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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셰 없이 귀신영화를 만든다면

ㅇㅇ(122.202) 2023.07.16 20:41:30
조회 199 추천 3 댓글 2
														

1. 여주인공은 도망칠 때 절대 넘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귀신이 더 빠르다


2. 자동차 시동은 엄청 잘 걸린다. 그렇지만 귀신이 더 빠르다.


3. 단독행동을 하지 않고 집단적으로 움직인다. 그러자 귀신이 모두를 썰어버린다


4. 주인공은 주인공 보정을 믿고 깝친다. 그리고 공평하게 처단당한다


5. 아이들이 귀신 이야기를 하면 어른들은 반드시 믿는다. 물론 그래봤자 소용없다


6. 귀신은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지 않고 정해진 방향으로만 온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다


7. 거울이란 거울은 발견 즉시 깨버린다. 하지만 깨진 작은 조각에 귀신이 비치고 있다.


8. 핸드폰은 잘 터질 것이고 경찰은 당장 오겠다고 약속한다. 동영상은 실시간으로 촬영되어 등장인물이 귀신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외부에 전송된다. 저승에 가지 않고 버티는 그 귀신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갓-저승사자들이 나타나 귀신을 잡아간다.


9. 흉가, 지하실, 동굴 등 어두컴컴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곳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자 뒤에서 그것이 주인공을 끌고 어둠 속으로 집어넣는다.


10. 외딴 곳을 방문했을 때 허공에 대고 누구 없어요? 라고 말 걸지 않는다. 그러자 귀신이 오히려 공포스런 소리를 낸다.


11. 어둠 속에서 헤매지 않고 일단 형광등부터 켜고 본다. 어두워서 안 보이던 귀신이 형광등 켜니까 보인다.


12. 어떤 장소에 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노인의 말을 명심한다. 그리고 돌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공격을 받고 그 곳으로 끌려간다.


13. 선하고 아름다우며 진지한 여캐는 살해당하는데, 민폐 장난만 쳐대고 대가리가 비고 외모가 조연급인 여캐/남캐가 최종적으로 살아남는다.


14. 강한 귀신은 한 마리만 나오지 않는다. 귀신에게서 도망쳐 어떤 장소로 갔는데 거기에는 다른 사연을 가진 강한 귀신이 또 있다. 감독왈 "귀신이 존재하는 세계관인데 센 귀신이 하나뿐인게 말이 되냐? 어딜 가든지 다 있다"


15. 아이들은 무적이 아니고 귀신의 가장 좋은 먹잇감이 된다.


16. 백인남, 흑인남, 여자들 다 죽고 멸치 너드상의 동양인 남자만 살아남는다. 


17. 영화 속에서 전세계가 귀신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다. 귀신이 마구 사람 죽이는데도 귀신의 존재를 모르거나 안 믿는다는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라나.


18.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브금이 들려오다가 잠깐 관객이 방심할 때 점프 스케어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무 예고도 없고 브금도 없는 평온한 상황에서 그냥 점프 스케어한다.


19. 장르가 호러가 전혀 아니고 귀신 따위는 전혀 관련없는 스토리인데도, 엔딩 크레딧이 내려간 후 갑자기 영상이 다시 뜨면서 무지성으로 점프 스케어한다. 영화 진행 중간에 "너 그런 짓 하면 귀신 나와" 하는 1마디의 대사 복선만 있었을 뿐이다.


20. 누가 봐도 을씨년스럽게 생긴 건물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고, 군중이 북적거리는 장소로 들어간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틈 사이로 귀신이 보인다.


21. 야스 장면이 등장하지만 야스한 캐릭들은 귀신에게 털리지 않는다. 단순 서비스 컷에 불과할 뿐이다. 오히려 혼자만 야스 못하고 풀죽어 있는 캐릭의 등 뒤로 귀신이 접근한다.


22. 경찰은 부르자마자 도착한다. 아니면 주인공이 경찰서로 튄다. 심지어 군부대가 출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귀신에게 다 몰살당한다. 그들이 몰살당하는 장면을 정부의 높으신 분이 카메라로 보며 언짢은 반응을 한다.


