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도 나무위키 지박령들은 지금처럼 많이 생겼긴 했었음. 문제는 이 지박령들이 나대다가 찍혀서 게시판은 커녕 위키 편집조차 안하게 된 애들이 상당히 많았음.

그 중심에는 fileCLEANER, East_Socialist, Qwert19 이 세 지박령이 있다고 볼 수 있음.

사실 얘들 말고 활동하던 신종 지박령이 더 있었음. 그런데 이 세 지박령이 넘사벽.

1. fileCLEANER : 규정충. 프로토로너. 현재 신고충이 대충 얘 판박이라고 보면 됨. 할 일이 없는 것 같음. 처음에는 악질들 잡아서 사판한테 잘보였는데 헤비 기여 유저들을 건드린 탓에 여름에 찍혀서 이하 생략. 토론 태도도 그리 좋지 않아 보임.

2. East_Socialist : 상식적인 선을 매우 중요시했고 네덕 다수와 시비충들, 유사규정충들에게 키배 대신 차단을 안겨주는 애였음. 지금 관리자 일부도 과거에 나대다가 차단 당했을 정도. 신고 사유 대부분이 토론권 남용, NPOV 위반, 고의성 여부 확인 등 매우 본인의 상식적인 주관이었음. 트롤 등 룰치킨 다수를 막고 관례를 만들어서 우만레의 신임을 얻고 상당히 많은 사람이 얘를 따라했으리라 생각됨. 활발한 지박령 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할 정도로 기여가 10,000이 넘는 헤비 기여자이기도 함.

3. Qwert19 : East_Socialist 를 따라한 듯 한 애. 규정충이 된 후 점점 본인 주관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프록시 걸려서 09 먹음. 위키 역사상 처음으로 규정 위반만 보면 신고 신고 거렸고 이 덕에 중간에 지박령들도 함께 걸러짐. 하지만 이런 사례 때문에 관리자들이 규정을 딱딱 지키기 보다 이젠 관리자들이 당시 상황이나 피신고자의 규정 이해도를 확인하게 됨. 이것때문에 규정악용도 많아졌고.


세줄요약.
f는 kimwoos보다 더 깝치고
E는 룰치킨을 아예 막아버렸고
Q는 보복 신고를 막아버리고 규정 악용 개념 정립의 발단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