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인기가 많고 예상외로 너무 좋아해줘서 2부를 빨리 올려보겠음. 2부는 수도권 전철 위주라 고속철 일반철도 관심있는 갤러들은 1부로 가줘...
표 읽는 법: 좌측부터 노선명-구간명-선로용량-KTX운행횟수-청춘 운행횟수-새마을 운행횟수-무궁화 누리로 운행횟수-화물열차 운행횟수-SRT운행횟수-광역전철 운행횟수-열차운행횟수 합계-여유 선로용량 순임. (잘 모르겠으면 1부 참고!)
여기는뭐 사실 특별한건 없는데 그래도 몇 가지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1. 망우선은 단선인데 정규화물은 없어진듯.
2. 경춘선 망우-평내 구간은 GTX랑 동서고속철하고 이어지는 재밌는 구간인데, 현재 여유가 129회임. GTX가 80회 먹고 청춘 몫까지 이음이 먹으면 강릉보다 많이, 한 23회 정도 들어가겠네. 전철도 증차한다하니 전철 횟수도 70회정도로 늘어날거고. 그러면 70+80+23=173 드디어 경춘선도 선로용량을 거의 다 쓰게 됨. 물론 GTX가 진짜 그렇게 많이 다닐지, 춘속선이 강릉선만큼 흥할지 아직은 알 수 없음.
3. 동해선 부전-망양은 아주 여유로움. 전철 증차 문제없음.
다만 앞으로 이음이 추가될거긴 한데 그래도 전혀 문제 없음.
4. 포항-영덕은 이음 마음 들어가면 꽤 용량 찰듯. 절반 가까이는 소진할거 같음.
5. 삼랑진-마산도 여유로움. 이음이나 마음 부마선 증차해도 문제없음. 전철이 들어가면 조금 꽉 찰 수도 있지만 기우일 것 같음.
6. 서울-수색은 회송열차 미포함임. 주의할 것.
7. 능곡-문산이 꽤 흥미로운 대목임. 저건 22년 기준이라 당연히 경중선만 있는데 최근 서해선이 연장됨. 이미 여유 용량이 80회뿐인데 아마 서해선 연장이 30회 정도 될거임 (그보다 적을수도 있고) 그러면 50회의 용량이 남음. (대곡-일산 구간)
저정도는 향후 화물(?)이나 이음을 위해 남겨두는게 맞는거 같음. 이음이 하루 7회(현 중앙선 운행횟수)~13회 정도 운행한다고 치면 경의선도 꽤 열차가 자주 다니게 됨. 다만 차량을 더 확보하면 더 서해선 증차가 가능하긴 한 것 같음.
8. 용산-청량리 저기도 여유롭다고는 못함. 다만 청량리까지 끌어오면 그걸 서울 용산까지 끌고오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님.
9. 청량리-광운대 거의 다 참 ㅋㅋㅋ
10. 광운대-동두천 여유 39회임. 이건 좀 주의해야함. 이제부터 연천 떡밥에 대해 간단히 분석해보고자 함.
1) 광운대-동두천 셔틀이나 어쨌든 의정부 이남까지 내려가는 셔틀을 운행한다면 하루 39회가 한계임.
2) 그러니 의정부 셔틀이 더 현명함.
3) 어쩌면 10량차가 연천 올라가는게 더 나을수도 있음.
4) 그러고보니 GTX-C도 저길 경유하는데? 아무래도 수도권 전철을 줄여야 할 것 같다. 아니고서는 C선을 덕정까지 보낼 방법이 안나옴. 의정부 이북은 신선이지만 도봉산-의정부 구간이 문제임. 꾸역꾸역 넣기에는 고작 39회만 남음..
11. 동두천-소요산은 단선이나 동두천역이 선로도 많고 꽤 큰 역이라 선로용량이 큼. (왜지?)
12. 경인선은 여유가 넘침.
13. 누가 종로선도 포화에 가깝다고 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닌듯. 지하서울-구로 여유가 41회뿐임. 연천-구로 또는 연천-인천이 추가로 증차된다면 41회까지 가능하다는 말임. (기존 열차가 연장되면 상관없고)
14. 구로-병점은 사실상 포화임. GTX C선은 현 상황에서 절대 경부2선으로 수원역에 갈 수 없음. 이건 분명함. 1선 2선 반반 나누는게 그나마 현실적?
15. 안산선도 결국 일이 남. 한대앞-오이도 여유 41회인데 추후 KTX가 운행함을 고려하면 실질적 여유는 20회 정도임. 한대앞 컷이 시급할 정도는 아니지만 안정적 운행을 위해서는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듯.
16. 분당선 왕십리-수원은 증차가 충분히 가능함. 8량화도 좋지만 증차를 더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음.
광역전철 위주라 조금 재미없네. 이상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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