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영화볼줄 아는분들 같아서 질문드림

주온같은 분위기나 귀신물도 상관은 없으나

무서워하진 않음  

주온 비디오판에서 시체 나왔을때 흠칫은 했으나

지금보기에 몰입 전혀안되고

주로 주 같은 페이크 다큐나

오컬트물을 더 보는편

검은 물 밑에서 나 싸반 같은영화는 아직안봄

싸반은 그냥 내기준에 재미가 더럽게 없어보임
넷플에 있는 호러물은 뭐 거의 다봤긴하나

요번에 나온 악령의 면상을 한 아이?   이건 보다가맘

호러같지는 않았음

좀비물은 액션으로 치부하는 편이고
1922나 높은 풀 속에서 등등? 은 안봤지만

왠지 느낌상

대충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같아서 나중에보려고 아껴놓는중

넷플에 있는거 추천해도 상관없고

최신거 ㅈ 되는거 추천 해주면 더없이 좋고

적당히 오래된거라도  추천 해주면 좋음

마이너한거 추천해주면 ㄱㅅㄱㅅ

엑스텐션이나 프랑스영화 인사이드 같은

슬래셔물은 봄

유전이나 미드소마는 약간 기괴  했지 공포스럽지는

않았음

뭔가 진짜 존나 무서운 공포게임 같은 분위기를

가진 공포영화는 어디 없나

태국 공포게임 홈 스위트 홈이나

미국 공포게임 메디슨 같은 분위기
좀 신선한 거

뭔가 형상이나 공포의 실체가 나타나는것도 좋긴하나

그전에 분위기로 조이고 심리적으로 조이고

사운드 무게있이 잡고 멘탈 쥐어짜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함

물론 그렇다고

마터스나 단순 고어물 같은 영화는 극혐함

정신적인 공포나 뭔가 분위기로 옥죄고

스멀스멀 풍겨오는 것이 취향임

제인도는 볼만했었음

내가 약간 직접 그런상황에 취했을때

이 것보다 무서운 영화가없겠다 그런 뉘앙스

풍기는 호러물

기괴한분위기인데 공포까지 잡은 그런영화는

찾기힘들더라

약간의 괴기함을 잡았는데 뭔가 나사가 빠진듯한

킬링디어 라던지

막 더럽게 더럽게해서 누군가를 쓰잘떼기없이

잔인하게 해한다던지 이치더킬러나 호스텔

살로소돔의 120 일처럼

고문해갖고 고어라던지 테리파이어류나 이런거

극혐함

데드캠프같은 아주아주 약간의 스릴러?  가미한

스너프물 은 어렸을때 조끔  봤는데

지금은 재미도없고 눈배리고 유치 끔찍하기만해서

ㄹㅇ 극혐

그런장면 없이도 기술적으로 멘탈 부수고

심장 쫄리게하고 스릴감 갑에

긴장감ㅈ되고 분위기 싸하다거나

카메라 나 촬영 기법이 특이하다던지

좀 소름끼치고 이런 류.

난 이런게 리얼 호러라고 보는데

지금까지 본것중에선 근접??  하는건 조금이라도 있어도 완전히 해당한건 못본...듯

악마의 씨나 더 플라이같은 게

공포명작 이라던데 이케 오래된거 보면

몰입이 안돼서 공포는 못느껴지고 명작이라고만

느낄거같았음

이 리스트에 있는 영화는 남들이 추천한 작품들이니
제외하고 알려주세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