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이재야입니다.

여러분께서 기다리시던 <모더니즘 탐정단> 후속작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신은 여자의 얼굴이 아니었다> 입니다.

정통 추리물보단 병맛 메타픽션에 더 가깝지만... 탐정이 등장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니 이렇게 감히 추리소설 마이너 갤러리에 홍보를 합니다.

앞표지입니다. 

부제로 <모더니즘 탐정단>의 후속작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영국 요리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책에 빠져 사는 우리의 친구 제임스가 다시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른 탐정도 등장합니다.

(안대를 한 아일랜드의 어느 작가가 떠오르는 건 독자님들의 착각입니다)

목차입니다.

솔직히 본문 쓰는 것보다 목차 순서 정리하는 게 집필 과정에서 더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은 삭제했습니다만

네, 그렇습니다.

메타적인 진행을 하다 보니 작중 '추리소설 마이너 갤러리'가 언급됩니다.

일단 모든 서점이 아닌 알라딘과 예스24, 도서 11번가 그리고 부크크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한동안 개인 사정으로 바쁜 와중에 건강을 해칠 정도로 원고 작업에 몰두한 지라 당분간은 등단도 계획하며 쉬엄쉬엄 쉬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구상 중인 추리소설 몇 편을 완성해 독자님들께 선보이고 싶습니다.

그럼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