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마지미라 개최 도시 식당, 음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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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2023년 11월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고,
15%의 확률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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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미라 후쿠오카 전에 올렸어야 했는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후쿠오카의 유명 음식으로는 라멘(특히 돈코츠), 명란젓, 모츠나베 이렇게 3개 있는데
이 3개를 중심으로 작성했고, 모두 유명 음식점이라 웨이팅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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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어 이슈로 인해 주소 중간에 @를 집어넣었는데 @ 빼고 주소 입력하면 됨
1. 하카타 잇소우 본점
https://maps.app.goo.@gl/F4gkcRnoQK5SaX548

평일 4시반쯤 방문했을 때 약 20분 웨이팅하고 먹음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돈코츠 라멘 집 중에서도
여기는 인기가 매우 높음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수준
줄 서있다가 몇 명이냐 묻는 질문에 대답하면 되고, 입구에서 들어가면
메뉴표 뽑는 자판기가 있음. 거기서 메뉴 뽑고 자리 앉으라는 데 앉으면 됨
육수가 진하고 돼지의 쿰쿰한 냄새가 진하게 올라와서 좋았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수준으로 진해서 시장 돼지국밥같은거 못먹는 사람이면
조금 비추천하지만 나는 정말 맛있게 먹음
2. 하카타 잇코샤 총본점
https://maps.app.goo.@gl/TjNQpPBnNrbrbJpg9

잇소우 방문 직후 갔음 평일 6시에 갔는데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고, 들어가면 터치 가능한 패널이 있어서
그거로 톡톡 터치하면서 먹고싶은거 고르고, 티켓나오면
그거 전달해주면 땡
잇소우에 비하면 돼지 향이 약해서 잇소우의 쿰쿰함이 강한게
무섭다고 생각했다면 여기 가보는걸 추천함
3. 원조 모츠나베 라쿠텐치 텐진본점
https://maps.app.goo.@gl/Tg4QnH2Quv9HPybb9

(먹던 도중 찍은 사진이라 ㅈㅅ)
후쿠오카에는 모츠나베 체인점이 굉장히 많고 라쿠텐치도 그 중 하나임
라쿠텐치도 지점이 여러 개 있으니 골라서 가면 되는데 나는 본점으로 감
평일 2시반쯤 방문했는데 예약했냐는 질문에 안했다고 말했고
자리 안내 받아서 앉음 2인석이 있어서 혼밥도 가능하고, 휴대폰으로 QR코드 찍은다음
메뉴 그거로 고르면 되서 엄청 편할거임
맛도 깔끔하니 그냥 맛있게 먹음
4. 하카타 겐키 잇빠이!!
https://maps.app.goo.@gl/771Tv1pT5dDRFMHH7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없이 먹음
타베로그 후쿠오카 1위의 라멘집
근데 오히려 특별함은 없었고, 그냥저냥 평범한 맛
내가 라알못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일본 전국의 타베로그 순위권 집들은
최대한 방문해봤지만, 여기는 그냥 평범하다고 느낀 곳이었음
여기는 자판기가 없어서 직접 말로 주문해야됨
만약 간다면 목이버섯 추가 무조건 하길 추천
5. 토리마부시
https://maps.app.goo.@gl/Jp4txmHXRJ6niEfNA
히쓰마부시(장어덮밥)의 닭 버전

오후 3시넘어서 방문했음에도 웨이팅이 필요했음
초보라면 좀 어려울 수도 있긴한데 다른데서 보기 힘든 특별한 맛이라
일단 넣어봤음 가격대도 꽤 나가는데 솔직히 나는
다들 맛있다 맛있다 했지만 그냥 한번 방문으로 땡할 수준
주문은 그냥 흔히 식당가서 주문하듯이 하면 됨
6. 토리카와다이진 하카타
https://maps.app.goo.@gl/Fprq4iBe3xdEXaGt5

4시반 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없이 입장함
지하에 있는데 처음가면 지리가 복잡해서 찾기 힘들거임
여기 닭껍질 꼬치가 정말 맛있어서 여기에 생맥주 마시면 진짜 끝장남
여기는 이틀 연속으로 방문할 정도로 나는 매우 만족했고
작년 11월 기준 한국인 종업원이 계셨는데 지금도 계신지는 모르겠음
여기는 정말 정말 추천
그밖에 다양한 돈코츠 라멘, 모츠나베, 돈카츠 등등이 있지만 추천하기 애매함
위 6개는 내가 타인에게 정말 여기는 괜찮다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라 가져왔고
그밖에도 여러 식당 방문해봤지만 그냥 구글 지도 대충 켜서 방문해도 느낄 수준의 맛이라고 생각들었음
예를 들어
https://maps.app.goo.@gl/87UvJ4JMeJagvyit5

여기나
https://maps.app.goo.@gl/rVNfF6Mxrn5LuXS48

이런 돈카츠집도 얼마든지 추천하라면 추천할 수 있는데
내가 혀가 바보라서 그런지 이 정도는 그냥 어디서도 먹을 수 있겠는데 싶은
기분 들어서 추천하기 애매한거같음 게다가 웨이팅도 길고
저런 돈카츠가 100점이라면 8~90점정도 되는 돈카츠집은 시내에서
대충 찾아서 들어가도 발견할 수준이 된다고 생각함
https://maps.app.goo.@gl/fF64brGACWtWCwph9

이런데도 가보고 그랬지만 추천하기 애매함...
백종원도 다녀온 유명한 라멘집인데 그냥 길거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들어가면 자리도 그냥 대충 앉아서 다같이 합석해서 먹고 그런 곳이라
이런 감성 경험해보고 싶다면 가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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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행다니면서 여러 곳 가봤지만 막상 남들에게 실패없이 자신있는 식당을
막상 추천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식당 수가 얼마 안나오는듯...
이치란의 경우 본점가서 먹어봤는데 그냥 흔한 맛이었음
다만 방문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관광객이 가기엔 확실히 편한거같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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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본인이 상남자 클럽 VIP 회원이라면
https://maps.app.goo.@gl/224EnhbvjgEGMpRP6
여기 도전해보는걸 추천함
아직 나도 도전 못해봤는데 하카타역에서 1시간 좀 떨어진 도시에 있음
여기가 왜 유명하냐면 화, 토, 일 3일 영업하고, 하루에 2~30개만 파는데
새벽 4시에 문을 열어서 이 라면 먹으려는 사람은 새벽 2시부터 줄 섬 ㅋㅋㅋ
나는 나중에 도전해볼 생각인데 여러 의미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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