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에서 공개됐던 오코와 개럭의 이러저러한 유혹이 등장하고, 챕터2부터 로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소설 스포일러 있으니 싫으신 분들은 주의바랍니다.

내용이 소설 전개 순서와 상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윌과 로완은 하이킹 앨저너스 켄리스의 아이들입니다.

앨저너스의 아내는 린덴인데, 린덴은 쌍둥이의 친엄마가 아닙니다.

앨저너스는 사랑의 묘약 때문에 홀려서 오두막의 마녀를 임신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녀가 낳은 아이들이 쌍둥이입니다.

마녀는 영원한 젊음의 물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피를 원했고, 그 결과 쌍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죽게됩니다.

그러나 마음씨 착한 린덴이 생명이 깃든 자신의 검을 이용해 아이들을 되살리게 됩니다.

쌍둥이는 한 자루 칼의 생명으로 부활하여 한 생명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은 그렇게 엘드레인에서 성장한 상태의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소설에서 엘프들의 하지 사냥 이야기가 전개될 시점에,

오코가 앨저너스를 숫사슴으로 만든 뒤, 엘프 여왕 아야라로 변신해 그를 활로 쏴 전쟁을 선동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아야라가 등장하네요. 꿈이 큰 언커 기사님...

소설 전개 과정에서, 개럭이 어찌어찌 오코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익사할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을 윌이 구해줍니다.

게다가 개럭은 엘드레인판 성배 격인 영원의 가마솥(Cauldron of Eternity)의 강력한 마법에 의해 저주에서 치유됩니다.

개럭이 베일저주에서 치유되었습니다.

....?

어쨌든 쌍둥이와 개럭은 하이킹을 구하기 위해 같이 엘프 사냥을 뒤쫓게 됩니다.

로완, 윌, 개럭 파티에 의해 오코의 정체가 밝혀지고 진압되었으나 오코는 빠져나갑니다.

쌍둥이가 자신들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알게되고, 정신적 트라우마 때문에 동시에 스파크가 발화합니다.

그리고 강제 동시 플레인즈워킹하게 됩니다.

개럭은 쌍둥이의 부모에게 자신이 쌍둥이들의 뒤를 쫓아 안전을 확인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3줄 요약

1. 개럭이 오코의 통제에서 벗어남

2. 개럭이 베일의 저주에서 풀려남

3. 개럭이 쌍둥이 보디가드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