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그 엘보우 동작을 수없이 연습했다.
내 커리어 동안 내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시합을 봐서 알겠지만, 나는 스피닝 엘보우를 다섯 번인가 던졌다.
정찬성이 내쪽으로 들어오도록, 내 동작에 반응을 보이도록 계속 유인했다.
시합이 끝나는 순간까지 그렇게 끌어 들일 수가 없었는데 결국 마지막에 그 순간이 보였다.
내 몸과 기술에 모든 운명을 걸고 던졌는데 걸려 들었다.
누가 가르쳐준 동작은 아니고 이 전에 ' 카우보이 ' 가 쓰는 걸 봤다.
그 후로 계속 연습했다.
이번 시합도 카우보이 서로니의 목장에서 준비를 하면서 스피닝 엘보우 연습을 피나게 했다.
우리는 정찬성의 펀치에 구멍이 많은 걸 알고 있었다.
좀비는 펀치를 던지면서 들어올 때 늘 훅, 훅 그리고 또 훅이다.
내가 만약 그를 나한테 들어오게 만들고 그의 밑으로 들어가면, 그게 발차기든, 플라잉 니킥이든, 펀치든 몸통쪽으로 던지는 것에 한 방 걸릴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최후의 순간에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고, 완벽한 순간이 왔다.


- 철산
https://www.mmamania.com/2018/11/12/18089506/ufc-yair-rodriguez-cowboy-cerrone-inspired-fight-ending-elbow-crushed-korean-zombie-mma

정찬성 복싱 글에 이 내용 댓글 달았더니 날조라는 새끼가 있어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