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30분 기준 107명, 전날보다 2명 많아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처음이다.
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30분 사이 인천에서 10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보면 ‘중구 냉동식품업체’ 8명, ‘동구 대형마트·연수구 체육시설’ 8명, ‘서구 주점’ 8명, ‘미추홀 초등학교’ 1명, ‘서울 중구 음식점·부평구 음악학원’ 2명, ‘서구 게임장’ 2명 등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서 29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대부분은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거나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들이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107명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전날 같은 시간에는 105명이 확진된 뒤 밤 12시까지 23명이 더 추가돼 총 128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은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명이 더 많아 전날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에서 이틀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건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월20일 이후 처음이다.
올해 1월4일 103명이 확진됐지만 다음날인 1월5일 49명, 1월6일 38명 등으로 급격하게 줄었다.
시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깨문들 논리 대로라면 부산에서 코로나 100명 넘은건 박형준 탓이니까
인천도 100명 넘은건 박남춘이 방역 제대로 안하는 탓이겠네?
클럽 원정충들이 그냥 전국에서 민폐 끼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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