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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2022년도 하반기 결산!!

국뽕한사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7 21:06:30
조회 589 추천 5 댓글 4
														
2022년도 하반기 결산을 해봄.
 
추소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그냥 다 때려넣어서 올림;
 
 
 
🌑 겐코츠 타쿠후미 - 「반일사상」역사의 진실, 한국 반일 모략의 함정
 
나는 어린 시절부터 반일교육을 많이 받아온 세대인데, 마음 한구석에서 항상 의구심이 있었다.
일전에 읽은 반일종족주의와 비슷한 맥락의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맹목적인 반일 감정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실시되어 왔다는 뭐 그런 내용.
뭐 이런 류는 사람들마다 각자 자기의 생각이 있으니 다 다르게 느낄 듯.
 
여튼 나름 재미지게 읽은 2권이었다..
 
 
🌑 누쿠이 토쿠로 - 천사의 시체
 
이 작품은 미번역으로 알고 있음. 누쿠이 토쿠로의 책을 처음 접했는데 재밌더라.
어느날 중학생 아들이 갑자기 투신자살을 한다.
주인공은 아들의 죽음의 진상을 추적하는데….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 마리 유키코 - 이사
 
이사에 관련된 단편집. 재미지게 읽었다.
 
 
🌑 미즈노 료 - 로도스 전설(전6권)
 
대히트를 기록한 로도스 전기의 프리퀄 작품이다.
마신의 출몰로 로도스 전역이 공포와 혼란에 빠지는데, 마신 토벌을 위해 각지에서 영웅이 일어난다.
결국 마신전쟁의 여섯영웅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로도스 전기에서 언급되던 전설적인 6영웅의 리즈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ㅎㅎ
그리고 비운의 왕자 나셀…바로 이 나셀 왕자가 주인공인데 가슴이 찡했다.
 
 
 
 
🌑 미키 아키코 - 기만의 살의
 
시대 배경이 좀 옛날이었던 거 같은데…재미지게 읽었다.
상세 내용은 다 까먹었지만서도;; 추천할만하다.
 
 
🌑 사사키 요시아키 - 대놓고 물어보기 어려운 이슬람교도에게로의 99개의 대의문
 
이슬람교에 대한 질문 99개에 대해서 일본인 무슬림인 사사키 요시아키(저자)가 답하는 형식으로
된 책이다.
뭐 그냥저냥 그렇다. 주로 중동의 정세, 이슬람의 교리 등에 대한 내용이 많다.
 
 
🌑 사카모토 아유무 - 환상의 그녀
 
연달이 실종되는 여친들.
여친들의 비밀을 추적하는 주인공.
특이한 소재로 재미진 작품
 
 
🌑 샤센도 유우키 - 낙원은 탐정의 부재
 
특수설정 미스터리.
사람을 두명 죽이면 천사가 나타나서 지옥으로 끌려간다.
이런 세상이다보니 탐정은 이제 필요가 없는가…했지만서도 주인공이 탐정이다.
 
 
🌑 시라이 토모유키 - 인간의 얼굴은 먹기 어려워
 
전염병으로 인해 육식을 할 수 없게 되고, 고기를 안전하게 먹을 방법은
자신의 클론을 제작해서 그걸 먹는 수밖에 없다는;;; 그런 암울한 미래를 그린
특수설정 미스터리 작품이다.
재미지다. 추천할만하다.
 
 
🌑 신지츠 유우코 - 한국 조선의 올바른 역사, 조선반도를 근대화시켜버린 일본정부
 
 
일종의 혐한서적이다..;;;ㅋㅋㅋㅋ
뭔가 좀 지나치게 편파적으로 한국을 까는 느낌이 들었다.
위에 쓴 겐코츠 타쿠후미에 비해 이 신지즈 유우코라는 작가는 편향적인 느낌이 들었다.
 
 
🌑 아마네 료 - 공상탐정과 밀실 메이커
 
약간 라노벨 느낌의 추리소설 작품이다.
하나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데 이야기의 스케일이 막 방대해진다.;
그럭저럭 재미지게 읽었음.
 
 
🌑 아메무라 코 - 점막인간
 
겁나 특이한 작품이다. 작가가 약빨고 쓴 느낌이다. ㅋㅋ
 
뭔가 일반적인 추소는 아니다, 확실히;
인간들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이상한 요괴 같은 놈들도 나오고 좀 골때린다.
 
 
 
🌑 아야츠지 유키토 - 어나더, 어나더S, 어나더 2001
 
어나더 시리즈 싹 다 달렸다…ㅎㅎㅎ
어나더랑 어나더 S는 읽어본 추붕이들 많을 듯 싶다.
학급이 있는데 인원중 한명은 죽은 자이다.
근데 그게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당사자 본인조차도 자기가 이미 죽은 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런데 이 존재를 방치하면 재앙이 계속 발생한다. ;
어나도 2001은 본편의 3년후를 다룬 작품인데 이거는 아직 미정발인 듯.
 