23. 벽에 사건의 힌트가 적힌 낙서가 있지만 그래피티를 좋아하는 캐릭이 싹 다 덮어버려서 낙서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다.


24.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평범한 고양이가 튀어나오자 긴장감이 풀리고 조금 후 진짜 귀신이 나오는 타이밍을 대비한다. 그런데 그 고양이가 공격한다.


25.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무언가가 갑툭하지만, 조연 캐릭이 장난친 것임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 조연 캐릭은 귀신에 빙의되어 있다.


26. 날이 밝을 때까지 어디 나가지 않고 원래 장소에서 버틴다. 무슨 소리가 들리든 말든 알 바 아니다. 날이 밝고 안심해서 나갔는데 귀신이 서있다.


27. 흉가에 진입하면 문과 창문은 귀신이 잠그지 못하도록 닥치는 대로 전부 때려부순다. 하지만 흉가에서 빠져나가려 할 때 부서진 문터마다 귀신들이 버티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28. 소름끼치는 인형이 등장하지만 귀신 따위는 들어있지 않은 훼이크 장치다.


29. 영화 초반에 주인공으로 보이는 캐릭은 예지몽을 꾸고, 이상하다 싶어서 그냥 집에만 있는다. 그리고 귀신에게 죽고, 진짜 주인공에게 장면이 넘어간다.


30. 주인공은 영화 후반에서 자기가 끔찍한 사연이 있는 장소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희생양이 강력한 원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종 빌런은 그 사연의 희생양이 아니었고 오히려 희생양들은 빌런에게 노예귀로 잡혀있다.


31. 어떤 캐릭은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기는커녕 지평좌표계 드립을 쳐서 분위기를 십창낸다.


32. 히치하이킹을 하지 않고, 태우지도 않는다. 그래도 쫓아올 놈은 쫓아온다.


33. 귀신을 보면 다들 도망치느라 정신없다. 하지만 어떤 캐릭은 그 와중에 희한하게도 각종 무기로 귀신을 공격하려 한다.


34. 무당이나 신부가 등장하는데 사건 해결에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짜들이다.


35. 알고보니 귀신도 생전엔 좋은 녀석이었어 였는줄 알았는데 역시나 원래부터 나쁜 새끼였다.


36. 남자, 여자, 이성애자, LGBT, 백인, 흑인, 중동인, 동양인, 원주민, 못생김, 잘생김 가릴 거 없이 공평하게 죽는다. 그냥 랜덤으로 죽어나가서 영화 주인공이 누군지도 불명확하다. 


37. 감독이 동물학대 장면은 싫다면서 귀신을 보고 짖는 개가 죽은 장면은 넣지 않는다.


38. 귀신에게서 그림자가 제거된다. 빛에 비치는 존재가 아니므로.


39. 금기시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귀신이 나온다. 알고보니 그 금기된 행동이 귀신을 봉인하는 방법이었다.


40. 귀신이 이런 저런 활약을 하지만 나중에 관객이 곱씹어보니 킬 카운트가 제로다.


41. 기분이 나쁜 곳은 들어가자마자 나온다. 그리고 각자 집에 돌아갔는데, 귀신에 시달린다. 사실 그들은 그 장소에서 나가지 못한 채 집에 돌아갔다는 꿈을 꾸고있다.


42. 쓸데없는 비명 지르는 캐릭이 비명 지르는 중에 시원하게 박살난다.


43. 의외로 찝찝하게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엔딩 크레딧이 다 내려갈 때까지 봤는데 역시나 배드 엔딩이다. 하지만 그 귀신은 갑자기 몇초만에 또 뒤지면서 해피 엔딩 확정.


44. 귀신을 부정하고 겁대가리 없는 놈은 살아남는다. 귀신도 그 놈한테 지평좌표계 드립을 듣는 게 싫기 때문.


45.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다. 하지만 귀신이 뒤에서 휘감는다.


