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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추천] 제임스 맨골드의 비디오가게 인터뷰 + 언급 작품 리스트

fantas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8 06:21:08
조회 1219 추천 23 댓글 2
														

https://www.youtube.com/watch?v=0CteseQgOA4


주말이 끝났네... 여유 될 때 또 해서 올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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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맨골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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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브레송 <사형수 탈출하다>

"브레송! <사형수 탈출하다>! Condamné à mort? ㅎㅎㅎ (이렇게 읽나요?)

브레송은 우리들한테 거의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를 찍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제스쳐, 손들, 소품들을 이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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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타티 <플레이타임>

"오, 타티! 

저는 <플레이타임> 70mm 버젼을 세 번이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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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트뤼포 <피아니스트를 쏴라>

"트뤼포! <피아니스트를 쏴라>! 

담담담둠~ 담담담둠~ 다다다다담~ 다다다라담~


누아르+명랑함+환상적 입니다.

그리고 트뤼포 영화들은 영화창작자라면 모두가 필수적으로 봐야하죠."


---


스티븐 스필버그 <대결>

"최근에 이 영화를 다시 봤어요. 스필버그의 첫 영화입니다.

미국에선 티비 영화로 만들어져 방영 됐지만, 유럽에선 극장 영화로 배급되었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도 '시'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함과 액션, 긴장감!

그 모든게 트럭에 쫓기는 한 사람으로 다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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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H. 카친 <르망>

"오리지널 <르망>입니다.

스티브 맥퀸 영화들이 위대하다고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

작품 속 드라마가 형편없죠. 하지만 액션은 아름답습니다.

제가 보기에 각본을 냅킨에다 적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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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컨버세이션>

"오! <컨버세이션>! 

이걸 프랑스에선 뭐라고 하죠? Conversation Secrète?

이 영화는 두 편의 <대부> 영화들 사이에 찍은 작품입니다.

어떤 측면에선 독립 영화이기도 하고요.

안 그래도 얼마전까지 해리슨 포드와 함께 이 영화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가 여기서 작은 배역을 맡아서 연기했거든요.

요즘 우리 사회와 관련된 여러 테마들을 이때부터 벌써 이 영화는 다루고 있죠.

도청, 편집증, 정부의 감시.

그리고 이 작품에서 David Shire의 음악은 정말로 뛰어나서 제가 <로건>을 찍을 때 많은 참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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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스 포만 <탈의>, <래그타임>, <헤어>

"밀로스는 제 선생님이었습니다.

아! <탈의>! 이건 미국에서 되게 구하기 힘든 영화인데.

모두가 <아마데우스>를 알죠. 환상적인 영화고요.

전 <래그타임>의 큰 팬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를 픽션으로 옮긴 책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Randy Newman은 정말로 아름다운 음악을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도 가장 아름다운 음악 중 하나로 남아있죠.

이 밀로스 버젼의 뮤지컬 영화 <헤어>도 환상적이고 혁신적입니다.


밀로스 포만은 제가 다닌 컬럼비아 대학에서 매우 인자하고 좋은 선생님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일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죠.

선생님이 저를 가르쳐주셨듯이 저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가르치다보면 또 새롭게 깨닫는 것들이 있거든요."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드라큘라>

"오! 전 코폴라의 이 <드라큘라>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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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멕켄드릭 <성공의 달콤한 향기>

"부패한 기자들과 저널리즘을 다룬 훌륭한 느와르 풍 영화입니다. 1959년 뉴욕 배경이고요.

Elmer Bernstein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엔 재즈 음악들도 등장하는데 The Chico Hamilton Quintet이 만들었고 실재로 출연해서 연주도 했습니다.

PTA. 아, 그러니까... 폴 토마스 앤더슨도 <부기 나이트>에서 이 퀸탯의 음악을 사용했습니다."


---


마이클 파웰 <검은 수선화>

"아! 마이클 파웰의 <검은 수선화>입니다!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만나는 자유>를 찍을 때 큰 영향을 받았죠.


이 영화는 전쟁 기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이 배경이죠.

이 작품은 거의 동화 같습니다. 그런데 잔혹 동화라고 해야겠죠.

왜냐하면 이 히말라야에 있는 수녀원의 수녀들이 미쳐 돌아버리거든요.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굉장한 춤과 음악, 이미지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감독의 다른 작품인 <분홍신>처럼요.

이 클라이맥스를 찍을 때 제가 알기로는 파웰 감독이 촬영 전에 미리 음악을 만들어뒀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이 음악에 맞춰서 본 촬영을 한 거죠.

마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처럼요. 음악에 맞춰서 모든 연기를 한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교향곡과도 같은 장면이 구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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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블루레이들만 따로 진열해두는군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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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바우저 <프레스턴 스터제스>, 

"여기서 잠깐 멈춰야 돼요.

왜냐하면 <프레스턴 스터제스>거든요.

이 작품의 각본은 최고의 각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코엔 형제에게 아주 큰 영향을 끼친 영화이기도 합니다."


---


존 포드<역마차>

"존 포드는 서부극에 있어서 가장 유명한 감독이고 우리 모두 그에게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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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티븐스 <셰인>

"조지 스티븐스! 그 역시 가장 위대한 서부극 감독 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의의가 있는 건 그의 작품이 남자다움을 과시하는 대신 가정적인 남자를 그렸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로건>의 스토리를 구상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왜냐하면 울버린 역시도 총을 잃어버린 총잡이가 다시 한 번 복귀하고자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셰인>에서 주인공 앨런 래드와 아이의 관계가 그려지는데 이 역시도 <로건>이 공유하는 요소입니다."


