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이벌... 일이 좀 생겨서 많이 늦었다 연달아 올리려 했었는데...

근데 그냥 내 감상만 찍 싸고 끝나는 거 같아서 이걸 계속 해 말어 하는 생각도 좀 든다

아무튼 마존 A2 간단리뷰.

캡리스 짭이고, 다 문맨이라고 써 있다. 문맨이랬다가 마존이랬다가 뭐 내수용 이름이 어쩌고 수출용 이름이 저쩌고...

별 상관도 없다 사실. 메이커 헤리티지 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

싼 맛에 똑딱이 쓰고 싶다? 이거 말고 답도 없다. 물론 제 돈내고 빠이로뜨 사는 게 훨 낫긴 함.

A1은 스뎅인지 뭔지 암튼 쇠로 만들고 매끈한 디자인, A2는 쁘라스틱이고 각 디자인인데

디자인은 둘째치고 A2를 추천함. 가벼워서 좋다.

알1리에서 20690원 주고 삼.

캡리스랑 아마 부품도 교체 가능할거임

사면 컨버터, 카트리지, 카트리지 커버 이런 걸 다 껴준다.

저거 나사선 + 플라스틱 몸체가 서로 갈리지는 않는데,

플라스틱 몸체가 좀 얇은 편이라서 힘줘서 꽉 잠구다보면 쩌적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조이면 좆될 거 같은데? 같은 느낌이 나니 적당히 조이자.

사진으론 좀 미묘해 보이지만 분할 좋고 부드럽게 잘 써짐.

역대급 노잼 필감임. 소리도 작고.

하필 내 것은 EF라서 진짜 시시한 흐름이 나오는데, 

EF가 그렇지 뭐 이런 생각이지 이걸 조정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든다.

아마 다른 사이즈도 뭐 무난한 튜닝이 되어 있을 것 같다.

닙뽑도 잘 되는 편이라고 하더라.

노크식 설계라 아무래도 마름이 좀 있는데, 3일 정도는 괜찮고 일주일이면 확실히 말라서 다시 흐름 트이게 하기 좀 고달퍼짐.

빠이로뜨 캡리스는 일주일 정도까지는 그래도 회생이 됐었다. 열흘... 정도면 말랐던 것 같기도.

아무튼 뭐 사무적으로 쓰기에 간단하고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