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2일

아유무 [세츠나짱 일어났어?]

아직 여러번 불러도 대답은 없는 세츠나짱.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곤란하니깐 일단 준비해 둔 얼음을 세츠나짱 가슴속에 넣습니다.

세츠나 [음... 아읏... 앗 차가워!]

아유무 [이제 일어나줬구나 헤헤 기쁠지도]

세츠나짱이 겨우 눈을 떴습니다.

세츠나 [아유무 씨! 이게 무슨 상황이죠? 여기 어디죠? 왜 제가 여기 묶여 있는 거죠?]

아유무 [아니 그렇게 말해도 나는 세츠나짱이 그래도 편한 자세로 묶일 수 있게 배려한 거라구. 일단은 준비하느라 고생했다구?]

양손을 한 쪽 기둥에 수갑으로 고정하고 발목과 종아리를 포박당안 채 침대에 누워있는 세츠나짱. 지금 자세는 상당히 엣치. 보니까 나보다 가슴 클지도?

아유무 [나 고민했던 거야]

세츠나 [아유무 씨? 무슨 뜻인가요 그게?]

아유무 [세츠나짱이 우리에게 보여줬던 그 날의 은퇴라이브가 원인이야.]

아유무 [유우는 그 날로 스쿨아이돌에 빠져 버렸던 거야. 내가 아닌 세츠나짱을 보고.]

아유무 [물론 세츠나짱이 카리스마 있고 예쁘고 실력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세츠나 [그것이랑 지금 상황이랑 무슨 관계가.. 아읍]

아유무 [아직 할 말이 남았어 세츠나짱.]

세츠나의 입에 손가락을 대 막았습니다.

아유무 [나 세츠나짱에게 감사하고 있어. 스쿨아이돌에 빠져 버린 건 나도 마찬가지. 하지만]
  
세츠나 [읍풋 하아하아.. 뭔가요 그럼 당신은]

손가락을 떼자마자 말을 여는 세츠나짱.

아유무 [유우짱이 빠져 있는 것은 스쿨아이돌로서의 세츠나짱이잖아?]

세츠나 [당신 대체 무슨 뜻인가요?]

아유무 [만약 유우짱이 세츠나짱의 다른 모습에 실망한다면? 세츠나짱의 또다른 모습엔 어떨까 생각해봤어?]

그리고 옆에 있던 안대와 입마개를 가져왔습니다. 갑자기 당황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세츠나짱

세츠나 [아유무 씨? 이거 진짜인가요? 오늘 너무 이상하신 거 아닌가요? 평소랑 너무 달라요!]

아유무 [괜찮아 세츠나짱. 오늘은 유우짱 대신 나랑 같이 시간 보내볼래? 분명 나쁘지 않을 거야.]

세츠나 [잠깐 아유무 씨? 역시 너무 이상해요! 잠깐 이야기 좀 해,으붑브으으?]

입마개를 씌우자 아주 조용해지는 세츠나짱. 착하다 착해. 그 다음 안대를 씌우니 몸을 파르르 떨고 있습니다. 겁이 많구나 세츠나짱은.

아유무 [사실 이거랑 요거는 세츠나짱을 위해 준비해 놓은 건 아닌데. 어제 같은 일을 보면 어쩔 수 없잖아?]

아유무 [가만히 있어야 돼 세츠나짱. 세츠나짱의 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싫으니까]

세츠나짱의 셔츠를 가위로 자르기 시작하자 신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서걱

세츠나짱의 배꼽이 보입니다.

서걱

세츠나짱의 가슴 그리고 귀여운 하늘색 속옷. 상당히 명품 입는구나.

서걱

세츠나 짱의 봉긋한 유방. 목. 피부는 새하얗고 봉오리는 붉음.
서걱

마침내 옷에 가려져 있던 엣치한 몸을 보인 세츠나짱. 전보다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아유무 [이제 세츠나짱의 본능을 알게 해 주는 선물이야]

그동안 유우짱과의 관계를 위해 소중히 하고 있었던 이 주사. 하지만 세츠나짱의 본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습니다.

