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ℹ️정보] 함급의 문제-5

SC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9 03:01:41
조회 486 추천 3 댓글 2
														



1920년 7월 17일자 제 541호 명령은 잠수함의 분류와 명명을 다음과 같이 했다:


SS-잠수함, 일선급


OSS-잠수함, 이선급


SF-함대잠수함, 일선급


OSF-함대잠수함, 이선급


SC-순양잠수함


SM-기뢰부설잠수함


잠수함 헐넘버 중복의 첫 예시는 USS G-1(전 실)이다. 그녀가 건조계약이 이뤄질때의 개발/연구 성격으로 인해, 그녀는 처음에 잠수함대의 일원으로 계산되지 않았다. 그러나 해군이 1913년 10월 24일 함정을 최종적으로 인수했을때, 회계년도 1908년 프로그램의 "제 19호 잠수함"은 USS 살몬(후의 D-3)으로 명명되었다. 회계년도 1909년 프로그램의 물건인 F-1에서 F-4까지(20번부터 23번까지)의 잠수함들은 이미 명명되었으며 함정은 취역한 뒤였다. "G-1"이 회계년도 1908년 프로그램의 잠수함이였을때부터, 그녀는 "제 19 1/2호 잠수함"이란 번호로 명명되었는데, 잠수함의 건조 승인 년도 순으로 배정하는 것이 당시의 정책이였기 때문이였다. 제 541호 명령이 효력을 발휘했을때, 그녀는 1920년 7월 17일자로 SS-20으로 분류되었다. SS-20이란 번호를 부여받았을 것이였던 USS F-1(제 20호 잠수함)은 1917년 12월 17일 충돌로 침몰했고, 따라서 "제 19 1/2호 잠수함"을 위한 공백을 제공했다.


재래식 잠수함들


1920년엔 94척의 잠수함, 일선급(SS)과 46척의 잠수함, 이선급(OSS), 12척의 함대잠수함, 일선급(SF)이 취역했거나 건조중이였다. SF-1에서 SF-3은 T-1에서 T-3였다.  SF-4에서 SF-12는 처음엔 V-1에서 V-9였다. T-1에서 T-3는 반대주장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SS로 분류된적이 없으며(그들이 만약 그랬다면, 그녀들은 각각 헐넘버 SS-52, SS-60, SS-61을 받았을 것이다) 그들의 커리어를 SF로서 끝냈다. 한편으로, SF-4에서 SF-12는 결코 그 이름으로 취역한 적이 없다. SF-4에서 SF-6은 1931년 7월 1일, SS-163에서 SS-165로 재분류되었는데, 이들이 취역하고서 5년이 지난 시점이였다. 아르고넛으로 유명한 SF-7은 SM-1(기뢰부설잠수함)으로 재분류되었는데, 취역한지 4년 뒤였다. 그녀는 SS로 분류된적이 없다(만약 그랬다면, SS-166이 그녀의 헐넘버였을 것이다). SF-8에서 SF-12는 1929년 3월 2일자로 SC-1에서 SC-5로 재분류되었는데, 취역하기 5년전쯤이였다. 혼란스럽게도, 이 12척의 잠수함들의 재분류 날짜는 모두 1931년이란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런던 군축조약(1930년 4월 30일 체결)에 따라 이러한 종류의 해군 함정들을 재정의한 결과로, 원래 정의는 워싱턴 조약(1922년 2월 6일 체결)에 따른 것이였다.


아르고넛은 그녀가 1928년 4월 2일 취역했을때부터 기뢰부설잠수함(SM-1)으로 복무했는데, 이는 그녀가 보조함으로 재평가되고 "APS-수송선, 잠수함"으로 1942년 9월 22일자로 분류될때까지 이어졌다. APS-1으로 분류됨에 따라, 그녀는 해군의 유일한 공식 수송잠수함이 되었다. 실제론, 다른 3척이 더 있었다. 바라쿠다(전 V-1), 바스(전 V-2), 보니타(전 V-3)는 공식적으론 SS-163에서 SS-165로 분류되었다. 이들 셋은 모두 1943년 봄에 수송잠수함으로 개장되었으나, 이렇게 분류되진 않았다. 만약 그랬다면, 그녀들은 APS-2에서 APS-4로 재분류되었을 것이다. 


