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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원 미닛 비포 타누키 2 (클린야쿠자)앱에서 작성

oo(73.165) 2021.12.10 11:44:53
조회 495 추천 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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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다이달로스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웜여러분. 관념해 주십시오” 그는 다실 중앙에 앉은 두 사람을 위압적으로 가리켰다. 그러나 그 한순간 후, 본티지* 키모노 차림의 낸시가, 정좌 상태에서 물리 법칙을 무시한 토비게리를 내질렀던 것이다! “끄악-!” 후스마 도어 밖으로 걷어차이는 다이달로스!
*본디지의 오기라한다


낸시는 장지문을 잠그고 적의 재해킹에 대비한다. 과연 LAN 직결 사이버네틱 수술을 받은 그녀다. 다이달로스의 모습을 본 닌자슬레이어는 반사적으로 OJIGI 커맨드를 타이핑하려 했지만, 그가 O를 타이핑하고 있는 한순간에 낸시는 벌써 KICK 커맨드를 입력해 놓고 있었던 것이다.


“이 다실은 발견도 침입도 불가능했던 것은 아닌지?” 후지키도가 묻는다. “적은 나보다 능숙한 해커야” 라는 낸시. 노출된 아름다운 하프바스트에 긴장으로 땀이 흐른다. “사이버 공간 안에 절대란 없어. 모든 리얼리티는 해커에 의해 고쳐 써질 수 있어. 아무래도 회의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거 같네”


“도-모” 낸시가 경계하던 것과 반대편 장지문이 열리며 다시 검은 닌자 장속의 다이달로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관념해 주십시오. 파이어월 같은 건 내 앞에선 장지문이나 다름없어요끄악-!” 다시 낸시의 토비게리! 하지만 낸시의 착지와 동시에 다른 장지문이 다시 열렸다!


“도-모” 다이달로스가 모습을 드러내 여유로운 오지기를 한다. “몇 번 해도 소용없어요. 파이어월 같은 건 내 앞에선 창지문이나 다름없어요끄악-!” 낸시를 서포트하듯 닌자슬레이어의 점프 카라테킥이 먹혔다! 그러나 다음 순간 전방위의 장지문이 동시에 열렸다.


“”””도-모, 다이달로스입니다”””” 동서남북에서 출현한 4명의 다이달로스는 다시 가슴 앞에 손을 맞잡고 전원 동시에 여유로운 오지기를 보인다. 나미아미타불! 과연 어떤 짓수를 썼을까? 낸시는 다실 중앙으로 옆돌기로 이동하며 절망과도 비슷한 소리를 질렀다. “…다중 로그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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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한 중금속 산성비가 오늘 밤에도 촉촉히 네오사이타마를 적신다. 명멸하는 간판 아래서 후드가 달린 검은 내산성 레인코트를 입은 3인조가 추레한 패밀리 맨션 ‘로열페가수스 네오사이타마’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중 한 명은, 그 양손에 투박한 무선 LAN 통신 감청 디바이스를 들고 있다.


다른 1명은, IRC 트랜스미터 기능이 있는 사이버 선글라스를 쓰고 다이달로스로부터 원격 지령을 받고 있었다. 세 사람은 얼굴을 마주보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전자락된 입구의 도어를 부츠로 차부수고 복도에서 쇼기를 하던 노인들을 짓밟으며 감정 없는 머신처럼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3인조는 지령대로 엘리베이터에 올라 67층을 푸쉬. 움직임을 제한하던 레인코트를 벗었다. 자주색 정장과 숨겨뒀던 어썰트 라이플이 드러난다. 클론야쿠자다. 나무삼! 다이달로스는 닌자슬레이어의 IP 어드레스를 순식간에 스캐닝하여 물리 어드레스를 산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목적층에 도착하자 3인조는 어썰트 라이플을 들고 임전 태세를 취하며 어두컴컴한 복도를 걸으며 닌자슬레이어의 은신처를 찾는다. 별로 치안이 좋은 맨션은 아닌 것 같다. 파직파직하고 텅스텐등이 명멸해, 복도에 흩어진 바리키 드링크나, 주사 바늘이나, 태퍼나, 참치의 머리등을 비춘다.


웃는 얼굴의 모자가 「직장은 있습니까」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풍선으로 호소하는 색이 바랜 포스터가 내팽개쳐져 있다. 이를 밟으며 복도를 걷자 감청 디바이스가 발하는 사이버한 녹색광이 점차 강해졌다. 그리고 3명의 클론야쿠자는 ‘야마다’라고 문패에 적힌 도어 앞에 멈춘다.


두께 수밀리의 도어 저쪽에서는, 복수의 전사 닌자슬레이어가 축축한 타타미에 정좌해, UNIX 화면이 발하는 어두운 빛과 마주하고 있었다. 그는 온 신경을 모니터와 손가락 끝에 집중시킨 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다이달로스에 대해 심각한 얼굴로 계속 KICK 커맨드를 고속 입력하고 있다. 역시 전뇌세계의 싸움은 불리한 것이다.


닌자슬레이어는 바로 가까이 다가오는 클론야쿠자의 기척을 눈치챌 여유조차 없었다. 그의 시선은 모니터, 키보드, 그리고 오른쪽 있는 외장 파이어월 장치군을 번갈아 오간다. 무선 LAN 장치로부터 UNIX의 사이에는, 스고이테크제의 파이어 월이 7대나 직렬 접속되고 있었다.


