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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소년 만화 인생.jpg

손성학(125.138) 2020.09.18 18:13:37
조회 498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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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남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187cm 81.9kg 20학번 손성학입니다.

저는 어릴떄부터 겁이많지만 호기심이 많고 배우는걸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친구들과 잘 지내다가 초등학교 5학년때 아버지의 일 사정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전학을 가는 시점에 방학 기간이 껴있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160cm에 70kg정도 살이 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살이 찌니깐 아이들이 저를 피해갔습니다.

돼지라고 장난식으로 놀리며 저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한테 말하면 걱정하실까봐 참고 참고 참아왔습니다.

학원에서는 시험기간에 강제로 주말에 10시간, 평일에는 학교끝나고 10시까지 그 이상까지 남겨서 시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이 무서워지고 사람이 무서워지고 방에 쳐박히고 게임만 좋아하고 살은 더욱 쪄갔습니다.

공부는 하기싫었습니다. 

왜 내가 이 똑같은 것을 반복해야할까. 나는 무엇을 해도 잘 할 수있는데 라는 자신감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지내기에는 너무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애들에게 전부 맞춰줬습니다.

이기는걸 좋아했지만, 일부로 져주고, 집중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이상한 아이라 해서 집중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에게 맞춰주지만 덜 외롭게 되었고, 하기 싫은 공부를 하지않으려고 부모님꼐 반항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되고 중학생까지만 받는 공부방에서 나가고 새로운 공부방을 갔습니다.

그곳의 선생님은 저를 이해해주시고, 제가 학원을 안나와도 부모님꼐 말씀 안드리고 저에게 처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저는 주구장창 게임을 하고, 게임 내에서 저의 외관을 보지 못하고 제 행동만을 볼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배워 갔습니다.

저는 해외 B사의 워크래프트3라는 게임을 즐겨했는데, 저의 행동이 마음에 들어하는 친구가 저에게 유즈맵을 만들자 하였습니다.

작게 시작했지만, 재밌었습니다.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재밌엇고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채력에 한계를 느껴

체력을 기르고자무작정 달려서 살을 뺐습니다.

123kg의 몸무게였던 저는 81kg까지 방법을 몰라 유산소로만 뺐습니다.

배에 일자 무늬로 살터진 자국은 고스란히 남겨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인원이 1만명이 넘고 네이버 카페 게임 랭킹 top 100위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좋은 pt선생님의 가르침하에서 근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살다보니 착하게 살면 복이온다, 진짜 멋있는건 생색내지않는게 멋있는거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라는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신념으로 부모님을 설득했고, 어머니는 저에게 세상을 구하라 하시고, 아버지는 저를 멋있다고 해주셨으며.

형은 저를 어릴때부터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와 같이 고등학교 3학년을 지낸 친구들은 제가 멋있다고합니다.

 

대학교에 들어오고 능력주의인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 능력을 충분히 어필했고, 선배들에게 이야기했으며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저만 계속된 이해를 해야하는 사실이 너무 지쳐서 동아리를 나갔습니다.

하지만 제 3자가 동아리의 분위기를 흐렸단 이유로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 신입생이 보는 앞에서 저를 매장하려했고

저는 인생 처음으로 제 선택으로 반항했습니다.

교수님들에게 말해도 기다려라. 총장님에게 말해도 기다려라. 친구들에게 말하면 넌 대단하구나.

저는 한 사람입니다. 천재지만 한 명의 인격체입니다.

저는 사람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했습니다.

 

에브리타임이라는 익명게시판에서는 저의 욕이 담겨있고, 아직은 대학생들도 애인것을 압니다만

언제까지 저는 이해해줘야하나요..?

고소를 하고 자퇴를 하겠다고 교수님에게 말을 해야 지금 상담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원하는건 제가 필요할 때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행복입니다.

그리고 더욱 욕심을 부리면 한국에서 제일 자유롭고 멋진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큰 사치인게 너무 힘듭니다.

한 번만 도와주세요. 

젊은 친구를 한 명만 살려주세요.

공인이 되어서라도 저는 제 친구들을 살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증거 자료는 사진파일로 첨부합니다. 

 

지금 한명의 제친구가 세상에 질려 죽기 직전입니다.

제발 제가 이친구를 도와주게 해주세요.

 

이친구에게 세상에 정의는 살아있다 한 마디 해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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