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일본 영수증 꺼내서 국민, 신한 신카 이용내역 원화 빠져나간 거하고 비교하면서 계산해보니까

결론은 비자/마스터/JCB/유니온페이 신용카드 해외결제하면(환율은 조금씩 오르는 경향이라 치고)

특수한 경우 빼고 트래블로그에 비해 결제금액의 1.5~2% 정도 손해본다.


신카는 기본적으로 사용금액(엔) X 카드회사 접수일(결제일과 최소 2,3일 차이남) 전신환매도율(매매기준율이 아님) X 환율변동 및 서비스수수료 1.02

그러니까 10만원 결제하면 트래블로그에 비해 1500에서 2천원 손해인데 이건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이렇고(아무 혜택이 없는 신카라면)

실제로는 해외결제시 이벤트 혜택(시즌마다 바뀜), 기본 혜택이 있는 신카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유니온페이 등 해외결제 혜택주는 페이하고 연동해서 결제할 경우

몇만원 또는 2~3% 정도는 쉽게 할인혜택이나 각종 포인트, 상품권,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니 1% 차이라도 역전될 수 있다.

신한 하이포인트 카드의 경우에는 전월실적 150만원 이상이면(항공권, 숙박, 패스 결제 등을 전월에 미리 이걸로) 5% 현금성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그럼 결과적으로 3% 이득보는 것임.

그리고 신카 월실적에 따라 여러가지 혜택이 상당히 큰 신카도 있으니 해외이용으로 인한 월실적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일본에선 신카 사용시 꼭 엔화로 결제해야 함. 엔/달러 선택을 묻거나 달러결제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달러로 결제하면 이중환전이 되어서 약간 손해를 본다. 이건 신카 설정에서 DCC 블럭해놓아도 해외원화결제가 아니기 때문에 상관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