빠신! 하는 장지문이 찢어지는 듯한 독특한 소리를 내며 5대째의 파이어월이 파괴된다. 나무삼! 적의 해킹 능력은 압도적이다. 이전까지 4대 역시 이미 다이달로스의 해킹 공격에 의해 돌파돼 눌어붙은 냄새와 회색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남은 파이어월은 불과 2대!


닌자슬레이어와 낸시는 다실에서 탈출할 커맨드를 계속 타이핑했지만 모두 직전에 저지당해버린다. 아마도 챗룸내의 리얼리티가 고쳐 쓰이고 있을 것이다. 다실 내 다이달로스를 모두 차 내지 않으면 탈출은 불가능. 하지만, 다실내의 다이달로스는 벌써 13명째에 이르고 있었다!


빠신! 6대째 파이어월이 돌파됐다. 닌자슬레이어는 강철 멘포로부터 거친 숨을 내쉬면서, 무릎 위에 얹은 강화 카본제 키보드를 고속 타이핑 한다. 하지만 시간에 맞출 수 없어! 빠신! 7대째가 돌파된다! “낸시=상, 예의 자리에서 합류하지! 오탓샤데-!”


후지키도가 단말마와 같은 메세지를 타이핑하는 것과 동시에, UNIX 모니터의 빛이 중심을 향해서 수습. 1초 뒤 맹폭발을 일으켰다. “끄악-!” 닌자슬레이어는 땅을 기어가는 악어의 자세를 취해, 간발의 차로 불기둥의 직격을 회피. 하지만, 동시에 등 뒤에서 도어가 파괴되어 클론야쿠자가 돌입해 왔다!


“까고자빠졌넴마-!” 세 명의 클론야쿠자는 등골이 시린 듯한 무서운 고함과 함께 라이플의 방아쇠를 당겼다. 엄청난 머즐 플래시가 어둠을 가른다. 만약 이곳이 냉동참치를 매다는 컨테이너였다면 순식간에 대량의 네기토로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만큼 맹렬한 일제사격이었다.


잠깐의 정적. 마지막 탄피가 복도로 떨어져 카랑카랑 마른 소리를 낸다. 합성 면포 후톤 이불의 비참한 조각이 참살당한 비둘기의 날개처럼 방안을 맴돌고 있었다. 클론야쿠자들은 사이버 선글라스 스위치를 눌러 시야를 온도감지 모드로 바꾼 뒤 타타미방으로 들어간다.


이들은 클론 특유의 통일된 동작으로 서로의 등을 지키며 닌자슬레이어의 은신처였던 타타미 방을 마구 짓밟았다. UNIX는 완전히 파괴되어 있다.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은 창문은 없다. 통풍용의 방충망은 너무 작아서, 도저히 어른이 통과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어디에도 인기척은 없다. 죽였나?


조금씩 초연이 걷히기 시작했다. “핏자국이다” 라고 클론야쿠자 한 명이 말했다. 벽에 몇 장인가 액자에 들어간 사진이 걸려 있고, 그 주위만 웬지 벽에 총탄이 명중한 흔적이 없다. 그 대신 몇개의 신선한 피가 비말이되어 그 액자에 맺혀 있었다. “회수한다” 클론야쿠자의 한 사람이 사진에 접근한다.


“무슨 사진이야?” 라는 다른 클론야쿠자. “가족사진 같다. 젊은 부부와 아이가 한 명……” 벽에 접근한 클린야쿠자가, 그 사진의 영상을 사이버 선글라스내에 포착하려고 했을 때, 검은 그림자가 머리 위로부터 낙하해 왔다. 바닥에는 산산조각이 난 콘크리트 파편. 천장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던 것이다.


“온도 반응!” 이라고 클론야쿠자가 소리를 내기도 전에, 그 검붉은 그림자가 돌진해 왔다. 사이버 선글라스에 비친 마지막 영상은 「忍」「殺」이라고 새겨진 닌자슬레이어의 검은 강철 멘포였다. “이얏-!” “끄악-!” 카라테춉이 일섬하며 클론야쿠자의 목을 일격에 꺾었다.


“까고자빠졌넴마-!” 2명의 클론야쿠자는 장전된 라이플의 총구를 향해 동시에 트리거를 당긴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머즐 플래시가 터지기도 전에 수리켄이 그들의 고간을 파괴하고 있었던 것이다. “끄악-!” “끄악-!” 클론야쿠자는 고간에서 분수처럼 피를 흘리며 동시에 뒤로 쓰러졌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이번 연재분에 심각한 타이핑미스가 있었습니다. 클린야쿠자는 클론야쿠자의 타이핑미스입니다. 긴장감 있는 신을 망치는, 용서받지 못한 타이핑미스이자 원작에 대한 큰 모독입니다. 사태를 심각하게 본 번역 담당자는, 자주적으로 케지메를 실시했으므로, 안심해 주십시오.)


✦✦✦✦✦✦✦✦✦✦


다이달로스의 다중로그인 해킹전
닌자슬레이어는 코토다마 공간에서도 상대의 오지기에 오지기로 답하려고 하고있었다
중간에 클린야쿠자 오타는 번역팀의 사과와 함께 일부러 수정을 하지 않고 올린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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