46. 장난을 잘 치고 코믹한 캐릭은 살아남는다. 감독 왈 "코미디 장르에서 온 캐릭은 호러 장르 캐릭이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건드리는 걸 보고 싶으면 호러 코미디 장르를 봐라"


47. "밖에 나가서 확인하고 올게" 말하는 캐릭은 밖에 나간 후 확인은커녕 존나게 튄다. 혼자 덩그러니 남은 캐릭만 ㅈ됐다.


48. 등장인물간 갈등과 대립이 없고 귀신 앞에서 잘만 협동한다. 물론 그래봤자 소용없다.


49. 착한 주인공을 괴롭히는 인간 악당은 끝까지 살아남는다. 심지어 주인공이 죽어도 악당은 살아남는다. 악령 입장에선 선인을 괴롭히는 게 더 즐겁기 때문이었다.


50. 알고보니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착한 주인공이 악령이다. 귀신은 주인공의 본 모습이었고, 죽은지 오래되다 보니 주인공과 빌런으로 인격이 분화되어 스스로 롤플레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흉가에 들어왔다가 주인공에게 희생당하는 인간들만 불쌍하게 된 셈. 엔딩 장면에서 새로운 인간들이 흉가에 입장한다.


51. 미모의 젊은 여성은 죽고, 똥배 나온 50대 탈모 아재가 살아남는다.


52. 초반에 귀신이 절대무적이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은 주인공이 끝내 쓰러뜨린다. 알고보니 주인공 보정은 없었고 주인공도 원래 귀신이었거나 영화 중반에 귀신이 되었기 때문에 귀신을 무찌를 수 있었던 것이다.


53. 차량으로만 탈출하는 것에 이골이 났는지 감독이 큰 돈을 들여 생존자들을 헬기로 탈출시킨다. 공중에서 그 헬기를 쫓아오는 귀신이 압권.


54. 자신을 희생하며 남들의 탈출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려는 숭고한 캐릭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5초만에 살해당하기 때문.


55. 무당은 굿하는 도중에 피를 토하며 쓰러지지 않는다. 귀신의 거짓말에 속아 그를 성불시켰다고 착각하고 돌아갈 뿐이다.


56. 한적한 길을 따라 운전하던 도중 쓰러진 나무를 보고 차를 세운다. 옆에는 지도에 없는 외딴 샛길이 있다. 물론 그 샛길을 무시하고 나무를 자른 후 계속 정상적인 도로로 간다. 하지만 그 앞에 타이어를 펑크내는 트랩이 하나 더 있다.


57. 남들이 흉가에 들어간 사이에 홀로 차 안에 남아 음악을 듣는다. 그러자 귀신이 앞유리창에 나타났다가 차 뒷좌석으로 순간이동한다. 막상 흉가에 간 녀석들에는 별다른 사건이 없다.


58. 주인공 일행에서 떨어져 단독행동하는 캐릭은 먼저 살아남아 편한 곳에서 꿀 빨고 있다.


59. 민폐짓하는 캐릭터가 민폐짓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악령 본체 또는 악령의 하수인이었다.


60. 귀신을 피해 옷장 같은 곳에 숨어있는데 뒤에서 귀신나올까봐 계속 뒤로 칼질한다. 귀신 눈알이 옷장 틈사이로 보이자 칼로 푹찍한다.


61. 잘생긴 남자가 귀신/악마에게 빙의당하고, 할매 수녀가 엑소시즘한다.


62. 흉가에 잘못 이사왔다가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나타나자 바로 이사하거나 호텔/찜질방에서 잠잔다. 그리고 귀신은 따라온다.


63. 앞뒤, 좌우, 천장, 발밑을 샅샅히 살펴본다. 그런데 귀신이 입 속에서 나온다.


64. 사라진 동료를 찾으러 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 귀신은 찾아가지 않으면 찾아오는 존재다.


65. 뜬금없이 귀신 나온다. 대낮에 사람 붐비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책상 밑에서 가랑이 사이로 갑툭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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