다른공연들과는 따로 썼는데

여기만 10분동안 접속이 안되더니

들어가지니까 솔드아웃이더라.


눙물을 머금고 산호세로 출발하는 밴쿠버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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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포틀랜드로 출발하는 이토 히로유키씨를 또 목격.

엑스포 갈때마다 안보이는곳이 없는데

이쯤되면 한국엑스포 개최를 따지러 가라는 신의 계시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AYUNaQaDf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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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공항에 도착. 포틀랜드를 못간덕에 산호세는 요기조기 둘러볼 시간이 이틀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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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산호세에서 대중교통으로 2.5시간가량 떨어진 샌프란시스코에서 알카트라즈 감옥섬, 피어39, 금문교를 들러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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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라즈는 지금은 쓰이진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았다는 감옥으로 60년즈음 유지비를 감당못한 미국이 폐쇄하기 전까지 쓰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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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내부도 좋았지만. 섬 외부로 보이는 전경이 일품. 

비슷한걸로 후쿠오카의 군함도를 간적이 있는데 못들어가는곳도 많고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기억이 있었음

근데 여긴 섬 전체를 다 관광용으로 만들어놨고

투어에 오디오 카세트가 포함인데 한국어 더빙으로 감옥안의 이야기들을 설명받으며 둘러볼수있는게 너무 좋더라.


둘러본다고 정신이 없어서인지 안쪽 사진은 하나도 못찍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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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들러본곳은 피어39, 39번 부두라는 이곳은 샌프란시스코 넘버링부두들 중에서도 제일 관광용으로 오픈된곳이다.

왜 하필 39번이었을까..


모종의 인연을 느끼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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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라쟝과 함께 어디서 사진을찍어도 39가 보인다.

제발 밐덕이면 한번 들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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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한켠에는 시끄릅게 울어대는 물개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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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으로 가본 금문교. 야경이 예쁘다고는 하는데 야경을 보고서는 도저히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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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다리를 건너볼수도있다. 한강다리도 걸어서 건너본적없는 경기도 촌놈이지만 우라라쟝과함께 금문교는 건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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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들러본곳은 산호세 위쪽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본사.

평일에는 본사 건물에서도 이런저런 체험이 있다고 들어본것도 같지만

이날은 일요일이라 스토어 내부 아니면 

본사인 구글플렉스 건물은 밖에서 구경만 하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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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해지는 구글플렉스 건물들을 보고 있노라니

새삼 구글크롬재팬의 홍보곡으로 쓰인 tyw를 쓴 kz가 대단해진다 후..


https://www.youtube.com/watch?v=MGt25mv4-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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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이틀동안 산호세에서 밐스포 공연을 할 산호세 시빅, 밴쿠버는 추웠는데 이틀간 산호세는 줄서는데 쪄죽을정도로 덥더라

날씨가 이렇게달라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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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에는 각자 가져온 인형으로 제단도 만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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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그럴싸한 전광판은 이정도.

20 독일은 ㄹㅇ 멋들어졌는데 좀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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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또한 그리 크진 않은 공연장. 덕분인지 2층뷰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고 하더라


세트리스트는 


1. miku 

2. 뱀파이어

3. 언노운 마더 구스

4. 天才ロック

5. GEDO

6. おこちゃま戦争 

7. literacy

8.フロイライン=ビブリォチカ

9. on the rocks

10. M@GICAL☆CURE! LOVE ♥ SHOT!

11. sharing the world   -> blue star

12. miku fiesta            -> ten thousand stars 

13. music like magic    -> plaything

14.それがあなたの幸せとしても

15. vivid 

16. gimme gimme

밴드소개

17. hyper reality show

18. world is mine 

19. lucky orb

20 TYW

21. intergalatic bound

앵콜

22. imagynary love story

23. highlight


화살표가 8->9일에서 바뀐것들


엑스포가 늘 그렇듯 세트리에 심한 변화는 없다.

테마곡이나 그랑프리 곡이 늘어가니 이것들 위주로 세트리 변화를 주려는점에서 마지미라에서 봤던 기시감을 좀 느끼기도했고


세트리도 이런곡들 위주로 짜였다는점에서

지금 마지미라에서 못보는 옛날곡이 한두곡씩 나오던 엑스포를 생각하면 좀 아쉽지만

콘서트적으로는 마지미라 곡들 퍼와서 짜집기가 아니라 엑스포 세트리가 자체적으로 짜이는 느낌이 있다는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함.


인상깊었던거 몇개를 말해보자면

일단 언노운 마더 구스 모듈을 엑스포버전으로 만들어왔다는것.

색감도 이뻤고 기타 디자인도 보는맛이 있었다.


그리고 매지컬 큐어 러브샷이나 인터갈라틱 바운드, 이매지너리 러브 스토리 이 세곡 모듈이 다 너무 이쁘더라

유키미쿠 19때처럼 모듈보는맛이 있는 콘서트였다.

솔직히 세트리 취향이야 개인적인거여도 

이쁜 모듈만 많이 나와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함.


또 ten thousand stars나 하이라이트는 꼭 오프라인으로 보고싶었던거였는데

이정도 소원성취는 한듯

하이라이트를 막곡으로 넣어줘서 좀 포기하고있을때 나와줘갖고 

너무 신났던 기억이 나네

엑스포 최애곡인 decade만 못보고 온건 좀 아쉽지만.

아직 남은 일정에서 나와줄런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말이 많았던 led에 관해 

기존 홀로그램 판넬도, 이번 led도 맨앞에서 봐본 경험으로 주관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어떤 부분에서 불만이 있는지는 이해는 가더라


빛이 투과가 안되는 탓일까? 아니면 거멓게 대놓고 보이는 테두리 탓일까

확실히 눈으로 느껴지는 입체감이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미쿠가 좌우로 움직일때 잔상처럼 남는 부자연스러움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기존 판넬보다 선명한건 확실히 더 선명했고.

모듈이 화려했던 이번 공연에 이런점은 좋은 시너지였다고 생각함.

난 홀로그램이 주는 입체감? 현장감? 이런걸 좀더 중요시 생각하는지 기존판넬로 바꿔줬으면 싶긴하지만

그렇다고 또 테레비를 갖다 놨네, 내돈 환불해라 하고 화낼정도는 또 아니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충분히 몰입가능했고, 충분히 보는맛 있었다.


근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른거고

미국엉님들은 4년전 콘서트가 취소돼서 6년만의 콘서트니까 과민반응하게된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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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선 동인 뒤풀이파티가 있었다.

애니클로버라는곳에서 주최하는듯 했고.

유럽에서 봤던 치어39 사람들도 몇분참여,

밐붕이들이 들어봤을사람들로는

빅헤드님과 피코님이 오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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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파티는 요런곳에서 1시반까지 양일 있었고

여기 바텐더들이 되게 붙임성있던게 생각남. 둘째날가니까 또왔냐면서 브로피스트도 해주고


이제 디지스타랑 la갔던거 써야되는데 일단 밴쿠버꺼랑 이거 올리고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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