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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4앱에서 작성

oo(69.242) 2023.10.03 07:37:26
조회 159 추천 4 댓글 0
														



◆카라테의 고조를 느낀다……!◆

◆◆◆◆◆◆◆◆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4

3fb8d332e4dc3faa6b80dab404d621023b14402a5ce6e6b4ff5a04dbb786c0fd0c52fb27beff6c2029973a9a02e74ccea778a69e074220dbf634ddc5bc3ca84ec8a0bc3ae4c0522e


◆ 주요 등장인물 ◆


【하이드라】
사와타리・컴퍼니 사원으로, 강한 재생 능력을 가진 바이오 닌자. 최고참이자 포레스트 사와타리와의 친분은 가장 길다. 사내의 카라테 지남역과 힘을 쓰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숨은 요새 「포트・하이드라」를 맡고 있다.

【포레스트・사와타리】
원 요로시상 제약 사원으로、「응우옌・닌자」의 소울이 빙의된 닌자. 인디펜던트 제약회사 겸 소규모 닌자클랜「사와타리・컴퍼니」의 보스로, 아마존강 유역에서 살고있다. 죽창이 특기.

【로젠베르그】
로젠버기 황금사슴벌레 곤충의 힘과 인간의 힘을 조합한 바이오닌자 (전체 길이 2미터). 그윽한 장인 기질로 참을성 많고 분별력이 있다. 또 인간이나 닌자임을 막론하고 모든 사와타리・컴퍼니 멤버들에게 존댓말로 대한다.

【마인드킬】
사와타리・컴퍼니 사원. 핑크 돌고래형 바이오닌자로 마인드 공격의 힘을 가진다. 비닌자 사원, 모니카와 강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평소 커뮤니케이션은 헤드기어에서 머리 위로 투사하는 한자 홀로장치를 이용한다.

【K2와 K3】
일찍이 요로시・바이오사이버네티카 사가 일본의 카마이타치 전설을 본떠 개발해, 3체 1세트로의 운용을 생각하고 있던 소년형 바이오닌자・시리즈의, 귀중한 생존자. 요로시상의 유기시설 내에서 동생 K3와 함께 발견돼 아사 직전에 구출됐다.

【센톨】
요로시상제약의 바이오사슴 공장 폭발사고로 탄생한 바이오닌자. 하체가 큰 사슴의 그것이며 머리에는 뿔도 나 있다. 주무기는 사스마타. 수많은 격전을 뚫고 지금도 사와타리・컴퍼니의 주전력 중 한 명. 밀림 내 순회 경비역도 맡는다.


◆포트・다이너소어의 녀석들 ◆

【헬렉스】
다이너소어・닌자클랜의 수령. T-REX를 방불케 하는 큰턱과 발톱, 긴꼬리와 거구를 갖춘, 그야말로 폭군이라 부를 만한 닌자. 사와타리・컴퍼니와는 오랜 긴장 상태였지만 사흘 밤낮에 걸친 리더 간의 일대일 대결에서 패배한 뒤, 설득을 받아 화해했다.

【롱몬】
다이너소어・닌자클랜의 바이오닌자. 하늘색 뇌룡 같은 거구를 가지고 2족 보행한다. 그 발에 밟히면 무사할순 없을것이다. 특기로 하는 무기는 사스마타. 다이너소어 닌자들 중 가장 현명해, 헬렉스의 군사 역할을 맡고 있다.

【윙드테러】
다이너소어・닌자클랜 척후역. 보라색 프테라노돈을 방불케 하는 바이오닌자. 높이 비상하여 상공에서 전장 전체를 둘러보고, 인정사정없는 활공 카라테 공격을 가한다. 헬렉스나 롱몬과의 연계는 빈틈이 없어 그야말로 백악기를 방불케 하는 악몽이다.

【선교사】
논리성교회에서 온 선교사. 엄청난 돈의 힘으로 다이너소어들을 타락시켰다.


