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결정할 중요한 선거이다. 국민이 염원하는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성공하고 깨끗한 정치개혁을 위해서 보수대통합을 통해 총선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공화당은 그동안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한민국이 희망 미래로 나아가는 보수대통합에 앞장서 왔다"며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우리공화당은 보수대통합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조건 없는 보수 단일화’를 이루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좌파세력들은 자신들의 총선승리를 위해 천안함, 광우병 괴담 세력뿐 아니라 반미, 친북세력들을 총망라해 선거 연대를 하고 있다"면서 "결코 거짓 좌파세력, 부정부패 세력들에게 대한민국이 넘어가서는 안된다.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우리공화당의 보수대통합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