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실수로 방금 올린 글이 삭제되어 다시 올리게 됐습니다.

댓글과 꼼꼼한 리뷰 작성해주신 분들께 송구스럽단 말을 전합니다 . 꾸벅!

안녕하세요. 추갤에서 활동하는 쇼퍼입니다.

요번에 네이버와 문피아에서 주최하는 ‘지상 최대 웹소설 공모전’ 에 도전 중입니다.

매일 한 화씩 미흡한 필력으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추리를 가미한 현대 판타지물인데 오셔서 비평 및 감상을 나눴으면 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목 : AI 취급 시 주의사항

장르 : 현대 판타지, 추미스물

키워드 : #미스터리 쇼퍼 #사이버펑크 #인공지능 #로봇킬러 #추리 #SF

책 소개

2019년 12월 코로나가 발병한 날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 갈래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첫째, 대기업에서 개발 중인 AI가 자아를 가지면서 자아복제를 하여 연구소를 탈출하여

SNS에서 페르소나라는 가면을 쓰고......

둘째, 미스터리 쇼퍼라는 직업을 가진 여주가 일본 카메리아에서 증발한 친구를 찾아…….

셋째, 사이버오렌지, 국정원, 대기업 간의 처절한 전쟁…….

소개글 ; 문득,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가? 라는 물음표가 떠올랐습니다.

영화에서 무수히 봐왔던, 세계를 지배하려는 AI, 이에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책 속에서,

“시끄럿!” 앞 라인에 서 있던 마리가 고개를 돌려 소리쳤다. 그 순간 실내는 폭풍 전야의 바다처럼 고요해졌다. 누구는 턱을 덜덜 떨었고 누구는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 꾸짖던 중년 여성은 한발 물러나 벽면에 바짝 기댔다. 그녀의 동공은 커져 있었다. 실내는 거친 호흡을 뿜어내는 소리만이 흘렀다. 조용해지자 마리는 머리를 180° 회전시켜 제자리로 돌렸다.

잿빛 천으로 얼굴을 감싼 초라한 행색의 노년의 여성이 모니터 화면에 모습을 나타낸다. 노인은 검사석과 방청석을 천천히 훑고선 판사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잠시 침묵하던 그녀의 음성이 스피커에서 새어 나왔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전 피해자라 불리는 자들과 단지 게임을 즐겼을 뿐인데 사실관계를 불문하고 법정 피고인으로 서게 되었는지 납득 할 수 없습니다.

주소는 https://novel.munpia.com/362630 입니다.

추린이 인증 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