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문자들이 사무실이 없다는 취지로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유튜버가 찾아간 장소가 사옥이 맞고 그 때는 점심시간이라 아무도 없었다. 직원이 있었던 시간에 왔어도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방문은 거부했을 것이다. 그 영상에서 위치 알려준 이웃에게 우리(만레)가 물어본 결과 해당 유튜버는 5월 5일 경에 방문했던 것으로 보인다.

(증거로 문제의 그 건물 2층에서 찍은 사진을 올림. 그 유튜버 영상에 나온 Farma Center 간판이 보임.)

2. 어차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하는 애들 스스로 본사 주소 안 까는거 우리는 애들 신뢰 얻으려고 일부러 깠던 거였건만 직원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이를 비공개로 전환할 수 있다.

(이미 공개된 걸 굳이?)

3. 이전에도 건물 주변에 우덜에 대한 방해 행위와 여럿 안 좋은 일들이 있었다.

- 누군가 사옥 주변에 만사장을 만나고 싶다며 연1락처를 두고 감.

- 4월에 08~09시, 17~18시에 2명이 번갈하며 감시. (공지 마지막에 사진 있음.)

- 위의 유튜버의 영상 촬영 이후 사옥 바로 앞 ATM에 강도 사건 발생. (맨 마지막에 나온 모 SNS 스크린샷이 그거인 듯)

이미 오래된 생각으로 감시를 위한 CCTV 주문은 했으며 가드 배치도 검토 중이다.

어쨌든 호기심이든 뭐든 우덜 상의 없는 방문은 금지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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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신적인 분석)

솔직히 건물 보니까 살짝 가정집(?) 단독 주택 느낌이 나서 그 건물이 아닐 거라고 생각은 했었긴 했는데

공지에 있는 사진을 봤을 때 거기 2층에서 촬영한 사진이 있었으니 그 건물이 사옥임을 부정하기는 힘들 듯.

*ㅇㅇ이 올렸던 사옥 입구도 올린 이후 이사를 갔거나 다른 방향에서 찍었다고 하면 의심할 게 딱히 없고.

(물론 계속 감시를 받기는 했다 하니 어느 시점에 이사를 했다고 보기는 힘들 듯.)

글고 이전부터 아무리 파라과이라 해도 저 회사를 수상쩍게 여기고 미행하는 사람이 아예 없을까 의심은 했었는데

(솔직히 스페인어만 할 줄 알면 파라과이에 뭐 잠입 비스무리한 걸 해서 탐사하는 것도 어렵진 않잖아?)

예상대로 스토킹 하던 애들이 실존 했었네

뭐 이러퉁 저러퉁 이유를 댔지만, 솔직히 CCTV 풀가동에 가드 패거리들 무장을 한 만레라니

어떤 의미로든 가슴이 웅장해지긴 하노 ㅋㅋㅋㅋ

그거랑 별개로 파라과이 치안도 딱히 안 좋은 건 맞는듯.

이 나라에선 딱히 안 벌어지는 ATM 터는 게 그 나라에선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걸 보면

글고 이건 누누티비 때처럼 사용자:관리자가 아닌 사용자:umanle가 올린 거라서 사판과는 거리가 어느 정도 있긴 할 듯함.

다만 누누티비와 달리 이번 건의 경우 아카에는 안 올라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