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글까지는 아니고 짧게 쓸게요

자습하는 사이에 담력시험 실행위원 역할을 하게 된 후타로

미쿠도 자업자득이라고 하고 후타로도 그말에 수긍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혼자해야하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요츠바의 참견으로 후타로 본인이 싫어하는 혼자서 준비해야하는 담력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츠키하고 미쿠는 자업자득이라며 아무런 참견을 하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3학년 떄도 마찬가지로 일부러 사람들과 엮이지 않는 후타로가 안좋은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니노는 후타로 본인 책임이라고는 하지만

후타로의 장점을 클래스메이트들이 알 수 있도록 강제로 반장이 되게 합니다.

요약하면 나머지 자매들은 이러한 후타로의 행동들에 대해 후타로 본인 책임이라며 놔두는 경향이 있지만

요츠바는 후타로가 참견하지 말라 해도 무시하고 참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후타로 본인이 말하는 것과 다르게 혼자하는 걸 싫어하고, 같이 하는 걸 좋아하는 경향이 크기 떄문에 이러한 요츠바의 참견은  의도치 않게

요츠바가 신부레이스에서 승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ps. 요츠바의 이러한 참견은 제가 알기로는 후타로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요츠바가 전학 전 학창시절에 대한 후회를 겪어 그러한 후회를 후타로는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한 행동들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