“간다 애들아! FOOOOOOOOORT……!” 하이드라는 달려 나무의 높은곳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크게 도약했다. 1

눈 밑에는 초록빛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밀림의 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시면서 하이드라는 외쳤다. 로젠베르그와 센톨도 포트 다이너소어의 대군세를 향해 육지와 하늘을 과감하게 돌진하며 그 아이사츠에 가담했다! “““HYDRA!!!”““ 2

“““GAAAAAAARGH!”““ 포트・다이너소어 측도 경쟁하듯이 엄청난 포효로 응답했다! ZGOOOM! ZGOOOM! 롱몬과 헬렉스의 발소리가 땅울림을 일으킨다! 상공에서는 벌써 윙드텔러와 로젠베르그, 거기에 무장헬기가 뒤섞인 공중전 제2라운드가 개시됐다! 전군 격돌이다! 3

『콧-! 슈콧-! 봐라, 신의 적이다! 사위스러운 야생닌자다! 놈들을 철저히 때려눕혀라!』포트 앞 광장에서는 테크노・가스마스크와 핸드헬드 UNIX를 장착한 선교사가 용병들을 직접 지휘! 무장 지프와 지상부대의 중심에는 포트・다이너소어와 논리성교회의 깃발이 내걸려 있었다! 4

“””할렐루야!!!””” BRATATATATA! 약물로 이상흥분한 T셔츠 경비병들은 머신건으로 하이드라들을 요격한다! 과연 하이드라들은 이 압도적 물량의 방어망을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이얏-!” “아밧-!” “니이이잇---!” “아바바밧---!” 강행돌파이다! 5

“이얏-!” “아밧-!” 하이드라는 나무에서 나무로 능숙하게 건너 뒤며, 스쳐 지나간 경비병들을 차례차례 카라테살! “이얏-!” “아밧-!?” 밀림에 빛나는 하이드라의 붉은 세 눈을 본 인간들은, 다음 순간에는 피비말과 함께 시체로 변해 있었다! “이얏-!” “아바바바바밧----!?” 6

“니이이이잇--” “아밧-!” 센톨도 총탄을 회피하면서 전진! 나무 그늘에서 나타났나 하면 덤불을 지그재그로 가로지르고, 다음은 다른 나무 그늘!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접근하여 위병을 사스마타로 찔러 죽인다! “니잇-!” “아밧-!” 발로 걷어차 죽인다! “니잇-!” “아바바바바밧----!?” 7

하지만 적은 수가 많다! 하이드라는 센톨와 눈짓을 하고 합류하여 그 등에 뛰어오르고, 밀림을 달려가며 외쳤다! “어이 공룡들아! 너희들 겁쟁이냐!? 스스로의 카라테로 덤비라고!” “GRRRR! 쓸모없는놈들이……!” 하이드라의 도발을 받고 헬렉스는 화가 나서 발을 동동 굴렀다! 그리고 꼬리를 휘두른다! 8

“GRRRRRRRRRR!” SMAAAAASH! 거인이 지상을 그 팔로 후려친 것처럼 헬렉스 주위에 있던 위병 십여 명이 튕겨져 나갔다! 『콧-! 슈콧-! 뭐하는 거야!? 이놈들은 아군이라고!?』 선교사가 당황! 다이너소어에 IRC를 날린다! “GRRRRR! 위병들은 전원 거치적 거린다! 길을 열어라!” 9

헬렉스는 위병들을 차 흩뜨려뜨리고 눈앞을 나는 무장 드론을 파괴하면서 전진했다! 투쟁이, 다이너소어닌자의 본능에 불을 지핀다! “비켜! 약자는 거슬린다!” “아이에에에에!?” “아바바밧---!” “삐가가갓-!” 『어이, 명령을 들어! 전자의 신을 거스르겠다는 거냐!?』 10

다이너소어의 예상 이상의 프리미티브함에 선교사가 짜증을 낸다! 『위병이나 드론과 제휴하지 않으면 불확정 요소가 늘어! ……명령을 들어라!』 “GRRRR……명령이라고……?” 헬렉스는 걸음을 멈추고 후방의 군기와 선교사를 노려보았다. 어느새 교묘하게 상하관계가 바뀌려 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은 것이다. 11

