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8.

도-모, 하지메마시테. KADOKAWA 애니메이션 담당 K라고 합니다.

이곳 「제작보고」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의 투쟁, 무대 뒤,

그리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선행 공개 정보를 여러분에게 보고하겠습니다.

일단 그 전에 「닌자 슬레이어」가 뭐야? 먹는 거임?이라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닌자 슬레이어」란… 이 사람입니다.

무대는 네오사이타마, 복수의 사신 닌자 슬레이어 VS 닌자

…이것만 알고 있으면 이 작품을 즐기는 데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그가 왜 닌자 슬레이어가 되었는지, 어째서 닌자와의 싸움에 몸을 던지게 되는지,

어떻게든 지금 당장 알고 싶다! 그런 당신은 현재 연재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 →　https://twitter.com/NJSLYR

인터넷은 어려워! 종이의 장점이 있다! 만화도 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당신에게는 이것을 추천합니다.

→ →　http://ninjaslayer-animation.com/introduction/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론이 길어졌으므로, 즉시 리포트를 개시…! 하고 싶지만,

시간이 다 된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다음주 업데이트에서는, 선행 공개 설정을 살짝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므로.

아무쪼록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장만…

TRIGGER 씨의 로고 멋있네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4. 11. 01.

도-모, KADOKAWA 애니메이션 담당 K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이 「제작보고」입니다만, 지난번에는 시간이 없어 중간에 끊어버린 점 죄송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주는 TRIGGER님에게 방문했을 때의 상황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텐션이 좀 높긴 하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일 모처, TRIGGER님 방문!

다들 아시다시피 퀄리티 높은, 그리고 뜨거운 작품을 만들고 계신 스튜디오님입니다.

닌자 슬레이어×트리거=최강의 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현장은 도키도키하네요.

여러분의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어? 제작자분의 데스크를 봤더니…

오오, 프롬 아니메이시욘…!

이쪽 책상에도 프롬 아니메이시욘!

닌자 슬레이어가 많은 분들의 힘을 빌려 애니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압도적인 파워…

자, 회의실은 여기군요… 301.

여기서 전설이 태어나는 것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문짝이 무거워!

그렇지만 뒤쪽이 밀려 있으니 열겠습니다!

그곳에는 애니메이션 각본이… 스고이! 그 닌자도 나와있어!

(역주: 닌자 슬레이어와 클론 야쿠자 전투 장면으로 보이는)

어이쿠, 이번에도 다 된 것 같네요.

뒷부분은 다음 주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이걸로는 부족해! 닌자가 부족해! 라는 분은 일단 이쪽으로

⇒ ⇒　https://twitter.com/NJSLYR

2014. 11. 11.

도-모, KADOKAWA 애니메이션 담당 K입니다.

제3회째인 이번에는 지난 회에 이어서 시나리오 회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드디어 그 사람들도 등장합니다! 그럼 도-조!

자자, 이번에는 「시리즈 구성」과 「각본 확인」이라는 작업인가 봅니다.

「시리즈 구성」이란 전체 스토리의 흐름을 정리하는 각본의 전체적 마무리와 같은 부분입니다.

닌자 슬레이어는 현 시점(11월 11일)에 원작 소설이 11권 간행 중!

거기다 트위터에서 극찬 번역 연재 중인 것도 포함하면… 천문학적 수치의 원작량입니다.

어떤 에피소드를 초이스할지만으로도 논의가 떠들썩합니다…!

뒤에서 찰칵. 이건 원작 소설 제3권이네요.

여기부터도 애니화되는 건가요…?!

대략적인 에피소드가 정해지면 다음은 「각본 확인」

라이터 씨가 쓴 각 에피소드의 각본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작업입니다.

시리즈 디렉터 아메미야 씨를 포함한 메인 스태프 분들,

번역팀까지 해서 총 10명 정도가 확인합니다.

TRIGGER 씨의 아이디어도 많이 담겨있어서, 더욱 재밌어지고…!

이러한 「각본 확인」 작업은 주 1회 정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원활하게 끝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여기서 결정된 내용이 마지막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두가 진지합니다.

번역팀도 진지하게 확인중. 사진 실례합니다!

이번에는 스기 라이카 씨와 혼다 유우 씨가 참가하셨습니다.

「냉장고인」

자, 다음에는 뭘 찍을까… 아! 이거 찍어도 될까요??

…………아무래도 시간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도 제작 현장 뒤편을 공개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역주: 이 뒤로도 3회 연재되었지만 모두 아니메이시욘 제작과는 전혀 상관없는 행사 정보라서 여기서 마무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