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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번역] 미시마 유키오 - 신파시즘론앱에서 작성

ㅇㅇ(222.97) 2023.02.24 22:28:23
조회 1129 추천 1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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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광기라는 것이 성공을 이루는 것은 현대의 특이성의 하나이고, 잘 성공을 거두는 형태의 광기는, 거의 권력에 대한 운동으로부터 나오는 것뿐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트런드 러셀— 

 

 

 

내 답안 

 

  내가 파시즘에 흥미를 가진 것은 좌익계의 모 잡지가 나를 파시스트로 취급하고서부터였다. 애초에 좌익은 「파시스트」라고 부르는 것을 최대한의 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세간 일반의 말으로 번역하면 「등신 같은 놈」이라든가 「얼간이」 정도의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 내가 「무슨 이스트(ist)」라고 불리는 것은 처음으로, 이것이 약간 내 허영심을 간지럽혔다. 공산당보다 더욱 입이 나쁜 내 친구는, 「너도 지금까지 페더래스트(남색꾼)에 불과했지만, 파시스트라 취급받으면, 처음으로 이스트로 승격한 거니까,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나는 귀찮으니까 원서는 읽지 않는데, 일본어로 번역된 파시즘 문헌은 별로 풍부하지 않았다. 그 읽은 두셋의 것 안에서, 다음에 쓴 것이 내 답안이다. 

 

  나는 애초에 파시즘을 순수하게 서구적인 현상으로서, 주로 이탈리아의 그 본가와 독일의 나치즘으로 한정해서 생각하는 것이 정론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코뮤니스트, 팜 덧(Palme Dutt)에 의하면, 서구의 파시즘이 정치권력을 잡은 과정에는 일정의 정형이 있어, 그것이 거의 빗나간 적이 없다. 

 

  팜 덧의 「파시즘론(Fascism and Social Revolution)」은 공산당이 쓴 것이므로, 파시스트를 머리가 빈 폭력단 도당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그 성립의 필연성이나 인텔리겐치아의 사상적 공감을 어떻게 얻었는가, 라는 점의 서술은 등한시하고, 모든 것이 딱딱한 유물론적 변증법으로 채워져 있다. 초판은 1934년이지만, 파시즘의 운명에 관한 한 이 책이 말하는 대로 되었으므로, 고전적 명저일 것이다. 공산당의 욕에 적을 모조리 「신비주의적」이라고 깎아내리는 것이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고, 이 책에도 파시즘을 자주 신비주의로 취급하는데, 나는 그 히틀러도 「나의 투쟁」 속에서 코뮤니즘을 신비주의 취급하는 것을 읽고, 쓴웃음을 금할 수 없었다. 

 

  그런데, 팜 덧에 의하면, 파시즘이란 궁지에 몰린 자본주의의 최후의 자기구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권력을 잡는 데 이르는 티피컬(typical)한 과정은, 우선 공산당이 의회의 의석의 과반수를 점하고, 총파업을 지도하고, 실로 혁명의 발발 직전의 때에, 사회민주주의자들의 배신에 의해 혁명이 좌절된다. 그 호기를 노려 파시스트가 자본가의 후원에 의해 등장하여 반공 테러를 개시하고, 한편 사회주의적 위장에 의해 민심을 얻는다. 그리고 일단 정권을 장악하면, 사회주의 이념은 이름뿐에 그치고, 독점자본의 후원자가 되어 지금까지의 무사상의 폭력행동에, 신비주의적 파시즘 철학을 가지고 사후의 이론화를 행한다는 것이다. 

 

  이 정형을 일본에 적용시킬 경우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지만, 파시즘이 소위 「세계관」이라고 불리는 시대에, 이 광폭한 정치형태가 깊이 20세기적 현상이라는 것은 더욱 일본에서도 구명되어야 한다. 