그러나 롱몬이 어깨를 두드리며 진언했다. “신은 좋은 놈이다. 신의 말은 들어두는 편이 좋다. 돈이 없어진다” “GRRRR…… 알았다. 군사인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헬렉스는 혀를 차며 그 자리에서 움직임을 멈추고 하이드라들을 요격하기 위해 위병들 뒤에 대기하며 카라테의 자세를 취했다! 12

“”이얏-!”” 하이드라는 센톨의 등에 타면서, 함께 총탄을 빠져나가며, 포트 앞의 헬렉스를 향해 일직선으로 돌진했다! 좌우는 깊은 밀림! 그 높은 나무들 사이에서, 돌연, 비정한 사스마타가 연속으로 내려찍힌다! “이얏-! 이얏-! 이얏-!” 롱몬이다! 13

“니이잇------!” 센톨은 이를 교묘하게 지그재그 회피! “조심해 센톨! 이녀석도 이상한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니까! 이얏-!” 센톨에게 충고를 남기고, 하이드라는 그의 등에서 뛰어내려 연속 옆돌기를 했다! 이대로 헬렉스와 한판 승부를 치르기 위해! 14

“니이잇----!” 센톨은 적의 공격을 사스마타로 막는다! 같은 사스마타카라테의 사용자로서 센톨은 사전에 전투 이미지를 반복하고 있었다. 롱몬은 압도적인 거구와 리치를 자랑한다. 그걸 이기려면 스피드밖에 없다. 센톨은 뛰어다니며 롱몬을 농락하고, 그 발밑을 노린다! 15

“잽싼 놈! 신이여, 이녀석을 처치해 줘!” 롱몬이 IRC 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명령했다. 삐보봇! 최신예 음성인식장치가 이에 반응! BRATATATATATATA! 롱몬의 양 어깨에 장착된 논리성교회의 성스러운 개틀링건이 작동해 치명적인 총탄의 비가 센톨을 덮쳤다! 16

“니이이잇---!?” 예상 밖의 총격을 받은 센톨은 나무들을 바리케이드 대신 사용하여 어찌 이를 회피! 하지만 롱몬은 뇌룡이다! “어디 숨어도 소용없다” 나무들 높은곳에서 그 긴 목이 잠망경처럼 튀어나와 날카로운 닌자 시력으로 센톨을 발견했다! “니이이잇---!?” 17

“이얏-!” 다시 내려찍히는 사스마타! 성스러운 개틀링 제사! 게다가 방위 드론이 사방에서 날아와 센톨을 몰아붙인다! 위험함! “이얏-!” KBAM! KBAM! KBAM!  간발의 차! 위험을 감지한 로젠베르그가 날아와, 드론을 카타나로 파괴하면서 저공 키리모미 비행으로 전방 통과! 18

궁지를 벗어나는 센톨! 하지만 다음 순간에는 윙드테러가 날아와 고속의 베어가르기 공격과 레이저 조사 장치로 로젠베르그를 노렸다! “어이 사슴벌레새끼! 너의 상대는 이 몸이시다! 이얏-!” “끄악-!?” 나무삼! 전투가 장기화되면 하이드라들의 승리는 멀어져간다! 19

“빌어먹을! 저놈들 공룡 주제에 이상한 무기를 사용하고!” 하이드라는 분노에 불타 총탄을 회피하면서 고속 연속 옆돌기로 헬렉스에게 돌격해 간다! “GRRRR……!'너는 우리를 이길 수 없어. 우리는 신의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헬렉스가 쏘아붙인다! 20

“신이라고? 헷!” 하이드라는 위병을 차죽이고 돌진한다! “알았다고! 너희 또 이상한거 한테 속고 있구나! 뭐가 신이야! 설명해보라고! 신이 도대체 너에게 뭘 해줘……끄악-!?' ZZZT! 윙드테러의 레이저가 상공에서 하이드라의 팔을 관통한다! 선교사의 UNIX가 이끌어낸 완벽한 연계다! 21

