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밭짱~가슴크기 몇이야~?"

논이 물장사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을때였다

취해서 눈에 뵈는게 없는 손놈이 밭짱을 집요하게 성추행 함

나는 밭짱을 불러내어 간단한 펜스룰을 교육시켰다

습득이 매우 빠른 밭짱

미래의 보지여장부 기질이 다분하다

뿔인지 엄니인지 모를것의 사이즈를 집요하게 추궁하는 손님

답례로 부동액을 탄 술로 접객하는 밭

이제 어엿한 캬바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시간은 흘러 밤이 되고

라미와 의사 놀이를 할 시간이 찾아왔다

나의 음흉한 속내를 알아챈 라미

하지만 사실은 너도 이런걸 원하고 있잖아?

나는 라미의 이쑤시개 같은 가녀린 몸을 감싸안았다

밭쨩의 보지가 꽉 조여오는 고탄성 아라미드 섬유 같았다면

라미의 보지는 따뜻하게 감싸주는게 마치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같은 느낌이랄까..?

우리는 마치 닌텐도64 컨트롤러와 같은 모양으로 서로를 끊임없이 탐했다

닌64 컨트롤러)다

(쉬는시간)

다음날 방문을 열자 거구의 흑인이 보였다

흑인 아니랄까봐

노예근성이 충실한 그녀(?)는 나를 주인님이라고 불렀다

이 아이의 이름은 올리버 비스켓

미국계 아프리카인이다

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더이상 적수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유전자에 걸맞는 남자를 찾기위해 불법밀입국 했다

하지만 여비가 다 떨어져 나의 메이드가 되기 위해 찾아온 것

불체자를 고용했다 경찰이 들이닥치면 곤란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국가무력 따위는 자신의 적수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올리버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

한 자리에 모인 3명의 메이드들

가슴이 웅장해진다...

귀여운 그녀들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므~흣한 생활이 기대되는걸!

올리버는 음주가 취미다

와인보틀이 올리버에 손에 쥐어지니 마치 장난감 같아 보인다

오늘밤도 찾아온 격렬한 야스타임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밭쨩

음란도를 마구 올려서 수치심을 상쇄시켜주자

방심하다 밭짱에게 고환을 절제 당할뻔했다

앞으로는 펠라는 삼가야겠다

뽀얀 피부를 가진 모델 체형의 라미

너무나 아름답다

라미는 소중한 음부를 수줍은듯 벌려주었다

나는 그녀의 심연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한편 올리버 비스켓은 계속 나를 경계하고 있다

방안 가득한 페로몬의 향취에 발정했지만

자신보다 강한 남자만을 받아들일거라는 의지만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런 올리버의 처녀를 가져가기로 마음먹었지만

압도적인 신장차이에 위압감마저 느끼고 있다

선수필승 先手必勝!! (앞질러 행동하면 반드시 이김)

나는 순간적으로 올리버의 품에 파고 들어가 베어허그를 날렸다

계산에 따르면 그녀처럼 근육량이 90%를 넘는 인간은

과도한 근육팽창에 의해 팔을 굽히지 못하기 때문에 안으로 파고 든 사람을 공격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올리버의 전신이 꼬물거리기 시작했다

위험을 감지한 나는 올리버에게서 재빨리 벗어났다

그녀의 전신근육이 중앙으로 괴상하게 모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구(球)

빈틈없는 완벽한 방어의 형태

한치의 공격마저 용납하지 않는 절대불가침의 파이팅포즈였던것

하지만 방어만 하고있다는것은

틈새에 자지를 박아넣는 공격에는 취약하다는것을 의미한다

나는 거대한 검은 덩어리에

파멸의 인도자를 밀어넣기 시작하였다

올리버는 공포와 부끄러움에 몸부림치며 울부짖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제 세상들 사이의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내가 마침내 지구의 저 어두운 구석들 속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를 보았던

바로 그 심연으로...

가볍게 뚫려버린 올리버의 절대방어

소원대로 그녀는 나의 아이를 낳을것이다

그녀의 딱딱한 오징어가

나를 놓아주지 않았기에

블랙커피에 뜨거운 라떼가 퍼져나갔다

날이 밝자 밭과 올리버가 내 사무실에 들이닥쳤다

함께 아이돌 콘서트를 보러가고싶다고 난동을 부리는 밭짱

옆구리를 관통당한 올리버는 내버려두고 밭과 둘이서 콘서트를 보러 가기로 했다

아이돌의 꿈을 버리지 못 한 밭...

콘서트가 끝나고 잔뜩 달아오른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밭..

"나 하고 싶어 졌어요"

매일밤마다 하면서도 욕구불만을 표출하는데..?

메이드 아이돌을 하고싶다고 떼를 쓰는 밭...

과연 우리들의 성광락원은 성공할수 있을것인가?

-끝-