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實의 얼굴

국한문혼용체 갤러리
마이너

한자어는 한자로 표기하고 순우리말 및 각종 형태소, 조사 등은 한글로 표기하는 ‘국한문혼용체’를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육등급(2022snu)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6-06-01

야인(116.32) 2019.04.22 00:51:56

조회 203 추천 0 댓글 3

眞實의 얼굴

詩: 黑川琴子

譯: 未詳

當然하다고 믿어왔던 것들도

겉과 안이 달랐지만

事實은 아무도 몰라

멈추지 않아 너의 呼吸

時間은 되돌아오지 않지만

運命은 이 손안에서 움직였으니까

빛나는 눈물을 모아 時間의 바다를 건너자

끝없는 이 어둠도 反復되는 後悔도

來日을 만드는 現實

繼續해서 흔들리는 우리들을 稀微한 빛이 비쳐주고

언젠가 이야기해주었던 꿈이 흩어지는 場所에

반드시 다시 만날 테니까

전해져 오는 無限의 劍을 가지고 사람은 分明히

내리쳤던 아픔조차도 잃어버렸고

상냥함은 너의 强함

時間을 넘어드는 波動

運命은 그 손안에 움직였으니까

흐르는 눈물의 强함은 지금도 가슴에 박혀있고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램도 끝없는 後悔도

지금을 만드는 眞實

깊은 어둠 속에 눈을 集中해 나타나는 輪廓을 보자

잃고 싶지 않았던 것이 언젠가 傳하고 싶었던 것이

그 모습을 나타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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