“봤느냐 멍청이놈! 신이 이 무기를 준 거다! 대형 플라즈마 TV와 최신 드라마도 말이야!” 윙드테러가 하이드라를 비웃으며 날아간다! “트러플・잉곳도 줬다” 헬렉스가 계속한다. “오이란 마사지도 말이야” 롱몬도 으르렁거렸다. 22

“뭐라고……?” “봐라, 신은 돈을 준다” 전방을 가로막아선 헬렉스는 양손 손가락에 낀 여러 개의 황금 링을 하이드라에게 과시했다. “네놈들…… 밀렵으로 잔뜩 벌고 있다는 거냐!?” 하이드라는 주먹을 쥐고, 달려갔다! 격렬한 분노로 하이드라의 시야가 좁아져 간다! 23

“GRRRR……밀렵? 무슨 말을 하는 거야?……와라. 카라테로 결판을 내주겠다!” 헬렉스가 다이너소어 카라테의 자세를 취했다! “”이얏-!”” 격돌! 마침내 하이드라와 헬렉스는 일대일 카라테 공방에 들어간 것이다. 선교사와 위병도 총구를 내리고 멀리서 이 이쿠사배틀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24

“이얏-!” 하이드라가 계속해서 쏟아내는 카라테 펀치를 헬렉스는 두 팔로 능숙하게 블록! “이얏-!” 반격이라는 듯이 인정사정없는 다이너소어・보틀넥・컷춉을 내질렀다! “이얏-!” 하이드라는 이것을 구부려 회피! 그대로 공방 일체의 발기술 메이아루아지콤파소로 연결한다! 25

헬렉스의 목에 하이드라 발차기가 명중! 하지만 움찔하지도 않는다! 방탄 타이어를 찬 것처럼 튕겨났다! “이정도냐! 이얏-!” “끄악-!” 헬렉스는 황금 링을 너클더스터 모양으로 장착한 주먹으로 하이드라를 후려쳤다! 이어서 다이너소어 박치기를 내지른다! “이얏-!” 26

“끄악--!” 순간 방어를 굳혔지만 엄청난 충격! 하이드라는 뒤쪽으로 튕겨나가 포트 벽에 내동댕이쳐졌다! “마무리다, GRRRAAAAAARGH!” 헬렉스가 거대한 꼬리를 휘둘러 추격타를 노린다! 구렁이를 방불케 하는 꼬리가 채찍처럼 휘어지며 하이드라에게 육박한다! 직격하면 온몸의 뼈가 부서진다! 27

“이, 이얏-!” 하이드라는 이를 간발의 차로 도약 회피! 발밑에서는 방벽의 콘크리트가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 흙먼지가 주변을 덮는다! 하이드라는 이대로 헬렉스의 정수리에 회전 춉을 때려박기 위해 공중에서 카라테의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헬렉스는 빈틈없는 대공의 다이너소어카라테의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것이다.28

“시맛타……!” 하이드라는 공중 제동을 시도하지만, 늦는다! “GARRRRRRRGH!” 헬렉스가 거대한 턱을 열고 으르렁거린다! 그리고 하이드라를……물어뜯었다! “DINOSAUR!” “끄악----!” 하이드라의 몸에서 녹색 바이오 피비말이 흩날렸다! 날카로운 송곳니가 몇 개나 하이드라의 몸통을 관통한 것이다! 29

“제……기랄!” 하이드라는 허리의 마체테를 뽑아 적의 눈을 노린다! 하지만 이를 예상했던 헬렉스는 고개를 크게 휘둘러 하이드라를 내던졌다! “GRRRRRRRR!” “끄악--?” 밀림 속을 ㄱ자로 꺾여 날아가는 하이드라!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하늘색 거구! 롱몬이다! 30

“이얏-!” 롱몬은 사스마타를 금속 배트를 방불케 하여 휘둘렀다!  SMAAAASH! 굉음이 정글에 울려 하이드라가 높이 쳐 올려진다! “끄악--!?” 하이드라는 나선 회전하면서 밀림의 천장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이거로 끝이 아니다. 최고 고도에 도달한 곳에서 윙드테러가 고속 활공! 31

