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랑야방을 보게 된 계기는?
​: 심심해서 채널 돌리다 우연히(사전 정보 전혀 없었고, 심지어 제목도 몰랐다.)

2. 가장 좋아하는 회차는?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는?
: 좋아하는 회차는 24화 말 ~25화 초반, 덴샤가 상을 3개나 받을 때 종주님 고생한 보람이 있어 뿌듯하다.
기억에 남는 회차는 1~54화 전부!

3. 가장 좋아하는 등장인물은? or 닥빙한 캐릭터는?
: 종주님, 설명이 필요해???

4.정왕은 정말 눈새인가?
​: 눈새 최고봉, 어떻게 2개월도 아니고 2년을 못알아봐(절레절레)......맨날 보고싶다 울지나 말던가.
​
5. 당신이 예황이라면 임수, 매장소 둘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 임수, 여장부 남편이 너무 연약하면 여러모로 곤란함.
​
6. 당신이 매장소라면 정왕,린신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 응?)
​: 덴샤!
앞머리 내려봤자 린신은 노안이라(미안...ㅠㅠ)


7. 레드썬! 일어나 눈을 떠보니 양나라였다. 당신이 지금 있는 곳은?  당신은 누구인가? 무얼 하고 있는가?  
  ex) 랑야각, 강좌맹,소택,정왕부,지라궁,운남목부,국구부,녕국후부,현경사,매령,금릉성앞,예왕부,형부,호부,예부 등등등

​: 랑주 최고이자 강좌맹 비밀지부인 객잔의 주인. 종주님 따라 금릉 와서 2호점 내고 객잔 챙기랴 정보 모으랴 바쁨. 동로의 채소가 소택에만 배달되는 건 아님. 중요한 건 가끔 직접 보고도 감.
​
8.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 종주-사옥 감옥 씬, 종주-하강 현경사 씬처럼 독대하면서 말로 후드려패서 굴복시키는 씬 좋아.

9.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 재조사 후 종주님 제 지내려고 사당 도착할 때, 덴샤가 예를 다해 절하며 맞이하는 장면. 소경염이 아니라 대량 태자로서 진심으로 유족에게 인사하는 느낌이어서 울컥했음.
​
10. 엔딩에 대한 생각은?  
1)그 자체로 완벽 / 2) 나의 찐엔딩은 이스터에그영상임(홍콩판 엔딩) / 3)기타

​: 완벽한 엔딩이야. 아쉬움까지도 드라마의 일부가 되니까. 홍콩판이면 볼 땐 행복할지 몰라도 여운이 안남을 것 같음.
​
11. 기억에 남는 대사는?
​: 소경염, 뇌가 없냐?(진심 시원했다)
​
12.아쉬웠던 장면은?
: 2년만에 알아봤으면 회포를 풀어야지.
한쪽은 엄마 붙들고 통곡하고, 한쪽은 쓰러지면 끝임???? 왜이리 쿨함???

13. 가장 좋았던 OST/배경음악?
: 처음 중티로 달려서인지, 드라마 시작할 때 태자 책봉 받으러 계단 올라가는 장면에서 나오던 적혈장은 부분이 좋았다.

14. 공생 감독은 공요미가 맞는가?
: 맞는 듯 아닌 듯, 랑3나 미공개 영상 마구 풀어주면 인정.



* 마지막으로 랑야방과 랑갤에 대한 마음은 아래 짤로 대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