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통
확실히 쉽다. 일단 개념량 자체가 미적,기하와는 비교도 안되게 적고
과목 내용에 수1 수2랑 아무 상관 없어서 대다수의 문과생들이 지원한다.
하지만 내신 한정으론 수학 올림피아드급으로 확률 문제 꼬고
어? 이거 교육과정 내인데? 하면 할 말 없다
수능판에서는 변별력 이슈로 적당히 쉽게 난이도 조절해서 내는 듯
특히 뒤에 통계 4점은 착실히 공부만 하면 슥슥하고 풀리는 문제임
2. 미적
일단 개념량이 세 과목 중 제일 많다
당장 현우진 개념서 <시발점>만 봐도
다른 두 과목은 단권만 반면, 혼자서만 상편, 하편으로 나뉘어 있다
문과 수시러한텐 그닥 추천 안하는 과목
하지만 미적분이라는 과목 특성상
수열의 극한, 초월함수의 미분법, 초월함수의 적분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수1 수2에서 배운 내용 빌드업이 여기서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듬.
현재 이과 계열 학생들이 제일 많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특히 공학 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은 반 필수인 과목이다.
수능 난이도는 아무래도 과목 특성상 공통에서 소비할 시간이
적다 보니까 타임어택이 있는 편이다.
과거 가나형 시절엔 201711, 201811 수능 30번처럼
극악인 문제는 더 이상 안 내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 과목 중 가장 어려운 과목이다.
3. 기하
내신 때 찍먹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도형 문제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들은 힐링과목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굳이…? 하는 과목이다
표본 수도 극히 적어서 기트남어라는 별명이 있으며,
그 수학적 일가견 특성상 공통 문제에 도형이 나오면,
정답률이 갑자기 튀어오른다는 특성이 있다.
가령, 202405월 21번 문제에서 기하 표본 정답률이
미적 표본 정답률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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