1948년부터 수송잠수함 명명은 처음엔 SSP 함급, ASSP, APSS, 최후엔 LPSS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나타났다. LPSS 함급은 1984년까지 현역에서 보였으며, 이 종류의 마지막 함정은 1950년대에 건조된 그레이백(LPSS-574)으로, 원래 SSG로 특별히 건조되었으나, 해군 함적부에서 지워졌다. 비공식적으로 이것은 현대까지 이어졌는데, 두 전 탄도미사일 잠수함, 존 C. 마셜(SSN-611)과 샘 휴스턴(SSN-609)이 1980년에서 81년에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개장되었다. 이들은 차례로 두척의 어린 전 SSBN, 제임스 K. 폴크(SSN-645)와 카메헤메하(SSN-641)이 1992년과 1993년에 개장되면서 대체되었다. 둘 모두 현재 현역이다(1995년 기준). 1968년 8월 14일, APSS 함급의 행정적 재분류와 재명명이 이루어졌다. APSS는 모든 상륙전 함정들의 함급이 "L"로 시작되어야만 한다는 정책에 따라 "LPSS-상륙수송잠수함"이 되었다.


1948년 1월 12일 승인되었으며 1948년 1월 9일 발표된 사항은 다음과 같은 6종류의 새로운 잠수함 함급을 만들어냈다:


SSK-잠수함, 대잠


SSG-잠수함, 유도미사일


SSP-잠수함, 수송


SSR-잠수함, 레이다 피켓


SSO-잠수함, 급유


SSA-잠수함, 화물


다음 변화는 1950년 3월 4일 해군 함정의 새로운 리스트가 만들어짐에 따라 생겨났다. 그날 SSA와 SSP는 각각 ASSA와 ASSP로 재분류되었으며, 그와 함께 둘 모두 상륙함 카테고리로 들어갔다.


SSK 함급은 해군이 적의 공격잠수함을 탐지, 추적, 섬멸하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잠수함을 개발하려는 아이디어에 의해 상겨났다. 2차대전기 동안, 잠수함은 수상목표만 공격한다는 개념이 적용된 상태였었다. 새로운 개념에 따르면 SSK는 매우 조용하고 장사정 소나를 탑재해야만 했다. 이 함정들은 적 항만 밖이나 적 잠수함이 작전하는 곳에서 조용히 대기해야만 했다. 그루퍼(SSK-214)는 프로토타입 개장형(그녀는 후에 1958년 6월 21일자로 AGSS로 재분류되었다) 이였다. 추가로 다섯척이 작전을 위해 더 정교한 개장을 받았다(SSK-240에서 SSK-244까지와 SSK-246). 유일한 SSKN인 툴리비는 이 함급으로서 건조가 시작되었으나, 취역하기 전인 1959년 8월 15일자로 SSN으로 재분류되었다. 1959년, 해군은 이 함정들이 고속 핵추진 함정들을 따라잡을 수 없단 사실을 인정했고, 이 개념은 취소되었다. 모든 작전가능한 SSK는 1959년 8월 15일자로 SS로 재분류되었다. SSK 함급/명명은 1960년 8월 25일에 "해군 함정과 현역 정의 함급"의 새로운 리스트가 발행되면서 폐지되었다. 2차대전기 동안, 수많은 함대 잠수함들이 일본군 점령지로 화물과 병력을 밀수하는 수송선으로서 사용되었다. 이것은 그들이 그만큼의 어뢰를 적재할 수 없었기에 손해가 있었다. 발베로(SS-317)는 진정한 화물수송 잠수함으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화물을 수송하도록 개수되었다. 그녀는 1948년 4월 5일 SSA-317로 분류되면서 다시 개수되었고, 1950년 1월 31일에 ASSA가 되었다(SSA 함급도 같은 시점에 사라졌다). 후에 해군은 이 개념을 평가한 뒤 어떠한 설명 없이 취소시켰고, 발베로는 1955년에 SSG로 개수되면서 1955년 10월 15일에 재분류되었다.