 

 

 

전근대적인 일본의 파시즘 

 

  나는 현존의 정치형태를, 기술적인 정치와, 세계관적 정치의, 두 종류로 크게 나누어 생각하면 된다고 느낀다. 전자의 대표로는 의회제 민주주의가 있고, 오랜 전통을 가지고 지금은 반쯤 자연발생적인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프랑스 혁명 이전에도, 아득한 고대에 아테네의 민주정치가 있었다. 이것은 정치가 기술적인 것이라고 생각된 시대의 산물이고, 상대주의에 기초하고, 근대 이후는 정치가라는 직업 자체가 일종의 사회적 분업의 관념을 배후에 가지고 있었다. 정치는 세계관이 아니고, 정교분리 이래, 도덕은 사회의 손에 내맡기고, 또 정치는 과학도 아니고, 르네상스 시대의 광폭한 도시국가의 통치자에서와 같은 정치라는 이름의 예술도 아니었다. 정치는 일종의 고도의 생활의 기술이었다. 데모크라시 사회주의도 또한, 기술적인 정치이념의 한 변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의 세계관적인 정치가, 20세기에 이르러 기술적인 정치에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의 해결에 나섰다. 코뮤니즘과 파시즘이다. 전자가 신봉하는 과학과, 후자가 신봉하는 신화는, 도무지 양립할 수 없는 대조를 나타내는데, 과학이라고 하면 우리는 선험적인 인식능력을 상기하고, 신화라고 하면 우리는 잠재의식적인 기억에 생각이 미친다. 인공적인 정치이념이 각각의 원천적인 것을 구실로 하여, 그 인공성을 가리고자 하는 것이다. 「자본론」과 「나의 투쟁」은, 완전히 한 개인에 의해 쓰인 저서에 지나지 않고, 볼테르의 저서도 결코 이러한 신격에는 달하지 못했다. 세계관적인 정치의 최대 특징은, 한 개인으로부터 태어난 사상 내지 관념의, 현실에 있어서의 실현이라는 것으로, 권력은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것이 되고, 정치이념은 종교 도덕 과학 예술 온갖 것을 포괄하고, 그 때문에 일견, 문화주의와 같은 형태를 취하기까지 한다. 세계관적인 정치는, 그 발생형태에 있어서 개인주의의 극치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또 예술적 창조가 가장 개성적이라는 의미에서, 코뮤니즘이 정치의 과학화, 내지는 과학의 정치화를 기도했다고 한다면, 파시즘은 예술의 정치화를 기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코뮤니즘을 다룰 틈이 없으므로, 파시즘에만 렌즈의 빛을 모으겠지만, 실로 이런 이유로 일본의 소위 파시스트들은 20세기적 현상으로서의 파시즘과는 연이 멀다고 밖에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전전의 일본의 우익은, 모조리 천황주의자이다. 그들의 사상은 극도로 인공적인 체계를 결여하고 있었다. 즉 의회제 민주주의는 기술적 정치형태이므로, 흠정헌법의 아래에서도, 어느 정도의 모순을 용인하며 성립할 수 있다. 그러나 파시즘은 인공적인 세계관적 정치형태이므로, 실은 자연발생적인 천황제와는 가장 양립할 수 없을 터였다. 나는 전시중의 일본의 파시즘이라고 불리는 것을, 그 언론통제와 그 외에 있어서의 온갖 나치스화도 포함해서, 기술적인 정치의 이론적 혼란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군부독재는 역사상 여러 번 보여서 어떠한 새로운 맛도 없고, 통제경제와 언론통제는 세계관적 정치의 기술적 모방에 지나지 않고, 그들이 저지른 악은, 파시즘의 악이라기보다, 인간악, 권력악의 표현이었다. 인간악은 파시즘 따위를 넘어서 광대하다. (이렇게 말하면, 코뮤니스트가 나를 업신여길 얼굴이 눈에 선하다.) 

 

  또 일본의 온갖 파시스트는, 인텔리겐치아인 아군을 가지지 않았다. 일본의 하이칼라인 인텔리겐치아는, 일장기 머리띠나 시음(詩吟)이나 가문을 넣은 하오리 하카마(羽織袴)는 따르지 않았다. 그런데 서구의 파시즘은, 프티 부르주아지의 혁명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팜 덧은, 파시즘을 중간계급의 독자적 운동으로 이해하는 것을, 자유주의자의 미망(迷妄)으로 보고, 그 본질을 부르주아 독재에 두지만, 파시즘이 다수의 자유직업자•전문가층에 호소하고, 인텔리겐치아의 인심을 거둔 것은 분명했다. 

 

  왜인가? 이것이 중요하다. 파시즘은 니힐리즘에 빌붙었기 때문이다. 