“죽어! 하이드라=상! 죽어-!” 윙드테러는 회오리바람을 방불케 하여 날아와 사냥감을 상공으로 옮기면서 뒷다리의 연속 베기 킥 공격을 내질렀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끄악----!” 나무아미타불! 전율의 다이너소어 연계 카라테가 완성된 것이다! 32


“아……아……” 누더기 걸레 같은 꼴이 된 하이드라는 흰눈을 보이며, 아득한 높이에서 거꾸로 낙하하기 시작했다. “승부났군!” 윙드테러는 급선회해 로젠베르그의 쪽으로 돌아간다. 헬렉스는 만족스럽게 으르렁거리더니…… 요 며칠 사이에 베어든 버릇에 의해, 수중의 IRC 단말기로 시선을 떨어뜨린 것이다. 33

“GRRRRRR……봤는가. 처치했다. 신은 뭐라고 하나” 헬렉스의 시선이 벗어났다, 그때! “……로젠……베르그!” 낙하중의 하이드라가 눈을 뜨고, 외쳤다! 그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이!” 로젠베르그는 윙드테러의 공격을 교묘하게 피해 하이드라에게 날아갔다! 34

이거 철수 명령인가? 다르다. 로젠베르그는 그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로젠베르그는 양팔에 카라테를 가득 채우고, 자신의 몸 앞에서 방패를 만들듯 자세를 취하며 날아 하이드라 옆에 도달! “이얏----!” 하이드라는 공중에서 몸을 비틀어 로젠베르그의 두 팔을 걷어차고 급강하 토비게리로 연결했다! 35

“GRRR……뭐야…!?” 헬렉스는 IRC 단말기를 끝내고 요격 태세를 취한다! 하지만 “이어--!” 화살 같은 급강하 토비게리는 헬렉스의 얼굴 몇 미터 옆을… 통과했다!그 도마뱀리는 노림수를 놓쳤나…!?아니! 그 착지점에 위치하는 것은 「…센톨!」하이드라가 다시 외친다!36

센톨은 하이드라의 생각을 알고 있었다. “니이이잇---!” 그는 타고난 다리 힘으로 롱몬을 따돌리고, 이미 하이드라의 낙하점에 앞질러 가 있었던 것이다. “GRRRRR……!?”헬렉스가 농락당한다. 센톨은 로젠베르그와 마찬가지로 두 팔을 발사대를 방불케 하여 자세를 취해, 충격에 대비했다. 37

“간다!” 하이드라는 올림픽 수영선수를 방불케 하여 몸을 회전시켜 센톨의 양팔에 착지. 그대로 몸을 스프링을 방불케 하여 당겼다. 동시에 센톨은 4개의 다리로 땅을 차, 그의 몸을 강하게 쏘아낸다! 오오……나무삼! 이것은 2연속 트라이앵글・리프이다! 사각에서의 급상승 토비게리가 작렬했다! 38

“이이이야아앗---!” ZOOOM! 카라테가, 밀림의 바람을 가르며 날았다. “신이여” 헬렉스는 센톨이 있는 뒤쪽을 돌아보았다. 이미 늦었다. 로젠베르그와 센톨의 카라테를 더해 3배 위력이 된 급상승 토비게리가 헬렉스의 T-REX를 방불케 하는 큰 턱에 어퍼컷을 방불케 하여 직격했다. 39

“끄악-----!” 고우랑가! 자랑하는 송곳니가 몇 개 부러져 부셔지며 날아갔다. 그 일격에 헬렉스는 뇌진탕을 일으켜. 위로 젖혀지며, 천천히 뒤로 넘어져간다. ZGOOOOOM! 거구가 땅을 쳐, 밀림이 흔들렸다. “……봤냐!” 하이드라는 회전 착지! 즉시 마운트를 빼앗아 헬렉스를 후려쳤다! 40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하이드라에 의한 인정사정없는 좌우 파운드! “어때! 돈에 눈먼 빌어먹을공룡놈! 이걸로 눈이 떠지냐!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41