구아비나(SSO-362)는 연료를 수송하기 위한 해군의 유일한 잠수함으로, 처음엔 상륙 해변에 연료를 공급한다는 아이디어로 개수된 것이였다. 그러나 이 개념이 작동하지 않는단 것이 증명되면서 그녀는 AG(SS)로 재분류되었다. 이 시점에서 유조선을 이용해 전방지역에서 수상기를 재급유한단 개념은 높은 관심을 받고있었다. 이것은 P6M 제트수상기의 개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구아비아는 1957년 6월22일 AOSS로 재분류되었다. P6M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구아비나는 메릴랜드 발티모르에서 작전불가능한 해군 예비역 훈련함으로 격하되었고, 그 상태를 1967년 6월 30일 퇴역할때까지 유지했다. 


AG(SS) 함급은 1949년 8월 16일 태어났으나 "일반잠수함" 지정하에 있었다. 그러나 이 지정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1950년 3월 4일 "보조잠수함"으로 전환되었고 이곳에 아직 남아있다. 처음엔 두 종류의 잠수함이 AGSS 함급에 있었다. 첫번째는 실험 혹은 보조용으로, 이동표적 잠수함으로 개수된 만타(SS-299)와 실험실 잠수함으로 개수된 바야(SS-318)와 같은 것이였다. 이 종류는 돌핀(AGSS-55)으로 이어졌다. 두번째는 AGSS로의 행정적 재분류로, 일선 잠수함에서 첫 GUPPY 개수형들과 신조 핵추진 잠수함들로 대체됨에 따라 훈련과 비전투 임무로 강등된 잠수함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AGSS들은 전투잠수함과 비슷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전투잠수함대로 계산되진 않았다. 이 경우에 맞는 적절한 사례는 마지막 5척으로, 1971년 6월 30일 SS 함급으로 복귀해 전투임무에 종사하다가 1970년대 중반에 모두 퇴역했다. 이 종류의 AGSS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구드겐(SS-567)은 1978년 4월 1일자로 AGSS로 재분류되었다. 모든 전투능력은 작동불능상태로 만들어 제거되었고, 그녀는 음향 및 연구선으로 개수되었다. 그러나 1979년 11월 5일, "SSAG-보조잠수함"이라는 함급이 만들어졌고, AGSS의 명명은 "보조연구잠수함"으로 재명명되었다. 그와 동시에 전투잠수함대가 조정되면서 구드겐은 SSAG로 재분류되었고, 이전과 임무가 같았음에도 그녀의 모든 전투능력은 다시 작동가능하게 만들어졌다. SSAG 함급은 새 함급 리스트가 발효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1986년 11월 7일자로 삭제되었다. AGSS 함급은 새로운 명명으로 남게 되었다.


