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일단 절대 착한 사람이 아니였다.
기본적으로 이 양반은 가정폭력이 기본이였다.
(노무현 자서전 발췌)
지금 시절이였으면 성인지 감수성 부족으로 지옥이 아니라 생전에 못갔을 감옥에 갔을 사람이다.
물론 시대상을 감안한다면 이건 그리 큰 잘못은 아니라고 볼수있다
오히려 21세기에 형수에게 칼로 보지를 찢겠다며 협박하고 형을 정신병원에 쳐 넣어버린 모 정치인보다는 훨씬 낫지.
근데 노무현의 진정한 인성질의 시작은 지금부터이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남상국 자살사건"을 들수있다.
사건은 남상국(당시 대우건설 사장)이 노무현의 형 노건평에게 3000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노무현이 기자회견을 열어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왜 머리 조아리면서 돈주고 그랬냐"
라는 식으로 대놓고 비아냥거렸다.
이 소식을 들은 남상국 사장은 큰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고 결국 자살한다.
근데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남사장이 노건평에게 뇌물을 준 것이 아니라
노건평이 남상국에게
“돈을 주면 대우건설 사장 연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라며
남상국 사장을 회유한 사실이 드러나고 만다.
결국 노무현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 사람을 뇌물 범죄자로 몰아
모욕을 준 사람이거나, 자기 형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로 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 죽여버린 셈이 되었다.
훗날 노무현 자신도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모멸감을 느껴 자살한 건 참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업보라고 볼 수도 있고..
그리고 문재앙이 작년 윤석열 인수위 시절에 인사 알박기 한다고 논란이 참 많았는데
이것도 사실상 시작이 노무현이라고 볼수 있다.
노무현은 대놓고 인사협조 하라는 말 하면
"나에대한 모욕으로 간주하고 내 좆대로 하겠다"라고
선언한 인물이었지
오히려 문재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인물은 아님
그리고 진짜 악질은 바로 e-지원 무단복제반출 사건이다.
e-지원이 뭐냐면 쉽게 말해 청와대 서버라고 볼 수 있음
즉 노무현은 청와대 서버를 임기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복제해서 자기 집으로 가져가버린거다...ㅋㅋ
심지어 법제처에서 법적근거 없다고 밝혔지만
그냥 씹고 가져갔다가 2013년에 겨우 반환해서
지금은 국가가 관리중임
사실 이 무단복제사건이 노무현 수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이명박과 노무현은 상호 불가침조약을 맺은 상태였다.
서로의 비리를 덮고 조용히 살자고 둘이 직접 담판을 지었음
근데 노무현이 이 e지원을 들고 내려가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음.
노무현이 모은 청와대 기록을 토대로
이명박 정권을 살살 건드리기 시작했지 그러자 열받은 이명박이
노무현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지시했고
노무현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노무현을 제외한 측근들이 다 잡혀들어갔지
참고로 노무현 딸도 실형을 받았는데
이 때 노무현 딸을 잡아넣은 검사가....
측근도 딸도 잡혀 들어가고 이제 남은건 노무현 뿐이였다.
검찰은 이제 노무현 집중 수사에 시작한다.
당시 국민들은 노무현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한다고
수사를 옹호했었다, 이 때 한겨례의 노무현 자살종용 칼럼도 나왔다.
"비굴이냐, 고통이냐?"
노무현은 고통을 선택했다.
아무튼 이렇게 본인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노무현은
결국 2009년 5월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사실 노무현도 뇌물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조사받고 구속이 되냐 마냐의 기로에서
세상을 떠나버렸으니 때문이다.
피의자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에 조사를 할 수가 없다.
여기에 대한 평가는 글을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튼 결론은 노무현은 결코 신격화될 정도로
착하고 소탈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것만은 말해주고 싶다.
+비추가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뭐가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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