 

 

 

니힐리스트의 구원 

 

  무솔리니는, 19세기적 실증주의에 반대해, 「파시즘은 종교적 관념이다」라고 주장한다. 그 이론적 지도자 조반니 젠틸레에 의하면, 이탈리아 파시즘의 원천은 시인•사상가•정치적 저작자인 소수자의 의지가 역사를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19세기의 리소르지멘토(risorgimento)의 운동에 있었는데, 그는 파시즘의 특징을, 파시스트 국가라는 것이 하나의 철저한 정신적 창조라는 점에 두고 있다. 동시에 그것은 반이성주의이고, 하등 사변적 체계가 아니고, 특정 테제로부터 출발한 것도 아니다. 사색과 행동은 늘 불가분이고, 파시즘은 행동에 옮기지 않는 사색을 존중하지 않는다. 

 

  20세기 초두의 서구에는, 니힐리즘에 의한 반이성주의의 풍조가 가득한 점이 있었다. 여기에 빌붙어 세상에 나온 것이, 프로이트이고, 파시즘이다. 그 선구자가 니체였다. 

 

  헬무트 틸리케에 의하면, 무의 절대화에 의해 니힐리스트는 자아붕괴와 세계붕괴에 직면하고, 기계의 하나의 톱니바퀴에 지나지 않는 직무실행자(funktionell)로 자신을 깎아내리고, 이리하여 파시즘을 받아들일 태세를 만들었다. 그러나 파시즘에 있어서는, 그런 양과 같은 마약상습자보다도, 니체의 아류 쪽이 이용하기 쉬웠음에 틀림없다. 소위 능동적 니힐리즘의 한 경향이, 파시즘을 지향한 것이다.  

 

  니힐리스트는 세계의 붕괴에 직면한다. 세계는 그 의미를 잃는다. 여기에 절망의 심리학이 작용해서, 절망자는 일단 자신이 획득한 무의미를, 그에게의 최선의 방법으로 보유하고자 희망하는 것이다. 니힐리스트는 철저한 위선자가 된다. 대전제가 무의미하므로, 그는 의미를 수중에 둔 것처럼 행동하는 데 관해 최고의 자유를 가지고, 말하자면 만능의 인간이 된다. 니힐리스트가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이 지점인 것이다.  

 

  코뮤니스트는 파시즘의 신화의 어린애 속임수 같은 황당무계를 지적하나, 실로 그와 같은 이유로, 파시즘은 인텔리겐치아를 흡수할 수 있었다. 

 

 또 니힐리스트는 상대주의에는 결코 빠지지 않는다. 무의 절대화가 전제가 되어있으므로, 어떤 이념이든지, 절대주의야말로 이 무의 최상의 모델이다.  

 

  「행동에 옮기지 않는 사색은 존중하지 않는다」면, 사색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인간은 무엇이든 좋으니 늘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떤 종류의 정신병의 치료법처럼, 파시즘은 이러한 의미에서 니힐리스트의 구원이었다. 

 

  파시즘의 발생은 유럽의 19세기 후반으로부터 금세기 초두에 걸친 정신상황과 분리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파시즘의 지도자 자체가, 틀림없는 니힐리스트였다. 일본의 우익의 낙천주의와 파시즘만큼 걸맞지 않는 것은 없다. 

 

 

 

세계를 감싸는 이상주의의 해악 

 

  지면이 부족하므로 서두르겠지만, 민족주의는, 실은 파시즘에게 있어 이차적인 것이고, 그 기초는 유아철학의 확장에 지나지 않았다. 버트런드 러셀도 말한 것처럼, 「인종과 내셔널리즘에 대한 신념은, 이리하여 유아철학의 당연한 심리적 귀결」이었다. 일본의 우익이 파시즘과 관계되는 것은, 주로 이 이차적인 면이다. 젠틸레나 다른 논자처럼, 파시즘을 사회민족주의라는 범주에 넣지 않고, 민족주의와 전체주의 사이에 본질적 차이를 인정한 것은 옳았다. 민족주의는 가장 이용하기 쉬운 무기이다.  

 

  미개한 민족의 소위 이모셔널 내셔널리즘(emotional nationalism)이, 오늘날에는 아시아 혁명의 심리적 기반이 되고 있다. 오늘날의 아시아에서는 혁명은 도시 노동자로부터 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화된 농민 봉기와 같은 형태로 발발한다. 제2차대전 후의 아시아에 있어서의 공산주의 민족전선의 테제는, 그 매력으로 일본 우익의 중요한 세력권을 빼앗아 버렸다. 