SSR 개념은 2차대전에서의 일본의 가미카제의 경험과 함께 생겨났다. 총 10척의 함정들이 SSR로 개장되었고, 이중 한척은 핵추진이였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잠수함인 트리톤(SSRN-586)이 그 목적으로 건조된 것이였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개수된 첫 잠수함은 스피넥스(SS-489)와 레퀸(SS-481)이였다. 그들은 1946년과 1948년 사이에 프로그램의 "마이그레인 1" 단계에 따라 엄격한 개장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이 실패란 것을 증명했을때, 두척의 추가 함정들, 티그로네(SS-419)와 블러피쉬(SS-312)가 1948/1949년동안 프로그램의 "마이그레인 2" 단계에 따라 광범위한 개수를 받고 있었다. 두 단계 모두에서, 원래 선체는 유지되었다. 좁은 공간에 추가 승조원과 전자장비를 우겨넣으면서, 잠수함은 사실상 비무장 상태였다. 따라서 이 개장은 실패란 점을 증명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공들인 단계인 "마이그레인 3" 단계에서는 첫 두 개장보다 더한 개장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도, 함내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함수부를 24피트 연장했다. 이 잠수함들(SSR-269에서 SSR-272, SSR-274)은 작전가능한 함정으로 간주되었고, SSR 계획의 궁극이였다. 그럼에도 이 함정들은 해군이 원했던 능력을 갖추진 못했다. SSR 개념은 1959년에 다양한 이유로 폐기되었는데, 유지보수가 가장 큰 이유였다. 개수된 10척의 함정 모두 AGSS로 재분류되어 다른 임무에 투입되었다. 한척은 외국에 일반적인 SS로 이관되었다. 트리톤은 1961년 3월 1일 SSN으로 재분류되었고, 1969년까지 복무했다. SSR 함급은 1961년 7월 21일자로 취소되었다. 


주목할만한 재래식 추진 잠수함의 마지막 함급은 SSG다. 4척의 함정이 SSG로서 복무했는데, 커스크(SS-348), 카보레노(SS-337), 발베로(SS-317)(전 ASSA), 튜니(SS-282)였다. 그러나 카보레노는 SSG의 능력을 모두 갖추었음에도 SSG로 재분류된적이 결코 없다. 커스크는 론(개수된 독일 V-1 미사일)을 탑재했다. 프로그램이 끝남에 따라 그녀는 SS 함급으로 복귀했다. 다른 3척은 레굴루스 1 순항미사일로 무장했다. SSBN으로 인해 레굴루스 1과 2 프로그램이 1964년에 취소되자, 튜니와 발베로만이 SSG로 남았다. 발베로는 1964년 7월 1일 최종적으로 퇴역했으나, 튜니는 LPSS로서 세번째 삶을 살며 1969년까지 남아있었다. 


1956년 10월 24일, ASSA 함급은 AK(SS)로 재평가되었다, 1955년 10월 25일, 유일한 화물잠수함인 발베로가 SSG로 개수되었음에도 같은 명칭을 유지했다. 어떠한 미국 잠수함도 AK(SS)란 함급이 된적이 없다. ASSA가 재분류될때, ASSP도 AP(SS)로 재분류되었고, 같은 명칭을 유지했다. 더 나아가, 같은 시점에 SSO 또한 AO(SS)로 재분류되어 해군 함적부상에서 보조함으로 이관되었다.


1959년 1월 1일, 해군 함적부상의 SS 함급의 바리에이션에는 전투 카테고리에 다섯(SS, SSB, SSG, SSK, SSR), 상륙함에 하나(APSS), 보조 카테고리엔 둘(AGSS, AOSS)이 있었다.


"제 19 1/2호 잠수함"의 경우는 1959년부터 일어난 잠수함 헐넘버의 대량 중복에 비하면 작은 사례였다. 회계년도 1945년 프로그램에 따라 SS-551부터 SS-562의 새로운 잠수함 함급이 승인되었다. 이들은 이전의 것에 비하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였다. 이 승인 1945년 3월 26일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에 의해 취소되었다. 승인 후로, 헐넘버가 할당되었으나 그들은 다신 쓰일 수 없었다. 적어도 그래야만 했다. 실제론 1959년 8월 15일, 해군이 SSK 개념을 포기한 뒤, 이 목적으로 특수히 건조된 바스(SSK-2)와 보니타(SSK-3)는 그들이 예정된 임무를 하기엔 너무 작고 느리단게 증명되었기에, SS-551과 SS-552로 재분류되었고, 이에 따라 그들은 SSK 함급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으로 취소된 함급에서 첫 두 헐넘버를 재활용하게 되었다. 이는 해군 참모총장이 "핵잠수함의 숫자 그룹을 헐넘버로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그들은 이 함급의 번호를 다시 사용한 유일한 사례가 아니게 되었다. SS-553부터 SS-554는 각각 1960년 6월 30일부로 노르웨이와 덴마크를 위한 해외조달(OSP) 프로그램 하에 건조된 잠수함들에 할당되었다. 그들은 각각 노르웨이군 킴(S-316)과 덴마크군의 에스핀민전(S-329)가 되었다. SS-555는 회계년도 1961년 프로그램에서 승인된 AGSS-555인 돌핀에 1960년 8월 11일자로 할당되었다. SS-556은 포르투칼을 위해 건조되던 잠수함에 할당되었고, 후에 노르웨이를 위해 다시 할당되었다. SS-556의 건조는 1961년 8월 29일자로 취소되었다.


