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언니가 간호사인데 골육종이 그렇게 아프데ㅠ
근데 진규는 그거 참고 진통제 먹어가며  훈련해 온거야
  어디  기사에서 봤는데  진규가 직접 자긴  초등학교때  달리기도 중간정도 밖에  안 될 정도로 운동신경이 안 좋았다 그러더라  그래도 열심히  했고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자전거  좋은거 못탈데도 부모님  원망 한 번 안 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할 때에도  깨우면 벌떡 일어나서  훈련  갈 준비하고  이렇게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신도 너무하지  이럴거면  올림픽이라도 한 번 보내주지 ㅠㅠ  
  진규는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니까  아마 올림픽 못  나가서 맺힌 한은 조금 있더라도  자기가  열심히  피땀  흘릴  때  첫 태극마크 달았을때  세계신기록  세웠을 때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했을 때  이렇게 쭉 생각하면서  그래도 인생 정말 후회없이  살았다 생각할  것 같아
  뭐 환경탓 등등 별 별 이상한  핑계대면서  이것도 못한다  저것도 못한다 이러는 사람 많잖아 (물론  나도 그렇고) 우리들이라도 진규 생각하면서 열심히  진규처럼 후회없는 삶 살아 봅시다 그래야 진규도 하늘에서  행복해  하지 않을까
  안 좋은 글 솜씨로 길어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