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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남한 국가사회주의 운동에 대한 단상 1

라팔안다무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14 23:39:25
조회 311 추천 5 댓글 3
														

생각의 나열


1. 적어도 20년


국내의 국가사회주의자의 수준은 인터넷 게릴라에 불과

둘러본 바 일부 부류는 정당 창설이나 시위에 나서길 요구

내가 학생운동할 적에 자주 보던 모습, 소위 행동파가 청소년 정당이나 피켓들고 시위에 나가자 주장

0%의 확률에다가 실패했을 경우 뒤가 없는 쓸데없는 객기이자 부질없는 짓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실을 다지고 사람을 모으고 거점을 마련하는 것

뮌헨봉기가 실패했음에도 국가사회주의가 바스라지지않고 정치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

거점이 있고 기반이 있고 사람이 남아 있기 때문

사쿠라이 마코토같은 일본 넷우익들이 한국 국가사회주의자보다 몇 수 앞서나가 있다 생각하나 이것들의 부재로 인한 그들의 실패로 봤을 때

기껏 꺼낸다는 카드가 군소정당 따위를 만들고 피켓들고 시위한다 따위에 불과하면 '거리로 나온 넷우익'이라 조롱이나 듣는 것에 불과함

진실로 국가사회주의를 하고자 한다면 거점을 물색하고 기반을 찾고 사람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야하며

자기 자신이 집권할 수 있을 것이란 욕심이나 기대를 버리고 국가사회주의라는 목표 그 자체에 헌신해야함.


2. 엘리트

우리의 적들은 국가사회주의를 반지성주의 바바리안이라고 호도하나

국가사회주의 운동의 역사를 보면 엘리트나 지식인 계층은 운동 내부에서 필수불가결 역할을 해왔음 ( 인맥과 자본을 주선한 에른스트 한스프텡글, 이념적 기반을 제시한 툴레 협회의 디트리히 에카르트, 카를 하우스호퍼. 번외로 이탈리아 파시스트 운동의 단눈치오, 말라파르테 등 등 )


이념을 설계하고 지도하며 이를 뒷받침할 지위와 경제력이 있는 엘리트층은 필수


그렇다고 현재 엘리트계층들을 포섭? 상당히 회의적. 엘리트층이란 전통적으로 그 사회가 요구하는 요소에 부합하는 존재


국가사회주의란 혁명사상 현사회를 국가사회주의 신사회로 개조하는 것


그런 국가사회주의에 기존 유태 체제 하에서 나고 자란 엘리트 계층이 모든 특권을 내버려가며 참여하길 바라는 것은 멍청한 생각


그렇기에 엘리트가 국가사회주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사회주의자가 엘리트가 되어야함


자기자신을 국가사회주의자라 말할 자라면 스스로 역량강화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 국가사회주의 운동의 시작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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