최후의 재래식 잠수함 함급은 1971년 6월 18일에 만들어진 "IXSS-미분류 잡다한 잠수함"이였다. 이 함급은 해군 예비역 훈련함들에만 적용되었고, 본질적으론 행정을 위한 것이였다. 이 종류의 모든 함정들은 1971년 6월 30일자로 IXSS로 재분류되었고 헐넘버를 유지했다. 


1972년 8월 1일 함대 수준에 조정이 일어나면서 바라쿠다(SST-3)은 SS-T3으로 재분류되었다, 본질적으로 이는 그녀를 일선급 전투잠수함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 웃긴 행동은 의회가 잠수함 숫자에 비해 너무 많은 작전 및 유지보수비(OPM)을 매해 회계년도에 허가했기에 일어났다. 해군은 (할당된 예산보다) 한척이 모자라단 걸 깨달았고, 돈을 돌려주기보단 바라쿠다를 재분류하는걸 택했다. 8개월 뒤, 1973년 4월 1일, 그녀는 SST-3로 되돌아갔다. 잠수함은 6개월 뒤 퇴역했다.


핵추진 잠수함


모든 핵추진 잠수함의 함급은 재래식잠수함 함급의 파생이다. 다음에 나오는 것은 특히 핵추진 잠수함에 관한 것들이다.


이 계보는 추적하기 훨씬 쉽다. 첫번째 함급은 "SSN-잠수함, 핵추진"으로 만들어졌다. 첫번째 SSN, 노틸러스(SSN-571)을 위한 첫 용골은 1952년 6월 14일 놓아졌고, 그녀는 1954년 9월 30일 취역했다. 이상하게도, SSN 함급은 이 명명에도 불구하고 1956년 5월 29일자로 폐지되었으며, 해군 함적부에 추가된 다음과 같은 "각주"로 대체되었다: "접미사 '(N)'을 추가하는 것은 해군 함정이나 현역 함정들이 '핵추진'이란 것을 함급에서 나타낸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미 SS 함급이 있는데, 왜 SSN 함급이 필요하단 말인가? 새로운 명명에 따라 노틸러스(SSN-571)은 노틸러스(SS(N)-571)이 되었다. 이를 통해, 당시 원자력 추진 함정은 별도의 함급이 필요치 않은, 실험적 함정으로 간주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3년 뒤, 모든 것이 되돌아왔다. 날짜는 확실치 않으나, 1965년 11월 1일에서 1967년 10월 3일 사이에 SSN 함급은 "잠수함(핵추진)"이라는 명명과 함께 다시 만들어지면서 다시한번 SS 함급에서 별도로 분리되었다.


잠수함 헐넘버 부여 순서에서 새로운 시울프급 SSN과 함께 대규모 중복이 발생했다. 레이건 행정부 시기, 해군은 시울프급의 설계가 "21세기의 잠수함"을 위한 것이란 홍보수법을 활용했다. 따라서, 회계년도 1989년 프로그램에 함급의 첫 함선이 승인되었을때, 해당 함선은 SSN-21이란 헐넘버를 부여받았다. 이미 말했듯이, 해군 규정상으론 헐넘버는 순서대로 부여되어야만 했다. 원래 이 함급은 29척이 건조될 예정이였으나, 이젠 3척만이 계획되었다. SSN-21을 SSN-774로 바꾸려는 시도가 좀 있었고, 이 적절한 순서의 다음 번호는 계속해서 거부되었다.