 

  내가 전술한 것처럼 문제를 한정시켜 보면, 오늘날 파시즘의 위협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실은 유사 파시즘, 혹은 후술할 것처럼, 「반영으로서의 파시즘」의 위협인 것이 분명히 된다. 

 

  지금의 위험은 파시즘이나 코뮤니즘 그 자체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반공」이라는 관념에 열중해서, 본래 기술적인 정치형태가 자신의 상대주의를 버리고, 세계관적인 정치를 모방하는 것에 있다. 

 

  두 개의 세계의 대립은, 자본주의국가와 공산주의국가, 민주주의국가와 공산주의국가의 대립이라는 듯이 규정되고 있지만, 본래 별개의 범주에 속하는 정치형태 사이에는, 엄밀히 말해 대립관계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혹 있다면 그것은, 이념적 대립이 아니라 힘의 대립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위험은 단순한 힘의 대립이, 이념적 대립을 가장하는 데에 있는 것이다. 

 

  나는 「자유세계」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실소하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상대적 관념인 「자유」라는 것이, 이와 같은 절대적인 한 이념의 모습을 가장하고 있는 것은 우스운 것이다. 절대주의의 이러한 무리한 모방 때문에, 오늘날 세계를 감싸고 있는 것은 정치에 있어서의 이상주의의 해악인 것이다. 

 

  영국이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정치의 전통에 충실하고, 상대주의와 현실주의를 잊지 않고, 소비에트도 또한, 말렌코프 이래 기술적인 정치이념을 오로지 기술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때에, (사실, 혹 세계의 공산화가 성공한다면, 다시 한 번 기술적인 정치형태가 부활할 것이고 절대적인 이념은 분열해서 상대주의에 빠질 것이다. 아시아 제국(諸國)에, 이미 그 두 가지 모습이 병행하여 나타나고 있다) 미국만이, 「반영으로서의 세계관」을 고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민주주의가 도덕과 문화를 규제하고, 참으로 기묘한 일이지만, 민주주의 그 자체에 의한 언론통제마저 행해지고 있는 것은 이런 생각으로 보면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니다.  

 

  서구의 파시즘은 20세기 전반의 첨예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그것이 그대로의 형태로 재현되는 것은, 나는 있음직한 일로 여기지 않는다. 

 

 

 

파시즘도 보편적이다 

 

  거기서 이야기가 내게로 돌아오는데, 코뮤니스트 제군, 남을 함부로 파시스트 취급하는 것은 그만둬 주십시오. 파시스트라고 취급하는 것이, 실로 그 취급된 인간을 파시스트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공산당이 자신의 적에게, 누구에게나 함부로 파시스트 딱지를 붙이므로, 변별능력이 없는 사람은 언제나 같은 형태의, 전설적인 강제수 용소의 환영을 떠올리는 것이다. 공포에 의해 코뮤니스트가 되는 것이 어리석음과 동시에, 공포에 의해 파시스트가 되는 것도 어리석다. 실제, 제군의 거듭된 취급이, 유사 파시즘이 아닌 진정한 파시즘을 재현시키는 한 원인이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폭력과 잔혹함은 인간에게 보편적이다. 그것은 실로 인간의 아래에서 생식하고 있다. 오늘날 점포 앞에서 팔리고 있는 잡지에, 새끼줄로 묶여 고통스러워하는 여자의 사진이 범람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도처에 사디스트가 충만하고, 시치미를 뗀 얼굴로 커피를 마시거나 파칭코에 흥겨워하고 있는지가 알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이 파시즘도 보편적이다. 특히 20세기에 있어서, 적어도 절망이 존재하는 곳에는, 반드시 파시즘의 맹아가 숨어있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서 돌연 내가 「예술가의 존재이유」를 꺼내고자 하면, 남들은 또냐고 할 것이고, 「미가 이렇다 저렇다」고 말하고자 하면, 우스이 요시미(臼井吉見) 씨처럼, 「미시마는 30살도 더 산 사람이, 용케도 미 따위를 말하는군」이라고 웃음거리가 되겠지만, 니힐리스트가 절대주의의 정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미」가 언제나 상대주의적 구제의 상징으로서 존재한다는 내 지론을 부언하는 것을 용서해주길 바란다. 미는, 자칫하면 무를 절대화하고자 하는 니힐리스트의 눈을 상대성의 심연을 응시하는 것으로 데려오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오늘날에 있어서의 예술이 짊어지고 있는 급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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