“바카같은, 헬렉스=상이” 롱몬은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니이이잇---!” 센톨은 하이드라의 승리를 확신하며 외쳤다. 과거 사와타리가 증명해 보였듯이 공룡들은 힘을 인정한 상대에게 리스펙트를 보여준다. 이로써 이들도 하이드라를 인정해, 한 건 낙착된다. 그렇게 생각한 것이다. 42

하지만…아직 끝나지는 않았다. “GRRRR……” 흰눈을 뜨고 있던 헬렉스의 눈이 다시 초점을 되찾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에는 격렬한 분노로 인해 광란의 빛을 띤 것이다! “GRRRRRRRRRRRRRRR!” “끄악-!?” 헬렉스는 순식간에 하이드라를 튕겨 치우고 달려들었다! 43

두 사람은 카라테를 쥐어짜며 난투를 개시! 다른 닌자도 전투를 재개했다! 여기저기서 위병과 드론이 카라테에 휘말려 무장헬기가 폭발추락염상한다! KA-DOOOOM! “””아밧----!?””” 추잡한 돈에 이끌려 모인 용병들이 줄줄이 죽어간다! 44

『그만해! 포트가 부서진다!』 선교사 IRC에도 헬렉스는 반응하지 않는다! “GRRRRR!” SMAAASH! 마침내 마구잡이 꼬리의 일격이 광장에 내걸려 있던 논리성교회의 신성 디지 군기와 제단 비콘을 파괴! “콕-! 슈콕-! 무슨 일을! 역시 결국은 어리석은 공룡!” 선교사는 분노에 눈을 뒤집었다! 45

그리고 여기서 선교사는 사악한 책략을 폈다. (((그러나 이것은 그 눈에 거슬리는 헬렉스를 처리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다른 두 마리에 비해 놈은 완고해서, 끝까지 신의 힘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지금 여기서 헬렉스만 없어져버리면, 다른 2마리의 다이너소어따위 간단하게 조종할 수 있어……!)))46

선교사는 다른 다이너소어에게는 알리지 않고 방위대장에게 명한다! 『콕-, 슈콕-! 헬렉스는 이제 안 돼! 한꺼번에 해치워버려!』”알겠습니다! 쏴! 쏴! 쏴---!” 미채 사파리 모자에 사이버 선글라스 방위대장은 보수액을 고대하며, 제사 명령을 내린다! 47

BRATATATATATATA! ……오, 나무삼! 그동안 두 사람을 에워싸듯 대기하고 있던 소대가 돌연 헬렉스와 하이드라에 대해 일제사격을 한 것이다! 이 무슨 비도! BRATATATATATA! “끄악---!?” “GRRRRRRRRRR!?” 엄청난 총탄이 헬렉스와 하이드라를 덮친다! 48

“GRRRRRRRRR!?” 헬렉스는 광란을 더욱 심화시켰다! 하이드라와 맞붙은 채 아무렇게나 꼬리를 휘두른다! 이제와선 두 사람은 미친 듯이 날뛰는 카라테의 폭풍이다! KRAAAAASH! KRAAAAASH! 백악기! 꼬리의 일격이 포트・다이너소어를 둘러싼 방벽과 무장 지프를 분별없이 파괴! 그 힘에는 모든 문명이 당해낼 수 없다! 50

“아이에에에에에에에!” “아밧-!” “아바바바바밧----!” 총격을 가하던 위병들도 말려들어 방벽 콘크리트의 얼룩으로 사라진다! 『놈은 이래도 안죽는가!? 큰일났다! 논리성교회의 수호있기를!』 선교사가 후퇴한다! 51

“GRRRRRR!” 뭉게뭉게 흙먼지가 피어오르고 땅이 삐걱거린다! 그리고 마침내……ZGOOOOOOM! 이게 무슨 일인가! 두 백악기를 방불케 하는 카라테를 지탱하지 못하고 대지가 비명을 지르며 함몰된 것이다! “끄악---!?” “GRRRRRRRR!?” 하이드라와 헬렉스 두 사람은 순식간에 땅바닥으로 사라져갔다! 52

“하이드라=상!?” 이변을 깨달은 로젠베르그가 외치며 급강하해서 하이드라를 구하러 가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윙드테러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얏-!” “끄악-!” 갈고리 발톱 공격에 찢겨 로젠베르그는 경비병들의 지프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53