SSBN 함급은 원래 "SSB-함대 탄도미사일 잠수함"으로 1958년 6월 3일 만들어졌다. 재래식추진 SSB는 한척도 없었고; 접미사 (N)이 추가되었다. 첫 SSB(N) 세척, SSB(N)-598에서 SSB(N)-600은 SSG(N)으로 분류되었다. 1958년 6월 26일, 이 세 잠수함들은 새로운 미사일 기술이 일선에 도입됨과 함께 SSB(N)으로 재분류되었다. 같은 시기에 SSN 함급이 부활했고, SSB 함급은 사라지고 그 자리는 SSBN 함급이 "함대탄도미사일잠수함(핵추진)"이란 명명과 함께 대체했다. 1978년 1월 11일, "함대"란 용어는 SSBN 명칭에서 삭제되었다.


첫번째 트라이던트급 SSBN이 건조될때까지, 모든 잠수함들은 형식에 상관없이 하나의 헐넘버 체계를 따랐다(제 541호 명령에 따라). 그리고 오하이오급(SSBN-726)이 나왔다. 처음에 이 함급의 첫 함정에는 SSBN-711이 할당되어 있었다. 그러나, 해군 수상전사령부의 지휘부가 725까지의 헐넘버는 계획되고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로스엔젤레스(SSN-688)급의 건조에 사용하길 바라며 불평했다(이미 계획되어 있던 것처럼). 따라서, 1974년 2월 21일부로 SSBN-711은 SSBN-1로 재분류되었다. 상황을 더 까다롭게 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SSN-711)은 헐넘버 711을 두번째로 사용한 것이다. 국방부 내외에서의 엄청난 압력 덕에 SSBN-1은 SSBN-726으로 재분류되었고, 헐넘버 블록 SSBN-726부터 SSBN-749까는 오하이오급의 건조를 위해 예비로 남겨두었다. 결과적으로, SSBN-726부터 SSBN-743까지만 사용되었다. SSBN-744부터 SSBN-749까지의 헐넘버는 "사용하지 않음"으로 간주되었다.


현재, 단 세 종류의 잠수함 함급만이 해군 함선 및 함정 함급에 보인다. 이들은 SS, SSN, SSBN이다. 이걸 작성할 시점에 SS/SSN 헐넘버 순서는 SSN-773까지 올라갔고, 추가로 SSN-21, SSN-22가 있으며 건조된 잠수함은 약 775척으로 추정된다. 이는 순서상 사용되지 않은 번호(11)와 중복(11)을 포함한 것이다.



