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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2023년 일본 본격미스터리 대상 후보작 및 작가 소개

ㅇㅇ(60.116) 2023.04.13 16:29:42
조회 1224 추천 1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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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야마 세이치로

출생: 1971년 사이타마현 와라비시
데뷔: 2002년 인터넷 소설 사이트 e-NOVELS를 통해 단편 <그녀가 페이션스를 죽일리 없다>로 데뷔
특기사항: 교토대학 추리소설 연구회 출신
2013년 <밀실수집가>로 본격미스터리 대상 수상자
2016년 <붉은 박물관> 2019년 <알리바이 깨드립니다>로 본격미스터리 대상 후보

후보 작품명: <시계가게 탐정의 모험 - 알리바이 깨드립니다 2>
내용: 시계가게를 경영하는 젊은 여성 토키노가, 경찰의 의뢰를 받아 알리바이 트릭을 깨트리는 단편 옴니버스
드라마화도 된 2019년작 <알리바이 깨드립니다>의 속편

리뷰: 수록 단편 중 <이율배반의 알리바이>가 이미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단편상을 수상했다.
요즘은 보기 드문 본격으로서의 로지컬한 측면을 극대화시킨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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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우키 하루오
출생: 1993년
데뷔: 2019년 <교수상회>로 제60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데뷔
특기사항: 복면작가

후보 작품명: <방주>
내용: 지진으로 출구가 막혀 산속의 지하시설에 고립된 여행자들 사이에 연쇄살인이 발생하는 클로즈드 서클 미스터리

리뷰: 아츠가와 다쓰미를 필두로 한 "후기 퀸적인 문제"의 새로운 질문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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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호죠 키에
출생: 1984년 효고현 출생
데뷔: 2019년 <시공여행자의 모래시계>로 제29회 아유카와상을 수상하며 데뷔
특기사항: 교토대학 추리소설연구회 출신

후보 작품명: <명탐정에게 감미로운 죽음을>
내용: 고립된 저택의 VR 공간과 현실 양쪽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해결해야하는 SF 특수설정 데스게임 미스터리
데뷔작 <시공여행자의 모래시계>를 시작으로 한 류젠 가문 시리즈 3편

리뷰: VR을 활용한 특수설정 밀실살인 트릭의 새로운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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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출생: 1990년 치바현 인자이시 출생
데뷔: 2014년 <인간의 얼굴은 머기 힘들다>로 제34회 요코미조상 후보에 오르면서 데뷔
특기사항: 교토대학 추리소설연구회 출신

2017년 <잘 자 인면창>으로 본격미스터리 대상 후보

복면작가


후보 작품명: <명탐정의 제물 - 인민교회 살인사건>
내용: 어느 외국의 종교단체가 모여사는 곳을 조사하러 간 탐정과 조수가 연쇄살인사건에 조우하는 특수설정 미스터리
1978년 인민사원 사건을 모티브로 한 내용
일본사의 유명한 살인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2020년 <명탐정의 내장>과 같은 시리즈

리뷰: 특수설정과 다중해결을 극한까지 추구하면서도 고전적 "후기 퀸적인 문제"를 강조한 압도적인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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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하뉴 아스카
출생: 1982년 카나가와현 출생
데뷔: 2018년 <시체 사네모리>로 제15회 미스터리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특기사항: 2010년부터 활동한 아동문학작가 사이토 아스카의 다른 이름
복면작가

후보 작품명: <요람의 수도 - 헤이케모노가타리 추리초>
내용: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주변에서 불길한 사건들과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타이라노 요리모토가 수사를 하는 역사 미스터리

데뷔작 <시체 사네모리>가 수록된 <나비로서 죽다 - 헤이케모노가타리 추리초>의 속편이자 작가의 첫 장편 미스터리


리뷰: 전작에 비해 역사적 사실과 본격을 엮어내는 솜씨가 일취월장했다지만, 후보에 오를 정도인가는 모르겠다



예측:

<방주>나 <명탐정의 제물> 2파전이 예상된다.

작년에 <흑뢰성>이 베스트1위와 대상을 동시에 차지했는데 역대 수상 경향상 이 둘이 두 해 연속으로 겹치는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명탐정의 제물>이 2023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한게 변수라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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