세츠나 [으으으으읍. 으으음으으으읍]

선물이 뭔지 짐작이 간 걸까. 갑자기 신음소리를 내려고 하는 세츠나짱.

세츠나짱의 목에 주삿바늘을 꽂고 피스톤.

다음은 세츠나짱의 경부에 주사를 꽂고 피스톤.

급격하게 몸부림치던 세츠나짱도 2개째의 주사가 들어간 다음은 좀 얌전해졌습니다.
  
이제 입마개를 풀어준 후 세츠나짱에게 강렬한 입맞춤을 하면

세츠나 [앗 잠깐 웁? 우오으으으음 으응음]

혀가 섞이면서 타액을 최대한 담아서 깊은 교환을 합니다. 입술을 최대한 겹치면서도 잊지 않고 세츠나짱의 드러난 가슴을 자극해 줍니다.
  
양 손으로 봉곳한 가슴을 끝자락부터 원을 만지듯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쓰다듬어 줍니다. 유두는 특별히 신경써서 손가락으로 살짝 꼬집습니다. 세츠나짱도 점점 몸부림이 줄어듭니다.

아유무 [츄릅. 쪽츄릅 츄르릅 쪽 츄우]

1분여 간의 교환을 끝나고 입을 뗀 후, 세츠나짱과 나 사이에 혀로 이어진 실오라기가 보입니다.

아유무 [어땠어? 나도 처음이지만 나쁘진 않았지? 이래 보여도 연습은 열심히 했어.]

이제 효과가 도는지 눈에 띄게 얼굴이 붉어진 세츠나짱.

세츠나 [아유무? 당신이 도대체 왜 이런 짓을]

아유무 [아니, 세츠나짱 너한테 듣고 싶은 것은 그런 게 아니야. 세츠나짱이 지금 원하는 것을 말해]

세츠나 [정말로..... 이런 짓을 하고도...]

아유무 [그런 말보단 다른 게 듣고 싶구나]

세츠나 [......]

아유무 [무엇을 원해? 세츠나짱]

세츠나 [...이 ....워요]

아유무  [응? 뭐라고?]

세츠나 [저 이제 아래쪽이 너무 가려워요! 아유무 씨 정말로 이런 짓을 해놓고.. 너무해요!]

살짝, 웃음이 나옵니다.

아유무 [세츠나짱, 조금 자신을 낮춰보는 게 어떨까?]

세츠나 [무.. 무슨]

아유무 [세츠나 오래 기다리고 싶진 않잖아?]

세츠나 [.....죄송합니다 아유무 님... 저 치부가 너무 간지러워서 제발, 제발 부탁드려요 아유무 님]

서사히 눈물을 흘리며 애걸하는 세츠나짱. 확실히 본래 사용되는 양의 6배를 주입했으니 효과는 확실한 거 같습니다.

아유무 [세츠나 짱 정확히 어디인지를 말하지 않으면 도와주는 것은 힘들어?]

세츠나 [아유무 님, 제발 안쪽 클리!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세요! 제 안쪽까지 쑤셔주세요! 제발 제발 부탁하 으흑 으흑흑]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세츠나짱. 뭐 여기까지 말한 것도 대단한 거긴 하니까 발의 구속을 해제하고 치마를 벗깁니다.

스륵

가녀린 속옷 위로 흥건하게 적어버린 세츠나짱. 나 의외로 대담하구나.

세츠나짱에게 남은 마지막 한 조각마저 벗기자 완전히 나체가 되버린 얇은 몸은 상당히 이쁩니다. 그 와중에 벌써 솟아올라 벌게진 클리토리스가 눈에 띕니다.

아유무 [세츠나짱, 원해?]

세츠나 [으흑 제발 만져주세요 제발 제발 흐아앙]

엄지와 검지로 세츠나짱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잡습니다.그 후 쥔 손을 살짝 흔들어 줍니다. 벌써부터 경련하는 세츠나짱.

세츠나 [아윽, 으흐윽 앗 앗앗앗 아 제발 더 더 앗앙]

손가락을 움직일 수록 신음이 거세지는 세츠나짱. 동시에 입술을 겹치면서 자극을 점점 강화합니다. 끈적끈적한 세츠나짱의 혀도 이젠 열심히 걸쳐옵니다.
  
