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들어 7, 8월에 읽은 작품들 간략히 리뷰해 봄.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1권. 샬리 잭슨) - 가독성 안좋음. 내용 이해 잘 안됨; -_-;

여름의 물방울(1권. 키류 유카리) - 공포 소설. 초등학교 배경인데 별로임. 비추

미미부쿠로 요괴(1권. 네기시 시즈모리) - 작가가 1737년생!!!! 에도 시대의 괴이한 민담을 모은 단편집

살인범 대 살인귀(1권. 하야사카 야부사카) - 띵작. 레알 충격적인 작품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1권. 키도 소타) - 학원물 추소. 유리코 님이라는 전설과 관련된 미스터리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 적성 9999라고요?!(8권. 넨쥬무기챠타로) - 라노벨. 검사 집안에 태어나 검술 연마를 필사적으로 한 소녀가

모험자 학원에 입학했는데 적성검사 결과 마법적성이 9999로

나와버림.

마법은 별 노력 안해도 엄청난 재능빨로 강력한 마법을 막 날릴 수

있는 존재의 이야기.

코믹하고 재미짐.

학원장은 나이가 300살이나 된 엄청난 대현자 대마법사인데 여주는

이 대현자보다도 더 재능이 뛰어남; ㅋㅋ

나와 그녀의 왼손(1권. 쓰지도 유메) - 연애소설 같으면서 후반부에 추리 요소도 들어간 작품.

출구 없음(1권. 후지 다리오) - 어느날 정신을 잃고 깨어보니 밀폐된 방에 다섯명이 갇혀 있음.

여기서 탈출하기 위해 범인과 머리싸움을 하는 데스게임 서바이벌 장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3권. 히가시가와 토쿠야) - 금수저 형사들의 코믹한 추리 대결(?). 웃기면서 재미진 작품

무죄의 죄(이노센트 데이즈)(1권. 하야미 카즈마사) - 겁나 슬픈 추소. 전남친의 가족들을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당하는 여자의 이야기.

I의 비극(1권. 요네자와 호노부) - 공무원들이 주인공인 특이한 작품. 노인들이 다 이주해버려서 무인촌이 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에 매진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