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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 p.047 16년간 단 둘이 살아온 어머니를 금발 양아치에...

레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4 2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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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인생

16년간 단 둘이 살아온 어머니를 금발 양아치에게 NTR 당한 때의 이야기 (눈물)


Chapter ONE -THE LIFE- 12




  'NTR'의 정의나 동인지의 주의문구 유무 같은 걸 둘러싸고, 각지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BSS1)(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라는 개념도 도입되어, 사태는 점점 구렁텅이로. 이에 대한 이야기는 쾌락천2)에서 연재하고있는 칼럼(기사집필당시) 쪽에 써볼까요.


  저는 고등학생 때, 16년간 단 둘이서 생활해온 어머니가, 미용사 양아치와 재혼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연인이나 배우자가 아니니 엄밀히 말해 NTR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지금까지 쭉 함께 살아온 가족이 미용사인 화려한 남자를 데려와서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거야." 라고 선언한 당시의 상황과 충격은, 틀림없이 모친 NTR물 에로망가의 그것이었어요.

  이번에는, 어머니가 다른 사람의 것이 된 그 날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앞서 말했 듯, 태어날 때 부터 아버지가 없었던 저는, 항상 후진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둘이서 살았었습니다.

  멘헤라 같은 부분도 많아서, 식칼을 들고 자살 미수를 저지른다던지, 저를 두고 집을 나간다던지, 절대 세간의 기준에서 좋은 어머니는 아니셨지만, 그럼에도 유일하게 피가 이어진 가족으로써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었어요.


  자, 'NTR' 를 재미있게 할 때 중요한 것은, 복선과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맥락도 없이 여자친구가 창남 양아치와 바람피는 것 만으로는, FANZA3) 인기 장르 동인판 1위의 NTR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은 어렵겠죠.


  제 어머니의 재혼도, 어김없이 복선이 있었어요. 에로망가라면 모르겠지만, 현실에서 이런 진지한 플롯 분석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평소와 같은 생활이 계속 되던 중, 어느날을 기점으로 어머니의 외출 시간이 길어져, 머리 관리도 갑자기 신경쓰기 시작했고, 머리색과 머리 스타일이

  젊은 사람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아직 어머니도 30대시고, 그러고 싶은 기분이 들 수도 있겠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NTR 당하는 쪽'의 사고방식.


  어느날, 갑자기 어머니가 "머리 자르고 싶지 않아?" 라고 권유해, 너무나 당돌한 질문에 말을 고르던 중, "공짜로 잘라준다는 미용사 친구가 생겼는데, 가보지 않을래?" 라며 말을 이어갔어요.


  친구라고는 해도, 남의 애 머리를 공짜로 잘라주고 싶어하는 미용사 같은게 있겠냐고 생각하며, 애초에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싶어질 리도 없으므로 거절하려 했으나, 어머니의 억지에 져버려 마지못해 미용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부터 안 좋은 예감이 들고 있었으나, 본능적으로 깊이 생각하지 않도록 억누르고 있었어요.


  미용실에 들어서자, 화려한 금발의 남성이 등장. 겉모습 시점에서 저같은 오타쿠와는 절대 맞지 않으리란 것을 확신.

  금발남은, 저에게 묘하게 친절을 떨면서, 원하는 거나 지금 생활의 불만 등, 미용실에서 나눌 잡담의 영역을 벗어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때때로 어머니 쪽을 보며 "애는 엄마랑 다르게 번듯하네." 라고 농담을 던지고, 어머니도 "너 진짜~" 라며 웃어넘겼습니다.


  즉, 'NTR 당할 대상을 앞에 두고 의심받지 않을 정도로 당당히 꽁냥댄다' 확정인 패턴까지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남자 쪽이 슬쩍 여자 엉덩이를 주무르는 느낌의 그거요. 그게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왠지 어머니와 이상할 정도로 사이 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부자연스럽게 나의 생활과 내면을 캐내려고 하는 수수께끼의 금발 미용사'에 의한 이발을 마치고 귀가하니, 어머니가 "오늘 그 사람 어땠어?" 라며 마구 질문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되니 의심은 확신으로 변해갔지만, 그럼에도 역시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전까지도,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만든 적은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모르는 남자와 어머니의 사이에 끼인 저는, 손을 맞잡고 가짜 가족 연기를 하고는 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남자친구' 수준이 아닌 듯 한 예감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날이 찾아왔습니다. 밤중에 만화를 읽으며 뒹굴뒹굴 거리고 있으니, 어머니가 그 금발 미용사를 데리고 돌아온겁니다. '왜, 이 남자가 같이......?', 답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의문이 뒤섞이며 혼란이 가속되어갔습니다. 그런 저의 혼란한 심정은 안중에도 없이 어머니는 차분히 입을 때었습니다.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거야."


  마침내 확실하게 선언 당해, 이 정도 까지 예상을 저버리지 않으면 오히려 침착해집니다. 그렇구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16년간 단 둘이 살아온 추억보다도, 그 금발 미용사와 같이 걸어갈 미래가 중요한 거구나. 잘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나 같은 기분 나쁜 오타쿠 외동아들과 살아가는 것 보다, 제대로 직업이 있는 남성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편이 몇 백 배는 안정적이지 않은가.