서로 혀를 공략하면서도 자극이 더 강해지자 묶인 몸을 경련하는 세츠나짱. 벌써 소질을 찾은 것인가요.

세츠나 [아음으으음 음음! 으으음으으음!]

세츠나짱은 확실히 갈수록 강해지는 욕망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몸을 덜덜 떨면서도 신음소리는 점점 커져가는 세츠나짱 귀엽습니다.

세츠나 [푸핫 아유무 님 안돼안되에에애]

촤아아악

세츠나짱의 아랫구멍에서 거센 조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거 괜찮은 거겠지 세츠나?
  
아유무 [세츠나짱 거하게 가버렸네.. 만족했어?]

아직도 울먹이는 눈으로 날 바라보는 세츠나짱.

세츠나 [아유무 님, 제발 더 부탁드려요! 제발 더 만져주세요. 아유무 님 아유무 님!]

이거 다행이겠지? 눈이 완전히 풀려있어서 대화가 가능하겠나 싶었습니다. 잘하네 세츠나짱.

아유무 [좋아. 세츠나짱이 원하는 거 해줄게. 다만]

줄줄줄

가져온 꿀을 바닥에 쏟았습니다.

철퍽

밀가루를 바닥에 뿌렸습니다.

아유무 [어제 유우짱이랑 같이 만든 팬케이크야. 먹어]

수갑을 풀어서 구속을 풀어줍니다. 어차피 몸이 주사에 절어 있어서 힘내는 것도 못하니 거리낌 없습니다.

풀려난 세츠나가 엎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바닥을 핥고 있습니다.

할짝 할짝 할짝

망설임 없이 우리가 만든 팬케이크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아유무 [아핫  세츠나짱 판단 빨라서 좋네 이뻐. 이런거 좋아]

스트랩을 끼고 세츠나짱의 허리에 몸을 가져다 댑니다. 망설임 없이 스트랩을 세츠나짱에게 밀어넣습니다. 세츠나는 몸 구석구석까지 젖어있기에 쉽게 들어갔습니다.

세츠나 [아아앗 아유무님 그 곳은 어째서 앙 앙 아아앙]

아유무 [괜찮아. 나도 세츠나짱 소중한 것은 지켜주고 싶으니까. 이쪽으로도 확실히 느끼게 해줄게]

이런 자세 세츠나짱이 특히 잘 느끼는 거 같습니다.거침없이 움직이면서 클리를 사정없이 자극합니다. 세츠나짱 정신없이 느끼고 있구나.
  
세츠나 [ 아읏 앗 아읏 앙 앗 앗 앗 앗 앗]

아유무 [세츠나짱은 먹는 거에 신경 써주면 좋겠네 이 쪽은 알아서 하니깐.]

팡 팡 팡 팡 팡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커질수록 세츠나짱은 엎드려있는 것도 힘든 것 같습니다.
  
세츠나 [아앙 앙 앙 이런거 아아앙 이런거 앙 아앙 처음인데]

세츠나 [앙 앗 앙 앙 아앙 앙 거기 아아앙 앙 이젠 더는 앗 앗 ]

이 방향이 세츠나짱이 잘 느끼는 입구인 거 같습니다.
클리뿐만 아니라 질 입구까지 함께 자극하니 더욱 반응이 좋아지는 세츠나짱.

세츠나 [아앙 아아앗 이젠 무리무리무리무리 아아앗]

촤아아앗

전보다 더 강한 조수를 뿜으며 세츠나짱이 추욱 늘어졌습니다
이런 아무래도 좀 강했던 것일까.

세츠나 [응,,,, 으으으긋,,, 으으응]

아유무 [음 세츠나짱 아직 살아는 있구나 다행이야 다행]

잠깐 일어나 시계를 확인합니다. 오전 10시 30분.

아유무 [오늘은 아직 시간도 많고 그동안  유우짱이랑 같이 한 것도 많으니깐]

아유무 [그 때까지는 같이 어울려줘 세츠나짱]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