“이얏-!” “니이이이잇-!” 그리고 거의 동시에, 센톨 또한, 롱몬과의 치열한 사스마타 전투 끝에 패배. 땅바닥에 꼼짝못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 “네 사스마타는 짧다. 그러니 넌 이길 수 없어” 롱몬은 숨을 헐떡이며 하늘색 발로 센톨을 밟고 눌렀다.54

그리고 롱몬은 뇌룡 특유의 긴 목을 비틀어 후방을 보았다. “응……?” 바로 뒤에, 거대한 함몰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알았다. 롱몬은 으르렁거렸다. 그는 목이 길기 때문에 함몰 구멍의 가장자리에서 아슬아슬하게 몸을 내밀어 들여다볼 수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아직 흙먼지가 짙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55

롱몬은 눈을 부릅떴다. 함몰 구멍은 깊고, 게다가 포트의 건설 전에 있던 요로시상 연구 시설조차 관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거기에 토사나 콘크리트 잔해나 쓰러진 나무등이 흘러들어, 반쯤 덮어 버리고 있었다. 낙하를 면한 선교사와 위병들도 아연실색한 얼굴로 그것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건……” 롱몬은 의아한 얼굴을 만들고 말했다. “헬렉스=상이 떨어졌다……?” 57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4 끝 #5로 계속.