  각오를 다지고 있던 어머니는 어찌 됐든, 미용사 쪽은 어떤 상태였는가 하면, 제가 갖고 있던 만화와 피규어, 프라모델 등의 양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이 시점에서 '이런 빌빌대는 오타쿠가 아들이 되는건가.' 라는 유감스런 분위기가 전해져 왔어요. 저는 저대로, 재혼은 그렇다 쳐도 하필 이런 오타쿠를 괴롭힐 것 같은 금발 양아치인가 라며 공포에 휩싸여, 히로인(어머니)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와 미용사는 서로 눈빛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었고, 그 모습은 마치 '시구루이4)'.


  이쪽이 한 발짝이라도 물러서면, 언젠가는 만화나 게임을 버려버릴 가능성이 높고, 저쪽도 너무 공격해대면 재혼이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로 일단은 어머니를 위해 물러나겠다고 아이컨텍으로 알리고, 저는 "그렇구나. 일단 혼자 생각 좀 해봐도 될까." 라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 어머니는 완전히 감정적인 상태였으므로 "우리 결혼을 반대할 이유가 있어?" 라며 공격적인 한 수를. 소학생이 쓰는 에드먼드 혼다5) 보통 공격과도 같이. 이렇게 되면, 평범한 고등학생은 백기를 들 수 밖에 없죠.


  그 뒤로는 초스피드로 일이 진행되어, 셋이서 살기 위해 허름한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사.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방이 생겨서 '방 안에서만 오타쿠 취미를 즐기는 것으로, 당신들의 생활에는 일절 민폐를 끼치지 않겠다.' 라는 암묵적인 양해를 구해 어찌저찌 만화와 게임을 버려질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양아버지가 된 남자는 근본적으로 오타쿠를 싫어 하는 듯, 사사건건 "인터넷말고 현실을 직시해!" "애니시청이나 게임만 주구장창 하지마!" 라고 꾸짖게 되었습니다. 뭐, 일반적으로 보자면 지극히 지당한 말을 하는 거니, 딱히 학대는 아니었지만요.


  갑작스래 모르는 금발 양아치가 어머니를 NTR한 결과, 저는 방구석으로 내몰려, 어머니와 양아치남이 꽁냥대는 모습을 매일 봐야만 하는 처지에....... 이렇게나 NTR물의 배드엔딩을 체험 해보는 듯 한 일이 일어나는구나 하며 슬픔에 잠겨있던 사이......


  NTR물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자신이 체험해버리고만 것은 재쳐두고서라도, 이 불합리함이나 수컷으로써 상대의 강함에 거스를 수 없는 패배감, 비참함, 상실감은 대단합니다. 죠르노6)가 갱스터를 동경하는 것 처럼, 저도 그 체험을 계기로 NTR에 대해 강한 동경심을 품게 되어버린 거에요.


  그 뒤로 바로 집을 뛰쳐나와 상경하고 부모와는 연락을 끊었지만, 어머니와 양아치는 거실에서 따뜻한 가정을 연출하는 와중,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살아가는 쥐새끼 같았던 생활은 평생 잊을 수 없겠죠.


  그러나, 언제까지고 현실을 원망해봤자 별 수 없어요. 역으로 이렇게나 비참한 NTR 체험을 해보았으니, NTR물에 마구 감정이입 해보는 편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미소녀 게임도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이겠죠.

  이제와서는 오히려, 상경할 계기가 되어 준 것도 포함해 'NTR 해줘서 고마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지금의 인생이란 if 루트 같은 거겠죠. 재혼이 없었다면, 지금도 오키나와에서 어머니와 둘이서 하루벌어 하루먹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을 테고요. if루트에 들어 온 이상, 이건 이거대로 진행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 이야기의 끝물인데요, 그런 양아버지는 현재 어떻게 되었는가 하면, 훌륭히 정치비판만을 리트윗 하는 계정이 되어, 최악의 느낌이 되었어요. 모든 트윗이 정치 푸념. 인터넷은 무섭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각주


1) BSS: ぼくがさきにすきだったのに(보쿠가 사키니 스키닷타노니)의 약자로, 의미는 본문과 같다. NTR(네토라레)와는 달리, 연인을 빼앗기는 것이 아닌, 짝사랑하던 상대를 누군가 채가는 내용.

2) 쾌락천: 코믹 쾌락천. 와니매거진사에서 발행하는 일본의 월간 성인만화잡지.

3) FANZA: 일본의 통판, 전자책, VOD 등의 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DMM.com의 성인 관련 컨텐츠를 다루는 산하 브랜드이다.

4) 시구루이: 야마구치 타카유키의 만화. 에도 막부를 배경으로 맹인 무사와 외팔이 무사의 숙명적인 대결을 다룬다.

5) 에드먼드 혼다: '스트리트파이터2'의 등장 캐릭터로, 보통 손 공격 키를 연타하면 '백열장수'라는 전방 연속 타격기가 나간다. 커멘드가 단순하여 소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듯.

6) 죠르노: 죠르노 죠바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황금의 바람편의 주인공. 이탈리아의 마피아 조직에 몸을 담기 시작하며 조직의 보스자리를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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