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디가 고트인 이유는 몬타나보다 반지가 많아서가 아니라.

2007년에서 은퇴까지 실력기준으로 브레디보다 잘한 쿼터백도 없었고 역사적으로 봐도 최고 쿼터백이라서 그렇지.

슈퍼볼 우승을 세번이나 하고서도 2007년까지는 동시대 매닝에게도 밀렸었지.ㅎ

공격수비 다하는 농구에서도 반지숫자로 고트를 따진다면 빌 러셀 아님?

당시 최고 팀의 최고 선수. 우승반지만 11개. 연속우승 8번.

하지만 조단을 고트로 보는 이유가. 조단처럼 잘하는 선수는 누가 봐도 역사적으로 없었기에.

물론 우승은 중요함. 하지만 수비도 안하는 미축같은 스포츠에서 우승반지로 고트를 정하는것은 아니지.

본인 입장에서는 브레디가 고트 맞음.

하지만 마홈스의 첫 7년과 브레디의 첫 7년은 비교할수 없음. 실력차이가 넘남.

당시 브레디는 미축에서 젤 잘하는 쿼터백도 아니였지.

실력비교를 한다면 마홈스의 첫7년은 브레디의 2007년 이후임.

마홈스가 앞으로 10년 이상 현 플레이를 유지 한다면. 그리고 총 6번만 우승한다고 해도 마홈스가 고트라는 사람들 많을듯.

이건 마홈스의 실력이 역대 최고급이라서임.ㅎ

앤디리드도 마찬가지. 우승반지 5개만 있어도 벨리칫보다 고트라고 생각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