 
🌑 오선화 - 한국인이 본 북조선 독재국가의 루트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출신이 호사카 유지라면,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출신은
바로 오선화이다.
오선화 작가가 자신이 갖고 있는 북한에 대한 관점을 쓴 책임.
 
 
🌑 오츠이치 - GOTH 리스토컷 사건
 
평이 엄청 좋았던 거 같은데 나는 읽는데 좀 정신없어서 그렇게까지 갓띵작의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노잼도 아니다.
 
 
 
🌑 오타 아이 - 환하(잊혀진 소년)
 
사회파 추리소설이다. 재미지다.
원죄(冤罪)에 대한 내용인다. 원죄란 실제로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누명을 쓰는 걸 말함.
 
 
🌑 와카타케 나나미 - 의뢰인은 죽었다
 
뭔가 좀 정신없었던 단편집.
이야기별로 편차가 커서 어떤건 재미지고 어떤건 별로고…음..
뭐 그럭저럭 읽었음.
 
 
🌑 와쿠 슌조 - 거울 속의 살인자
 
시대가 1800년대 말이었던가…여튼 꽤 옛날 시대다.
피의자에 대한 고문이 자행되던 시절의 일본 경찰의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 요네자와 호노부 - 흑뢰성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이면서 추리소설?
오다 노부나가에게 반기를 든 아라키 무라시게와 이를 설득하러 갔다가 감금당한
쿠로다 칸베에의 이야기.
원래 NHK 대하드라마는 챙겨보는 편이라서 인물들이 나중에 어찌되는지는 미리 알고 봤으니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스포를 당한 셈이랄까;;ㅎㅎ
오히려 역사를 모르고 보면 더더욱 재미지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든다.
 
 
 
🌑 요코미조 세이시 - 가면무도회
 
요코미조 센세의 작품은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 ㅎㅎ
살인사건, 출생의 비밀 등등이 얽혀서 역시 재미지다.
 
 
🌑 유우리 요시토 - 동주개략사 하늘의 시대(전7권)
 
중국의 춘추시대를 다룬 역사소설이다.
전국시대는 안다루고 딱 춘추시대까지만 다룬 작품인데 뭐 항상 느끼지만 역시
이 시대는 재미지다.;
 
 
 
🌑 이상철 - 북한이 만든 대통령 문재인
 
류코쿠 대학의 이상철 교수가 쓴 책이다.
저자는 한국 대통령 문재인에 대하여 종북좌파라고 보고 있다.
이 책 작가가 참 특이한 출신인 것이, 원래 조선족이었는데 일본으로 귀화를 했다고 한다.
 
 
🌑 정세랑 -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로도 방영된 보건교사 안은영.
추소라고 보기는 좀 어렵고…판타지?
학교에서 여러가지 초자연현상이 일어나는데 그걸 해결하는 이야기 정도라 하면 무난할 듯.
 
 
🌑 카게야마 타미오 - 보르네오 호텔
 
동남아 여행을 갔는데 호텔 측에서 예약을 잘못받아서 이중으로 받아서 방이 모자람;
그래서 조금 떨어진 외진 섬에 호텔 별관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으로 데려다 주기로 한다.
이렇게 해서 가게 된 곳이 바로 보르네오 호텔이다.
 
그런데 밤이 되니 호텔에서 이런저런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아주 개판이다.
호텔에서 귀신이 나오는 일종의 호러소설이다.
 
 
🌑 쿄고쿠 나츠히코 - 백귀야행 시리즈 1 우부메의 여름
 
읽은지가 꽤 됐는데 지금 기억나는 것은 한마디로 혓바닥이 긴 소설;;ㅋㅋ
 
 
 
🌑 쿠로카와 히로유키 - 왼쪽 손목
 
추리소설이고 단편집이다.
막 치밀하게 추리하고 이런건 아닌데 심리묘사가 나름 괜찮았음.
 
 
🌑 히가시노 게이고 - 마스커레이드 게임
 
마스커레이드 시리즈 네번째 작품이며, 내가 100번째로 읽은 히가시노 작품.
사회파라고 해야 할듯하다.
촉법소년 뭐 이런 것도 다루고 하니까…
복잡하게 꼬이고 꼬이는데 어쨌든 히가시노 아재 작품은 믿고 본다.
 
 
 
 
이제와서 리뷰를 써보려니 내용이 생각이 안나는 것이 참 많다..;;;


요즘은 내가 '전생했더니 슬람이었던 건에 대하여'를 읽고 있어서 추소를

당분간 못읽음;;; 이게 20권이나 되서 읽는데 꽤 오래 걸릴 듯 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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