질문자 "감독님이 <로건>을 위해 래퍼런스로 20세기 폭스 사에 <미스 리틀 선샤인>을 보여줬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맞아요! 그러는 편이 이해하기 편해 보였거든요.

저는 다른 종류의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걸 어필해야만 했습니다."


---


크리스토퍼 놀란 <배트맨 삼부작>

"저는 '만화책 영화'라는 장르가 따로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만화책을 기반으로 느와르 영화를 만들 수 있고, 히어로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코미디 영화를 만들 수도 있죠.

'만화책 영화'라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소설 영화'를 만들겠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 거죠.

'만화책'이란 건 그저 스토리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보여줄 뿐이지 장르나 형식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는 많은 영화들에 문제가 많습니다.

정체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죠. 그냥 코스튬이나 무기 같은 것들만 원작에서 빌려온 수준입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들이 더욱 돋보적이게 되는 겁니다.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느와르 영화들이거든요."


---


제임스 맨골드 <앙코르>

"제 영화 <앙코르>를 준비할 때 주인공의 모델인 쟈니 캐쉬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영화화를 걱정하면서 제게 이러더군요.

'배우들이 기타를 쥘 때 아기처럼 다루지 못하게 해주게나.'

그러더니 기타 목을 쥐곤 바닥에 질질 끌면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말에 따르면 기타는 뮤지션의 도구일 뿐입니다.

쟈니 캐쉬를 숭배하는 사람들은 그의 기타를 만지기조차 부담스러워 하지만

그에게 기타는 그냥 뚫어뻥 같은 거죠. 아님 빗자루.

그래서 주연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에게 이걸 얘기해줬더니 그 역시 그런 식으로 기타를 대하려고 했습니다.


호아킨은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 위대한 배우입니다."


---


세르지오 레오네 <황야의 무법자>, 세르지오 코르부치 <장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 자>

"아까 서부극을 얘기할 때 세르지오 레오네도 얘기했어야 합니다.

서부극엔 크게 두 개의 시기가 있었어요.

하나는 클래식 헐리우드 시대고요, 

다른 하나는 이탈리아가 미국의 서부극을 훔쳐가서는 더 맛깔스럽게 만들어낸 시대입니다.

그땐 세르지오 레오네도 위대했고 <장고>의 세르지오 코르부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신기하게도 70년대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통해 서부극이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레오네 영화에 출연하면서 내공을 쌓은 이스트우드는 20세기 말에 위대한 서부극을 감독으로서 만들게 됩니다."


---


아담 맥케이 <바이스>

"전 크리스찬 베일의 큰 팬입니다. 제 영화 <포드 대 페라리>와 <3:10 투 유마>에 나왔죠.

호아킨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본능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그러면서도 배역에 대한 엄청나게 많은 인물 탐구과 조사를 하죠.

<바이스>의 어떤 면에 이끌려서 딕 체니를 연기하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그가 하지 못하는 연기는 없습니다.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죠.

전 그를 20년간 알아왔는데 그는 누구보다도 마음이 따뜻하고 생기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 때문에 사람들은 그가 어둡고 거칠 거라고 생각하지만, 

<포드 대 페리라>에서 연기한 모습이 그의 본모습과 가장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찬은 스타가 되는 것엔 관심이 없습니다. 그의 관심사는 오직 연기 뿐입니다.

그런 점은 호아킨도 마찬가지죠. 이런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


오즈 야스지로 <동경 이야기>, <부초 이야기>, <부초>

"오즈! 이 <동경 이야기>가 그의 대표작이죠.


오즈는 <부초 이야기>를 만들고나서 한 번 더 <부초>를 만들었죠.

히치콕이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를 두 번 만든 것처럼요.

<부초>는 해체 위기에 처해 있는 유랑극단을 다룹니다.

이 작품엔 아주 아름다운 씬이 하나 등장하는데 제가 <더 울버린>을 찍을 때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동양식 가옥에 비가 오는 장면)


---


테시가하라 히로시 <모래의 여자>

"테시가하라! 이 영화는 매우 추상적이면서 초현실적인 작품입니다.

제가 보기엔 테시가하라가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탐구하기 위해 이 작품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인질극과도 같은 상황을 만든 거죠.


저는 영화를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아시아 영화들을 눈여겨 보라고 조언합니다."


---


제임스 맨골드 <헤비>

"최근에 토론토에서 봉준호를 만났는데 제 첫 영화 <헤비>를 옛날에 학생 때 여러번 봤다더군요.

정말 놀라운 일이었죠. 

제 첫 작품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있었거든요.


이 영화는 250,000달러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와 칸 영화제 덕분에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었습니다.

첫 프리미어 상영은 선댄스 영화제에서 했었고 감독상 같은 걸 타긴 했지만 정작 배급을 따낼 수가 없었어요.

작품에 대한 평은 좋았지만 아무도 이 외로운 뚱보에 대한 이야기는 배급하고 싶지 않았던 거죠.

그러다 뉴욕에 돌아왔을 때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칸 영화제 관계자 중 한명이었죠. 

그러더니 제게 '칸 영화제로 오시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전 '어... 오케이!' 그랬죠 ㅎㅎㅎ

참고로 그때 전 파산 상태였고 영화를 팔 방법도 몰랐고 월세도 못 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칸에 이 영화를 들고 오게 되었고 그 덕분에 월드와이드 배급도 따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에도 배급이 되면서 극장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고마워요 칸." 



===





이전의 다른 감독 인터뷰 번역들 리스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136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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