◆독자 여러분께: 이번 번역을 할 때 다이너소어의 신장이 신경 쓰였기 때문에, 원작자에게 질문했습니다. 헬렉스의 전체 높이 2.5m란 T-REX를 방불케 하는 앞으로 기운 자세 시 정수리까지의 높이의 일. 즉 머리에서 꼬리까지는 더 길다. 롱몬은 더 높으며, 뒷다리로 서서 목을 뻗으면 나무보다 높다고 한다. 안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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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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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44461 번역 (((맛보기 따위, 코믹스의 눈속임에 불과한 것을…))) [28] ㅇㅇ(223.39) 01.17 1303 21
44145 번역 신년 기획 【데스·어웨이츠 : 피자·타키】 [12] ㅇㅇ(211.234) 01.01 827 12
43945 번역 ◆오늘도 코믹스 독서회를 번역해 드립니다◆ [13] ㅇㅇ(223.38) 23.12.20 818 18
43899 번역 맛보기든 풀버전이든, 번역해버리면 다 똑같은 거잖아! [13] ㅇㅇ(223.38) 23.12.16 1080 21
43884 번역 애니 방영직전 붐 붐 새틀라이츠와 번역팀 대담 [3] ㅇㅇ(223.38) 23.12.15 305 4
43862 번역 아니메이시욘 방영 전 원작자/번역팀 인터뷰 [6] ㅇㅇ(223.38) 23.12.13 620 8
43850 번역 닌자 슬레이어 프롬 아니메이시욘 제작 리포트 [3] ㅇㅇ(223.38) 23.12.12 331 6
43844 번역 ◆오늘도 블랙 프라이데이의 결말을 전해 드립니다◆ [5] ㅇㅇ(223.38) 23.12.12 713 11
43833 번역 ◆오늘도 블랙 프라이데이의 진실을 전해 드립니다◆ [7] ㅇㅇ(223.38) 23.12.11 718 13
43826 번역 스시셰프·닌자 등장 당시 실황 (끝) [10] ㅇㅇ(223.38) 23.12.11 813 11
43816 번역 스시셰프·닌자 등장 당시 실황 (4) [5] ㅇㅇ(223.38) 23.12.10 578 13
43805 번역 스시셰프·닌자 등장 당시 실황 (3) [6] ㅇㅇ(223.38) 23.12.09 912 13
43794 번역 PLUS) [더 비스트 오브 유토피아] 1-3화 업뎃 + 무료분량 공개 [4]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409 11
43793 번역 스시셰프·닌자 등장 당시 실황 (2) [6] ㅇㅇ(223.38) 23.12.08 879 11
43789 번역 스시셰프·닌자 등장 당시 실황 (1) [10] ㅇㅇ(223.38) 23.12.08 1129 13
43733 번역 ◆오늘도 인살 TCG의 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10] ㅇㅇ(211.234) 23.12.04 1072 13
43719 번역 사위스러운 인살위키 무기코 항목 댓글란 [11] ㅇㅇ(211.234) 23.12.03 971 16
43659 번역 야쿠자텐구 첫 등장 당시 실황 [11] ㅇㅇ(223.38) 23.11.28 2398 27
43371 번역 ╲코믹스╱ ╲맛보기╱ ╲번역╱ [13] ㅇㅇ(223.39) 23.11.16 1395 27
43337 번역 ◆TRPG 프리롤드 캐릭터 명감을 전해 드립니다◆ [19] ㅇㅇ(223.39) 23.11.14 894 14
43322 번역 로드·아이덴티티·쇼크와 🌕🌕는 죽었다 실황 [8] ㅇㅇ(223.39) 23.11.13 1156 11
43205 번역 닌자 슬레이어 AoS TRPG 물리서적판 정식소개 [14] ㅇㅇ(223.39) 23.11.06 1035 12
43087 번역 PLUS 특별방송 【데드! 데더・덴・데드!】#11(완) [14]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472 13
43084 번역 PLUS 특별방송 【데드! 데더・덴・데드!】#9~10 [3]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80 4
43064 번역 PLUS 특별방송 【데드! 데더・덴・데드!】#7~8 [7]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380 3
43026 번역 NSCRS(닌자 슬레이어·코믹스·리얼리티·쇼크) 下 [6] ㅇㅇ(64.145) 23.10.27 1167 15
43003 번역 NSCRS(닌자 슬레이어·코믹스·리얼리티·쇼크) 中 [15] ㅇㅇ(64.145) 23.10.25 1445 19
42976 번역 NSCRS(닌자 슬레이어·코믹스·리얼리티·쇼크) 上 [6] ㅇㅇ(64.145) 23.10.23 1115 14
42895 번역 오늘도010코믹0010맛보기를011번역001011바루조-! [11] ㅇㅇ(223.39) 23.10.17 1047 15
42742 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6 [7] oo(69.242) 23.10.03 479 11
42741 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5 [1] oo(69.242) 23.10.03 149 6
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4 oo(69.242) 23.10.03 159 4
42702 번역 PLUS 【렐릭브레이카:하드타임】 업로드된 [1]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6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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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49 번역 PLUS 특별방송 【데드! 데더・덴・데드!】#5 [2]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19 7
42537 번역 맛보기에 번역이 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당신? [23] ㅇㅇ(223.38) 23.09.16 1697 24
42380 번역 PLUS 특별방송 【데드! 데더・덴・데드!】#4 [4]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306 5
42373 번역 12만년 무더위 탐정 자자 [28]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237 1
42268 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3 [4] oo(69.242) 23.08.19 394 9
42242 번역 「코믹스·맛보기 길드, 반자이!」 고우랑가, 번역키리다! [13] ㅇㅇ(223.38) 23.08.16 1117 21
42234 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2 후편 [10] oo(69.242) 23.08.16 366 8
42222 번역 PLUS 특별방송 【데드! 데더 덴 데드!】#3 [2]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378 5
42207 번역 PLUS특별방송 【데드! 데더・덴・데드!】#2 [7]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362 7
42171 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너소어】 #2 前 (사와타리•컴퍼니의 역사) [8] oo(69.242) 23.08.08 479 11
42157 번역 PLUS특별방송【데드! 데더 덴 데드!】 #1 [7]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634 8
42143 번역 【배틀・오브・포트・다이노소어】 #1 (공룡닌자) [15] oo(69.242) 23.08.05 551 11
42085 번역 플러스【포・훔・더・벨・톨즈】 후편 [19]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624 12
42084 번역 플러스【포・훔・더・벨・톨즈】 전편 [10]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471 10
42043 번역 PLUS 특별연재) 나이트 오브 헥센나하트 #3 (完) [3]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238 5
41982 번역 PLUS 특별연재) 나이트 오브 헥센나하트 #2 [3]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3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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