https://www.usni.org/magazines/naval-history-magazine/1995/december/part-v-matter-class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412451 공지 밀씹 몬무스 대회를 개최함 [9] 슐레딩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18 4741 5
180183 공지 신고게 [2] ㅇㅇ(222.121) 22.02.07 34847 8
430217 일반 인터넷 뒤지다가 본 잘못된 글 -ES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 0
430214 일반 새벽 중 드는 고민 FirstBlo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1 20 0
430213 일반 딸딸 딸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7 22 0
430212 일반 구모던3 여운이 가시지않는다 [4] 스팀사랑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4 42 0
430211 일반 미래의 둠 챌린지는 어떤 느낌일까 Seagu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22 0
430210 일반 우리군 전시에도 K1에 K270 보급한다는거 찐임??? [1] 치메리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7 31 0
430209 일반 레진프린터 괜히 찾아봤네 [3] 토오오오오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38 0
430208 일반 ❗어두운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빛나는 별을 타고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3 27 0
430207 일반 살아가는레훗 Colaxa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23 0
430206 일반 KS-1 [4] -ES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4 0
430205 일반 M48 대신 센츄리온 도입한 대한육군 생각해봤는데 [2] 시스쿠아(58.236) 00:57 43 0
430204 일반 명작이란 놈들은 항상 감성물이었다 로큰롤토마토(이ga-e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4 39 0
430203 일반 질문 받음 Avel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11 0
430202 일반 아 씨발 아이오와 레이더 날아갔다 [1] 오이_비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43 0
430201 일반 고전명언 ㅇㅇ(118.235) 00:41 33 0
430200 일반 대회 마지막 날인 레후 슐레딩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3 25 0
430199 일반 무력하고 힘들고 고통스럽지 로큰롤토마토(이ga-e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8 36 0
430198 일반 대테러부대가 없던 시절에는 ㅇㅇ(210.121) 00:16 36 0
430197 일반 그래도 살아간다.. 알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7 0
430196 일반 데드스페이스는 자동화가 충분치 못한 미래 IF 인류의 말로를 경고한것 [3] ㅎㅅㄴㄹㅈ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0 75 0
430195 일반 바디페인트하고 돌아다니는 겨울이가 보고 싶다 [11] Megu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8 50 0
430194 이상성 새벽마다 담배피는 듀오가 있었는데 [1] Colaxa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41 0
430193 일반 레딧에서 본건데 이건 뭔 뜻이고 [2] ㅇㅇ(221.161) 00:05 75 0
430192 일반 코믹 LT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1 20 0
430191 일반 짤녀 옷 순결해보이면 술먹음 [3] Colaxa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7 0
430190 일반 허리 위에 거는 팬티는 골반 들어내야 제맛 아닌가 [3] LRH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2 0
430189 일반 사람과 대화하는 전투기계는 언제나옴 [1]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3 0
430188 일반 당시 시대상 보여서 존나 재밌네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큰롤토마토(이ga-e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7 0
430187 일반 저런 팬티 뭐라하지 [13] Megu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5 0
430186 일반 안돼겠다 편의점 간다 [1] 로큰롤토마토(이ga-e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1 0
430185 일반 아 노래 너무 좋아 LRH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 0
430184 일반 밤이 되니 생각이 많아지는군 [6] 알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2 0
430183 일반 후 너무 이뽀... Megu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9 0
430182 일반 강하다 152m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9 0
430181 일반 질문 받아도 됨? [8] 팬_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9 0
430180 일반 고속도로에 수입 담배 안 파는 거 은근 빡치네 알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6 0
430179 일반 내가 질문 받으면 질문을 해볼사람 [17] Megu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0 0
430178 일반 질문 받음 ㅇㅇ(118.235) 06.14 15 0
430177 일반 캠벨 수프 싸게 구할순없나 [10] 로큰롤토마토(이ga-e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8 0
430176 일반 소련군이 RGN/RGO를 개발한 계기 [1] 무수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5 0
430175 일반 이제 씻고 나오기 전에 찬물로 몸좀 행궈야겠다 [2] LRH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9 0
430174 일반 왜 하필 지금 배가 고픈거야 [8] 로큰롤토마토(이ga-e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3 0
430173 일반 씹ㅋㅋㅋㅋ [2] -ES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7 0
430172 일반 "불법 다운로드의 나라" [5] 스팀사랑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3 0
430171 일반 싸펑이 그래도 베네스다 보다 나은점 [2] Megu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1 0
430170 일반 스1vs스2 보는데 스2 편의성 덕분에 스1도 전략이 다양해진 거 같음 [6] 武蔵改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9 0
430169 🎨창작 동물그림 참 어렵군 [1] MCRN_Donna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5 1
430168 일반 오우 실베 짤줍 ㅋㅋ [1] ㅇㅇ(118.221) 06.14 51 0
430167 일반 아니 벽람 이거 공식임???? [3] Colaxa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4 0
430166 일반 딸따리대 플캐 [1] ㅇㅇ(211.109) 06.14 3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